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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베를린님 글 보니 이민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스왑이니 뭐니 그거 다 외국서 달라 빌려온 거잖아요.
9년만 지나면 희망이 생길거라곤 하지만..
대들보를 태워먹고 그 집이 그대로 서 있기나할까요?
한국의 미래, 정말 걱정됩니다.
한번 터지면 일본의 버블 저리가라할것 같은데.
이민 정말 가고싶어요. 외국남자랑 결혼해서라도. 가서 잘 살지도 못하겠지만.
몸이 약한편이라 의료민영화 지금 착착 진행되는거 생각하면 목이 뻣뻣해집니다.
우리 이제 어찌 살지요?ㅠㅠ
다음엔 분명 박근혜가 될텐데..
1. phua
'09.5.21 10:51 AM (218.237.xxx.119)왜 박근혜가 꼭 될 것 이라고 단정 지으세요???
2. ...
'09.5.21 10:53 AM (222.109.xxx.213)벌써 되지도 않은일, 일어나지 않는을 걱정 하나요??
3. 끔찍한
'09.5.21 10:53 AM (125.178.xxx.192)말씀을 하시네요.. 박근혜라니요^^
님의 심정은 십분 이해합니다.
정말 걱정이야요4. ....
'09.5.21 10:54 AM (58.122.xxx.229)그게 현정권만의 일은 아니잖아요 ?
5. 말이라도..
'09.5.21 10:54 AM (222.234.xxx.2)박근혜 이야기 하지 말아주세요.. 말이 씨가 된데잖아요..
예전에.. 어떤글에..어떤 점장이가 점을쳤는데
이명박이.. 정권을 다 못채우고... 그만두게되고.. 그 다음은.. 정말. 이 나라를 구할
위대한 사람이 나온다던데..
뭐 넝담일수도 있겠지만.. 그거 하나 믿고..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이명박 정권에 비판은 여전히 갖고 있고.. 행동할수있을땐 행동하도록 노력하구요.
박근혜.. 말이라도.. 그런 야그 하지 맙시다.. 끔찍해요.. -.,-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딴나라당 출신들 .. 그넘이 그넘 아닌가요.??6. ........
'09.5.21 10:56 AM (115.140.xxx.24)박근혜라니요....
왜 그리 단정 지으세요...
지금 현정권은 희망은 없지만...
점네개님...그럼 지금 현정권만의 일이 아니라면....
다른때도...지금처럼 암담했나요????7. ㅜㅜ
'09.5.21 10:56 AM (122.43.xxx.9)안됐으면 하는게 간절한 바램이지만..
자꾸면 될거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드니까 그렇겠지요.
노인분들(노친네들) 박근혜 좋아라 ~~합니다.8. 이민생각
'09.5.21 10:57 AM (59.4.xxx.202)별생각 없다가 박근혜 뉴라이트 계열이라고 해서 얼마나 식겁했는지..
박근혜라면 다르겠지 하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ㅠㅠ9. ..........
'09.5.21 11:01 AM (221.163.xxx.144)정권이 문제가 아니라 애들 생각안하고 뽑는 이나라 어르신들(노인분들)이 문제지요..젊은사람이라도 싸게 정신차리면 되는디....
10. 잘은 모르지만
'09.5.21 11:01 AM (68.218.xxx.57)어느나라 생각하시는진 몰라도
몸이 약하시다니 미국은 안되겠네요.
보험이 더럽게 비싸요.
그리고, 한~~참 언니로서..걱정이 되어 노파심에 드리는 말인데요.
국제결혼 해서라도 이민을 가고싶으시단 말씀에 식겁해스리..
결혼은 결혼이고 이민은 이민이에요. 잘 아시죠?11. 아무도
'09.5.21 11:04 AM (211.176.xxx.169)노무현이 된다고 생각도 못했었죠.
그해 7월까지도 다들 이회창이 된다고, 그렇게 기정사실화 되어갔지만
뚜껑 열어봐야 압니다.
수첩공주...12. 그거야
'09.5.21 11:19 AM (220.126.xxx.186)노무현이 경상도 사람이니깐 경상도가 호남의 2배 이상 인구가 많다지 않습니까?
박근혜......지지층........................
저 밑 경상도 그리고 수도권에 엄청 나다고 알고있어요.
침묵의 힘?이라는 기사도봤고만......
거 재보궐선거때 보니깐 선거율도 경주가 최고라던데요?
다른건 몰라도
선거 열심히 하는건....경상도인들 본 받아야할듯.13. 박근혜
'09.5.21 12:09 PM (114.204.xxx.146)가 싫어서 싫다는 생각을 해도 박근혜에게 힘으로 돌아가는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생각조차 안하는것이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다음 당선자로 만들수 있는것이죠
지금 청와대주인이라고 있는 사람도 우리가 너무 미워하고 혐오하고 증오해서 만들어낸 괴물입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뜻하는대로 우리나라가 갈수있도록 긍정의 힘을 모아야 될때인것 같습니다14. 저는
'09.5.21 12:09 PM (210.205.xxx.95)이정희 의원이 됐음 좋겠어요. 수첩공주님 말고.
15. 음
'09.5.21 12:23 PM (71.245.xxx.38)이민 가고 싶단 사람들 이민 일단 보내야 합니다.
말이사 남의 나라에 사는거 쉽게 들리지, 그렇다고 한국보다 후진국 이민 가실건 아니잖아요.
그럼 우리보다 선진국이면 말이 되고 기술도 있어야 하도 뭣보다 주머니가 든든해야 덜 힘들어요.
그냥 에이..이민이나..그건 아니뵤.
왜들 국제결혼, 이민에 목을 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정말 인연이라면 상관없지만, 떠나고 싶다면 그냥 떠나지 멀쩡한 한국남자들 빙신 만들지 말고 떠나세요.
그리 욕하는 한국남자들이 우리 아버지고 오빠고 남동생입니다.
원글님 몸이 약하다면 이민 절대 가시면 안되요,미국은.
미국은 의료보험 없음 아파도 지에서 약먹고 눈물 찔금거리며 참아야 해요.
이민가셔서 으료보험 카바되는 직장 구하긴 하늘의 별 따기일거고요,한동안.
한국은 그런건 정말 잘되어 있잖아요.16. ....
'09.5.21 12:56 PM (86.96.xxx.89)음님 말씀에 동감.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그리 가고 싶어하는 나라들 돈이 엄청 많거나 확실한 기술 있는 젊은이 아니면 아예 이민 안 받아주거나, 어찌어찌 해서 가더라도 한국생활 수준 유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 올리는 좋은 얘기만 믿고 이민 가셨다가(몇년 거주하면서 느끼는 것과 이민은 천양지차)후회합니다.
인터넷에 상에 자기 생활의 나쁜점만 올리는 사람 보셨어요? 오죽하면 싸이월드가 가식월드라는 말이있겠습니까?17. 베를린
'09.5.22 12:00 AM (134.155.xxx.220)현재의 상태만 놓고 생각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희망이 좌절되면 더 힘들어서요. 그리고 수첩공주 대세론이 의외로 반대세력을 결집시키는 효과도 있어요. 그리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개인이 피부로 느끼는 강도는 그리 날카롭게 다가오진 않거든요. 늘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오니까요. 길게 비교해보면 한 참 수준차이가 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