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혼자 오시는 분 계시면 함께 만날까요?
항상 82쿡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던 분들이 다 봉하로 가셔서
내일은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동안은 인사는 하지 않아도, 저 혼자 눈으로 맞춰보고 살포시 뒤따랐는데...
내일 몇시까지 가면 될까요? 그리고 함께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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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광장 몇시까지 나가면 될까요?
동참...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0-05-22 22:15:51
IP : 122.32.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2 10:24 PM (180.70.xxx.194)오후 1시, 아님, 7시전까지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2. 서울광장 행사
'10.5.22 10:41 PM (221.140.xxx.65)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1&sn=off&...
3. 동참...
'10.5.22 10:46 PM (122.32.xxx.10)아... 추모제만 생각을 했더니, 미리 그 분을 뵐 수 있는 행사가 많네요.
좀 일찍 나가서 오래 오래 있다가 와야겠어요. 알려주신분들 고맙습니다.4. 동참님
'10.5.22 10:57 PM (121.131.xxx.60)저도 낼 혼자 가는데 ..
저랑 만날까요?
rosa23000@yahoo.co.kr 로 멜 보내주세요5. 잠시귀국
'10.5.22 11:05 PM (116.38.xxx.3)저도 나가요!!!
6. 자랑
'10.5.22 11:11 PM (119.70.xxx.107)저 오늘 대한문 앞 갔었는데요..
혼자 우산쓰고 가만히 서서 분향소도 보고 사진전도 보고 했는데요
갑자기 아는 얼굴이 오셔서 누구지? 이러면서 인사했는데
저한테 악수를 청하시더라구요.
한명숙님이였다는..-_-v
살풋 자랑합니다^^7. 저도 가려구요
'10.5.22 11:27 PM (203.234.xxx.122)작년의 내일이 기억납니다.
오전에 누워있었는데,
큰아이가 와서 노무현대통령님이 돌아가셨다고..
너 그런 거로 장난치면 안된다고 아이에게 화를 냈는데
아이 표정이 심상치않아 나와보니..
온가족이 서둘러 시청으로 갔는데
경찰들이 지하철 출입구를 막고 앉아있었어요... 몹쓸 기억들.
저도 아마 내일 혼자 가게될 것같아요.
아이가 다쳐서..
노란 스웨터입고, 노란 우산 쓰고 가려구요.
다행이에요.
우리들에게 하나의 색을 남겨주신 분.8. 그리운버섯
'10.5.22 11:51 PM (121.133.xxx.157)저도 같이 가요~!!!!!!!!!!!!!!!!!!!
9. 흑흑
'10.5.23 3:07 AM (118.100.xxx.158)잠시귀국님...
부러워요..
나도 잠시만 귀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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