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주택으로 이사왔어요
정말 ...급하게 이사하느라 너무 낡은집으로 오게되었는데요
가장 신경쓴건 추운것도 더운것도 아닌 벌레
두달 되었는데도 벌레가 보이지 않길래 맘놓았거든요
어제 샤워하고 옷방에서 옷을 입으려는 순간!!!!!!!!!!!!!
정말 제 엄지손꼬락 만한 바퀴벌레씨가 저의 나체를 보고 있는겁니다 ㅠ.ㅠ
비명도 안 나오도..이거 어디 문열고 나갈수도 없고
바퀴약은 없는 상태
일단 뿌리는 모기약을 뿌렸으나..유유히 도망가서 장롱 밑으로 들어갔어요
울면서 바깥사람에게 전화
웃으면서 잡으라고 하더니 제가 대성통곡하니까 달려왔어요
뿌리는 바퀴약을 장롱뒤에 대롱을 넣어 살포한뒤....
장롱을 꺼내어보내 뒤집혀 뒈져 ;;;;;;;;;;; 있었어요
아..저 어제 청심환 먹었습니다.
뭐 그리 곱게 살아온 인생은 아니지만 바퀴를 접한건 살면서 두번째이며
또 그렇게 큰놈은 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구들 말로는 집에서 사는 바퀴는 아니고 바깥생활하는 바퀴라
안나타날거라는데 맞나요?
암튼..마트에서 지금 바퀴약만 5만원어치 사갖구 왔어요...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정말 허리 90도 감사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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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꼭 좀 알려주세요~
다주거써 조회수 : 645
작성일 : 2010-06-01 16:11:02
IP : 118.33.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
'10.6.1 4:12 PM (115.126.xxx.66)숯을 싫어한다는데...
2. 아...전
'10.6.1 4:14 PM (183.100.xxx.68)파란집에 사는 바귀벌레 말씀하시는 줄 알고 급히 들어왔는데.... ㅋㅋㅋ
아파트 소독하시는 분들이 쓰는 약이 바퀴한테는 제일 잘듣는대요.
알아보셔요. 저도 약 이름을 모르겠네요 ^^3. 잘은 모르지만
'10.6.1 4:32 PM (115.136.xxx.238)세스코였나 벌레 없애주는 회사 있지 않나요?
한번 불러보시면 어떨까요?4. .
'10.6.1 4:41 PM (58.227.xxx.121)친구들 말이 맞아요. 그렇게 큰 바퀴는 바깥에서 사는 바퀴예요.
5. ^*^
'10.6.1 4:56 PM (121.134.xxx.139)10년전 지금아파트 이사올때 생각나네요
해충퇴치 회사 도움받으면 제일 완벽합니다
10년동안 한마리도 없네요....^^
매달하는 아파트소독 우리집은 안해도 끄떡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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