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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미용실..이정도 하면 얼마나 나올까요?
가격이 너무 올라서 다른데 한번 가보려구요.
미용실은 청담동 쪽으로 한번도 간적 없는데...
내일 한번 들려볼까 해요.
가격이 후덜덜 하다고 들었는데...
이정도 하면 얼마나 나올까요??
뿌리 염색, 헤어매니큐어(긴머리), 커트..
제가 가던 곳은 저정도 하는데 거의 30만원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강남권도 아니구.
단골이긴 한데 그정도 돈 주고 갈거 같으면 차라리 다른데 한번 가보려구요.
1. ..
'10.5.20 10:31 AM (110.14.xxx.147)비슷하겠는데요.
디지털펌만 30 달래요. 커트는 5만원.
거기서 부르는 가격하고 비교해보심 가늠이 되실겁니다.2. ㄷㄷ
'10.5.20 10:32 AM (218.39.xxx.104)청담동에 저 다니던 미장원 여러 체인중 본원이고 원장에게 했었는데 저 가격 정도였어요.
다른곳은 더 비싼가요?? 다니면서도 아무리 청담동이래도 너무 비싸다비싸다 했는데.3. ..
'10.5.20 10:34 AM (121.190.xxx.113)청담동 커트 올라서 10만원해요.. 거의 50 나올 것 같은데욤..
4. dma
'10.5.20 10:40 AM (114.203.xxx.108)청담동에 이름있는 미장원이고 원장한테하거든요.
머리염색과 커트 (어깨넘는 약간긴머리)하고 23만원이었어요.
헤어메니큐어는 잘모르겠는데.. 대략 30만원이 조금 넘지않을까요?
커트 요즘 올라서 6만원인데.. 10만원인곳도 있겠군요. 우아 비싸다~~~5. 음
'10.5.20 10:42 AM (121.187.xxx.145)원장한테 할건 아니고, 실장급 정도 되는거 같은데...
커트가 10만원이요? 우와 진짜 장난아니군요.
돈이 돈이 아닌세상...아...6. 보리피리
'10.5.20 11:18 AM (125.140.xxx.146)뿌리염색이 뭔가요?
새로나온 흰머리 염색하는건가요?7. 음
'10.5.20 11:27 AM (121.187.xxx.145)뿌리염색은...새로나온 흰머리는 아니고...새로나온 검은 머리요.ㅎㅎ 아직 흰머리 날 나이는 아닌지라..
8. 세레나
'10.5.20 11:32 AM (121.179.xxx.100)청담동에서 하는 컷트는 특별한가요?
우~~와 10만원이나..하고..완전 별세계인가봐요..
그래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10만원으로 올린거겠죠..
제 생각도 윗님말씀처럼 임대료 세금때문에 비싼거 같긴한데..
울신랑같이 박승철가서 컷트15000원주고 컷트도 못하면서 돈도많이 받는다고 성질내는 사람한테 청담동은 컷트10만원이라고 알려주면 기절하겠어요..ㅋㅋ9. 춤추는구
'10.5.20 12:07 PM (220.76.xxx.162)제발 커트 비용 가지고 뭐라고좀 하지 마세요 비싸다고 뭐라고 하는글 보면 전 미용하는 사람이라서 속상해요
전에 커트 7만 5천원 한다고 했던 글 있었는데 사기인거 같다 등등 나오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비싼 곳도 있고 싼곳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곳은 5천원도 하고요 커트...
비싼곳은 30만원 받는 곳도 있어요
자신이 알아서 잘 찾아 가시면 될듯합니다
음식이랑 등등 다 그런거 같아요
고급 호텔에서 먹으면 뭐 그런 개념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고급 호텔에서 유명한 주방장이면 예술이라고 하고 미용요금은 비싸면 사기당한 느낌이라고 하시면 좀 그래요
미용도 제대로 할렴 한 10년 이상 20년 정도 해야 됩니다
그 정도 노력하고 해서 하는데 그런말 들으면 속 많이 상합니다
저도 비싼곳 안가겟지만 앞으론 그냥 그런 곳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심 감사하겟습니다
그 대신 만원 미만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청담동은 특별한가에 대해서 조언을 드리면...
청담동 스탈을 좋아 하고 그런 사람은 괜찮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라면 그냥 동네 잘하는 곳에서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닥 많이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제가 미용을 하기 때문에 느끼지만 저도 청담동 스탈하고 그리 많이 차이는 나지 않는데
문제는 그 약간의 차이 기술과 스탈 내는것 그리고 제품에서 약간 미묘하게 차이는 납니다
그건 마치 명품과의 차이도 같다고 전 느끼면서 일하고 있어요
1퍼센트의 차이가 명품의 차이다...
99퍼센트는 똑같은데 그 1퍼센트 2퍼센트의 차이가 명품의 차이를 만드는 것처럼
그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흘러야 채워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예민하거나 스탈을 중시 하는 사람은 그 1퍼센트의 차이를 느끼고 거길 가겟지만
저도 그렇고 혹은 많은 사람들이 그 차이를 못 느끼는 듯 합니다
그래서 하고 나면 뭐 똑같은데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싸냐고 하는 듯 합니다
물론 비싸긴 해요 제가 바도... 그렇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명품이 왜 그렇게 비싸냐에 대한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참고가 되셧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