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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보러간게 화가나는 영화네요
칸에서 왠 기립박수????
1. 칸 여우주연상 탄
'10.5.20 7:39 PM (115.126.xxx.81)그냥 전도연에 대한 예우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2. 그러게요
'10.5.20 7:45 PM (116.37.xxx.16)지루하고 참 몰입안되는 영화더군요.
제일 거슬리는건 서우...연기,목소리.얼굴.
전도연도 그다지...
차라리 별기대 안했던 이정재가 나아보이더이다.
영화자체가 전체적으로 별로였어요.3. ..
'10.5.20 7:47 PM (58.141.xxx.17)포스터에 낚여서 봤네요
영화 보고 난후엔 뭥미?하던 느낌..
전도연이 캐릭터가 이해 안됐다고 고생했다고 하던데 왜인지 이해되요4. 국내
'10.5.20 8:01 PM (221.140.xxx.65)언론에서는 칸 관련 보도에서 '시'보다는 '하녀'를 집중적으로 다루더군요.
5. 하녀
'10.5.20 8:18 PM (58.227.xxx.87)공감도 몰입도 이해도
안되는 영화
화나요~6. 난
'10.5.20 8:24 PM (118.33.xxx.113)재밌던데...
볼 거리 많구요.7. 차라리
'10.5.20 9:04 PM (116.39.xxx.99)원래대로 김수현씨가 시나리오 썼으면 어땠을까요?
제 취향은 그쪽이 재미는 더 있었을 듯..8. ~~
'10.5.20 9:21 PM (58.227.xxx.87)맞아요
김수현씨가
이런쪽은 또 강하죠~9. 글쎄요
'10.5.20 9:54 PM (218.51.xxx.111)김수현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임상수가 재현한 영화는 과도한 과장과 생략이 강조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세트도 아무리 재벌이라지만 사람사는 집이 아니라 모델하우스 같고, 식탁 위의 음식도 커다란 접시에 몇 점 담아 놓았잖아요. 등장 인물도 손에 꼽을 정도고.
그런데 그런 영화 구성에 김수현의 다다다 대사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기대보다 하녀가 못 미치긴 했지만, 나름 감독이 뚝심(전혀 제 취향은 아니지만)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부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10. ~~~~
'10.5.20 11:28 PM (58.227.xxx.87)글쎄,,
작가에 따라 어느정돈 바뀌지 않았을까요?
특히나 마지막은 생뚱맞고 착잡하고 우울하고 이해불가...11. ㅎㅎ
'10.5.21 12:10 AM (222.235.xxx.104)지난해엔가 기사에서 본 건데 원래 칸에서는 예의상 기립박수 쳐준답니다. 어느 영화나 그렇다네요 ;;
12. ㅋ
'10.5.21 2:14 AM (122.37.xxx.87)예의상일수도 있었군요 ㅋ
13. .
'10.5.21 3:36 AM (110.8.xxx.19)전도연 출연작이라 관심은 있었지만 땡기진 않았어요. 나름 촉이랄까..ㅋ
이창동 감독의 시 보고싶은데 상영관이 넘 적어요 ㅠ14. **
'10.5.21 9:43 PM (118.103.xxx.85)저도 끝나고 피식 웃음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