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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금 어디에 보관하세요? 항아리관련...

수윤맘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0-05-20 10:45:42
이제 김치를 담가먹으려구요....굵은 소금은 3키로 정도 샀는데 집에 작은 항아리 하나가 있어요 거기다 부어서 베란다에 놓으면 되나요? 앞베란다가 햇빛이 잘들고 바람도 잘 통해요....검색해보니 소금은 간수가 빠져서 구멍있는게 좋다는데 집에 있는건 구멍은 없어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글구 집간장을 시골에서 가져다먹는데 그냥 소주 1.5리터짜리로 보관하고 먹거든요 이것도 항아리에 보관하고 싶은데 아파트에서 괜찮을까요?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4.202.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엄마는
    '10.5.20 10:51 AM (121.170.xxx.129)

    소금 구입하면 먼저 간수 빠지라고 그냥 사신채로 서늘한 곳에 아주 오랫동안 보관하셨다가
    나중에 항아리에 부어서 사용 하시더라구요.

  • 2. ..
    '10.5.20 10:59 AM (110.14.xxx.147)

    소금이 푸대자루로 왔으면 윗 분 말씀대로 밑에 벽돌등으로 받치고 좀 두어서 간수를 빼고요
    일반 비닐봉지로 왔으면 송곳들으로 밑에 구멍을 좀 뽕뽕 많이 내
    벽돌위에 두어 받치세요.

  • 3. .
    '10.5.20 11:07 AM (221.155.xxx.138)

    저 염전에서 사온 소금자루 4년 째 베란다에 두고 있어요.
    사온 부대 그대로 밑에 받쳐서 뒀구요,
    4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름되면 눅눅해지면서 물이 흐르더라구요. 소금이 녹는 듯.
    사온 걸 바로 항아리에 넣으면 간수가 안 빠지니 오랫동안 그대로 물을 빼세요.

  • 4.
    '10.5.20 11:13 AM (121.182.xxx.91)

    저는 여름휴가때 증도에서 10킬로 사왔어요.
    바로 소금전용 항아리 사서 그대로 부어 두었는데
    2년 정도 지났답니다.
    항아리가 숨을 쉬기 때문에 소금기가 항아리 겉면에 하얗게 빠져 나오고 있고
    소금은 뽀독 뽀독 너무 쓰기 좋게 간수가 빠져 있답니다.
    주방에서 덜어서 사용하고 있는 소금도 작은 옹기 항아리에 두고 사용하는데
    항상 뽀송뽀송하답니다.
    소금은 빛과 열을 받으면 녹아 내려서 오래동안 보관해도
    축축해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세요.
    전 항아리에 바로 넣어 두시는 걸 추천하는데.....
    간수가 안빠지는 항아리도 있나 봅니다. 아마 숨을 쉬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 5. .
    '10.5.20 2:38 PM (211.58.xxx.188)

    전 처음에 그늘진 부엌 베란다에 벽돌위에 올려놓고 썼는데요
    습기를 다 빨아들이면서 간수도 많이 나오고 나중에 쓰려고 보니까
    완전히 돌덩이처럼 달라붙어서 굳어있는데
    꺼내 쓸때마다 망치같은거로 두드려서 쓰곤 했네요
    작년에 새로 사둔 소금은 아예 항아리 아래에 벽돌놓고
    커다란 면포대자루에 소금을 쏟아놓고 보관해두는데요
    쓸때마다 보송보송 한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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