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케라고 부르나요? 올케언니라고 부르나요?
저보다 열살이나 아래인 시누이가 다른 이들 앞에서 저를 지칭할때 올케가 어떻게 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기분이 살짝 나쁘거든요
그런데 어법상 올케가 맞는거지요?
저도 다음부터는 작은 시누이가 어쩌고 하려구요.
부를때도 누구엄마 라고 부르고요
1. ..
'10.5.20 6:27 PM (110.14.xxx.110)올케언니 또는 그냥 언니 요
올케는 손위 시누가 부르는거죠2. ..
'10.5.20 6:27 PM (119.202.xxx.82)손아래면 새언니..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3. ..
'10.5.20 6:29 PM (110.14.xxx.147)지칭으로는 손위 올케를 그냥 올케라고 칭해도 상관없어요.
호칭으로는 "올케언니". "새언니" 이렇게 해야죠.4. ..
'10.5.20 6:29 PM (180.227.xxx.5)올케언니! 언니! 새언니! 뭐 이러지 않나요?
손아래 시누이가 올케? 싸가지가 없는걸까요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10살차이나는 시누이면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5. ....
'10.5.20 6:30 PM (119.67.xxx.6)근데 우리나라 이 호칭 좀 어찌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머니, 아버지/장인 장모
도련님, 아가씨/ 올케 (오라비의 계집)
*서방(원래 종들이 결혼한 주인 남자를 부를때 쓰는 말) / 새아기
뭐.. 이런식으로 남녀간에 호칭 차별이 너무 심해요.
며느리란 말도 앞장서서 일하는 사람, 음식 나르는 사람.. 이런 뜻이 있고,
처도 그런 비슷한 뜻이 있다고 하네요.
암튼 언어차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영향력 있는 학자가 잘 정리해서 보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평등한 호칭 말이에요.6. 뭐
'10.5.20 6:31 PM (211.35.xxx.146)지칭할때 라는거죠? 님한테 호칭할때도 '올케'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심이~
7. 궁금
'10.5.20 6:33 PM (125.139.xxx.10)저랑 여럿이 앉아있을때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8. 유연
'10.5.20 6:34 PM (61.83.xxx.173)그냥 언니라고 불러요
나보다 나이 어려도 그렇게해요
올케..이단어자체 가 어감이 별로 안반갑드라구요
오라버니의 암캐? 이거라든데.9. 저도
'10.5.20 6:38 PM (110.12.xxx.46)언니나 새언니라고 불러야겠죠..
10. ^^
'10.5.20 6:55 PM (59.13.xxx.184)저보다 어린 손아래 시누이가 남들 앞에서 저나 손위 제 동서를 지칭할때 '올케'라고
하는걸 들으니 빈정 제대로 상하던데요? 저희집에선 큰 새언니,작은새언니 이렇게
부르는데... 왠지 '올케'라는 어감이 내려 부르는듯한 느낌이라 저도 기분나빴어요^^11. 늘
'10.5.20 7:15 PM (121.139.xxx.81)부를때는 그냥 언니라하고 남에게 지칭할때는 올케언니라고 해요....
12. ,,
'10.5.20 8:18 PM (125.176.xxx.56)전 올케라는 단어가 그냥 싫어요.
손 위 시누가 올케라고 하는데도 가슴 저 밑바닥에서 반항이 생겨요.
내가 아무래도 이상한듯...13. 그럼요
'10.5.20 8:51 PM (211.178.xxx.53)손윗 시누는 올케에게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올케~~~가 맞는 호칭인가요??
저는 제 시누가 저를 부르는걸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
시어머니가 결혼 초, 이름을 부르라고 한거 같아서... 친근하게 부르라고
근데, 전 시누가 제 이름 부르는거 너무 싫어요
윗님과 다르게 차라리 올케가 낫겠어요
시어머니가 시누에게는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던데(그래야 정이 쌓인다고)
처음에는 언니라고 부르다 시누의 정체를 알고나서는 걍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친해질까봐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