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다가 잠시 다녀가는 인...

[잠시귀국]

실은 저...해외에 살다가 이번에 잠시 다녀가는데요.
이참에 선거하고 갈라고 자꾸 출국을 미루고 있답니다.
전에는 한국에 와서 선거철이 되어도 걍 시큰둥~ 했는데요.
이번만큼은...정말 설레어요!
뭔가가 이루어질것 같은 느낌...저혼자만의 심정이 아니겠지요???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된다더니 정말 그렇게 되더라고요.
티비를 못보니 오로지 컴만 끼고 살다가
벼라별 별천지를 다 보게 되더군요.
새삼 IT를 활성화 시켜준 김대중 노무현님에게 감사하게 되어요.
뭐가 뭔지도 모르는 호호 할머니 어무이에게 확실하게 이야기 해드려 투표를 하시게 만들었고요.
대학생 조카들...잘 구슬러서 투표를 하게 만들었는데요.
참...속상한게 대학생들 취업에 공부에 토플에 지쳐서

[..]

짝짝짝!!! 전 선거 안하려는 조카 부재자 신고 대신 해주고 한명숙님 찍으라고 했어요
전주에 놀러오셔요. 제가 식사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쟁이쟁이멋쟁이]

이런...멋쟁이님 같으니라구...
제 칭찬 가져가세요,.ㅇㅎㅎ

[__]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님의 열정......고마워요... 흑흑..
우리 모두 밝은 사회.....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만들어 봐요...ㅠ

[잠시귀국]

저...까묵고 주민증 안가지고 왔는데여.
여권 보여주고 하면 안되나요????
아니면 운전면허증은요? 이번에 갱신했는데...

[__]

운전면허증과 여권도 가능한걸로 알아요. 혹시 궁금하시면 선관위 홈피에 들어 가 보세요.

[꺅]

박수!!

[__]

참고로 여권은 주민등록증보다 더 엄격한 자기증명 카드입니다.
그러니까........여권 보여 주고 빠꾸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심 될듯..

[정말]

애국자. 외국에 사시면서도..

1번도 파랑색 매직으로 쓴 1번이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조국 방문이었네요.
정의롭고 자유로은 나라를 위해 열정을 쏟으신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당신은 애국자^^

[참신한~]

음 너무 멋진 누님 이시네요 ㅎㅎㅎ 마음은 늘 청춘 같으시구요..

[이플]

짝짝짝!!!!
내달부터 4대강 전용 부대가 만들어진다는데 ..곧 군대갈 나이라면
이것도 기함할 일이지요..하긴 이정부가 하는 일이 죄다 기함할 일 뿐이지만..
어쟀든 저두 더 분발해야겠네요..

[잔잔]

선거 때 맞춰서 국내 들어오시라고 하고 싶네요 ^^

[잠시귀국]

오후에 서울광장에 갈건데요.
82쿡회원님들은 따로 모이시나요????
그렇담 어디로 찾아가면 되어요?
아님 말구.........

[듣보잡]

잠시귀국님.
글을 다시 하나올려 가실분
몇분과 폰교환해서 가세요..

[..]

너무 멋지십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다시 밝아질거같죠^^

[사랑이여]

외국사시면서 조국을 사랑하고픈 마음이 절로 나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님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정말 진정성이 보입니다.
독일 뮌헨에 사시는 칼루스에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임혜지 님은 한겨레 신문에 4대강과 관련하여 독일 이자강의 생태복원경우를 대비하면서 현정권의 무분별한 국토파헤치기에 경종을 울리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답니다.
투표는 못할망정, 무력하여 불의를 보고도 고칠 수는 없을지언정 먼 곳에서까지 그렇게 분노를 보이는 것을 보면서 님의 경우가 겹치는군요.
정말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ㅠㅠ

저도 오늘,,,몇 지인에게,,,정치에 관심 없기에 더더군다나 지방선거는 안 하고 살았다는 세 가족, 그러니까,,,표 수는 꽤 되지요,

일단, 이 이야기 저 이야기는 다 접고,
건 20년 알고 지낸 내가, 못살겠다,,,내 데리러 올테니 같이 가자,
그리고 뽑아주라,,,그 날,,,이 분들 당선되면, 내가 거하게 한 잔 쏘마,,,
만약,,,정말 천만분지 일이라도 아니되면,
난 낙향할란다,,,그리고 얼마나 울지는 모르지만,,,엄청 울 거 같다,,상상도 안된다,

그러하기에
죽도록 뛸랍니다, 죽도록,,,,
하늘이 꼭꼭,,,죄 안 짓고 산, 저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시청, 봉하,,,너무 가고 싶은데,,,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단, 내일 일하고,
일하는 대신, 열심,,,열심 발로 뛸랍니다,
우리,,,힘 잃지 말자구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1번]

정말 누가 써 놓은건지...
어부인가? 나 그거 써놓은 인물에게 급 엄지 들어 올려보이고 싶은 마음....ㅋㅋ

[...]

원글님 정말 멋지십니다! 애쓰셨어요!
그리고 투표하러 가실 때 여권 지참하시면 되요!
제가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대선 때 여권 갖고 가서 신분 증명하고 투표했었거든요.

[.....]

빙고~~^^

[^^]

님, 팬클럽 하나 만들고 싶어요!^^

[장하십니다.]

최고!!!!!!!!!!

[님]

^^

[...]

왜이리 감사한지요...님 정말 짱이에요^^

[울컥]

감사합니다~

[오]

훌륭하신 분~

[어제]

시부모님과 식사중 남편이 하는 말
이번에 한명숙 꼭 찍으세요.
딴거 몰라도 같은 한씨 니까요.
저는 교육감은 곽노현 찍어주세요.

천안함 사건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어떻게 책임지는 사람이 한명도 없냐는 남편 말에
몰래와서 공격하고 간걸 누가 책임져야 하냐고
잠수정이 공격하는건 절대 알 수 없다더라
남편이 이런 저런 이야기 꺼내려는 찰나에 그거 다 유언비어라는
시아버지
어흑 완전 개념상실...
제발 투표장에 안가시면 좋겠는데
어이없게도 열성으로 투표는 참가하시네요.

말 섞고 싶지도 않고 시엄니나 공략해봐야 겠습니다.ㅠㅠ

[저도]

투표하고 싶어요..
열흘만 선거가 늦어도 들어갈수 있는데
아쉬워하고 있어요.

[외국자]

모두들 외국서 살면 저절로 외국자가 된다고 하지요.
많은 님들이 투표하자에 한표씩 던져주고 있는 것에 뿌듯!
허지만,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투표를 하자고 하는 것은
투표법에 위반이 되는 것 아닌가요?

[국내자]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님 쫌 짱]

님 쫌 짱인듯!!!
ㅋㅋㅋ
그리 하신 보람이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집에 가시길 바랍니다.

[추모대기자]

덕수궁 옆에 근무하는데.... 줄이 정말 길더군요.
제발 이번선거는 발로하는 선거가 안되었으면 ...... 손으로 제대로 찍자구요!
줄만 길면 뭐하나요 ㅜ.ㅜ

[^^]

아~ 푸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