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태평성대였음을 몰랐네요.

[정신차리자!!!]

옛말에,  나랏님이 누구인지,  나랏님이 바뀌었는지조차 모를 때가 태평성대라고 했는데,

직접 대통령을 뽑는 지금 시대에, 나랏님이 누구인지 모를리는 없고,

그저 정치이야기 안해도 되고,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 해도 되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요즘은 정말 정신 바짝 차리자는 생각입니다.

하루자고 나면 나오는 뉴스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우울한 정치이야기가 많은 이곳이지만, 그래도 여기 82쿡이 너무 좋습니다.
  이곳 덕분에 눈이 뜨이고, 귀가 열렸어요.  

[네~]

그래서 저도 이곳에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다는 일인

[잔잔]

원래 쉽게 얻은 건 잃어봐야 귀한 줄 알고, 그 귀한 걸 다시 찾는 건 지난한 법이라지요.

괜히 민주주의가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나왔게요. 피 안 흘리고 민주주의 구현하는 건 그나마 투표밖에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