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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
깜장이 집사 조회수 : 129
작성일 : 2009-05-21 10:17:30
외국에 여행을 갔을 때.. 오체투지를 하는 그네들을 보면서..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음이 가능한 것일까..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위대함의 무게에 숨쉬기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군요..
일정을 보러 카페에 들락날락거리면서 정작 사진 한 장에도 숨이 턱하니 막히네요..
오늘은 조계사 법회에 참석해볼까 합니다..
미리 도착해 법당에서 108배 하면서 숨고르기 하고 조용한 눈길로 그 분들을 맞이할까 합니다..
(취미가. 절에 가서 108배 하기. 성당가서 혼자 미사드리기. ㅋㅋ)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만이라도 그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힘내서 삽시다용..
IP : 110.8.xxx.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용기
'09.5.21 1:22 PM (118.176.xxx.225)그 헌신
그 간절함...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깜장이 집사님도 힘내시고
우리들 대신해서 수고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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