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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노회찬과 심상정
방청객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0-05-29 22:32:51
(중략)
방청객: 정책을 떠나 서울시장이 왜 되고 싶으세요?
노회찬: 진보의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방청객: 실험을 하고 싶은 것인가요?
노회찬: 실현을 하고 싶습니다.
방청객: 진보는 항상 안 된다는 말이 있는데 6개월이나 1년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노회찬: 서울 지역에 와이파이 설치를 100일 안에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위와 같은 질문과 대답이었는데 질문자의 개떡 같은 질문에 찰떡 같이 대답해주시더군요.
100% 제가 원하는 답변이었습니다.
질문하는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알고 대답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듣고 진심으로 대답한다는 것이거든요.
정말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아시더군요. 멋진 사람입니다.
(중략)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
IP : 211.4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방청객
'10.5.29 10:33 PM (211.48.xxx.90)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
2. 참...
'10.5.30 12:31 AM (125.178.xxx.88)원글도 그 밑에 댓글들도 따뜻하네요.
심상정, 노회찬 후보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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