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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도와주세요!!! 이거 여행사 횡포부리는거 맞죠?
82쿡 회원님들에게 물어볼게있어서요~
유럽을 가는데 부득이하게 여권이 없는 상태에서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발권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권을 만들려고 가보니, 발권한 이름으로는 규정상 여권이름으로 쓸수가 없다고 하네요.
특히 성씨가 문제된다고 하네요.
여행사에 전화해보니, 이미 발권한 상태라, 이름변경은 안된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변경할 수 있지 않나요? 아직 떠나기 전까진 한달정도 남았거든요~
재발급 수수료 물고 다시 이름변경한 항공권으로 변경할수 있지 않나요?
1. .
'10.5.19 12:43 AM (118.46.xxx.110)여행사에서 발권할때 영문이름 확인하는데 확인 안 하셨나요?
여권 규정을 모르시고 항공권 발급 받으셨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여행사가 여권 이름으로 적당한지 아닌지까지는 알 수 없을수도 있고, 그럴 책임이 없을 듯 합니다.
항공권은 발권 조건이 다 달라서 발권하신 조건을 검토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저렴하게 구입할 경우 절대 취소, 변경 등등이 안 되기도 하거든요
스케쥴을 바꾸거나 할 때 수수료 내고 변경이 간단히 가능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아예 수십만원짜리 티켓을 전혀 구할 방법없이 버려야 하기도 했어요.
안타깝지만 여행사의 횡포는 아닐 거예요.
간혹, (이건 정말 어쩌다 간혹인데..) 항공사에서 이름 스펠링 변경을 해 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는 유럽 저가 항공사였는데 이름 스펠링이 틀렸다고 하니 항공권 결제를 마친 상태에서도 고쳐주긴 했었어요.
이런 쪽으로 조금 알아 보심이 어떨른지요. 아무래도 안 될 확률이 높지만요..2. 유럽
'10.5.19 12:47 AM (180.70.xxx.171)아마도 여행사 측에서 핀에어 할인항공권으로 한 듯해요.
여권 규정에 좀만 더 관심있었더라면 이렇게 대충 영문이름 쓰진 않았을텐데 ㅠㅠ
어쩔 수 없이 항공권 발권당시의 영문 이름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그게 가장 문제가 적은 방법이겠죠?3. 유럽
'10.5.19 12:51 AM (180.70.xxx.171)SHIN 을 -> SIN 으로 써서 보내드렸네요
여행사 측에서는 변경이 안되니, 그냥 전통적으로 SIN 으로 써왔다고 우기라고 하더군요.
어쨋든 여권이름과 발권이름만 일치하면, 출국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죠?
출국만 되면 되니깐요 ㅠㅠ4. ...
'10.5.19 12:52 AM (119.64.xxx.151)그렇게 하면 출국은 할 수 있겠지만 평생 "Sin"을 성으로 달고 살아야 한다니 참 그렇네요...
5. .
'10.5.19 12:55 AM (118.46.xxx.110)핀에어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시거나, 핀에어 본사에 이메일로 요청해 보세요.
스펠링이 잘못되어서 부탁한다고요..
저는 유럽내의 저가 항공사인 뷰엘링 항공 스페인-프랑스 구간 프로모션 할인으로 저렴한 항공권이었거든요.
버렸구나 싶어서 더블부킹 걸고 난리를 쳤는데-이곳은 저가 항공이라 환불/교환 수수료가 항공료보다 더 비싸서-_- 보통은 그냥 버리고 다시 구입합니다-생각보다 간단히 변경해주더라구요. 수수료도 없이...
여권이름은 규정상 쓸 수 없다면 발급 안 되실 거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여권에 쓸 수 없는 이름이면 공항 이용하실때마다 문제되거나 하지 않을까요? 문제가 있으니 규정에도 올랐을텐데...
그나저나 여권에 쓸 수 없는 이름도 다 있나요? 몰랐다는...6. 유럽
'10.5.19 1:00 AM (180.70.xxx.171)뭐 SIN 이 죄라는 뜻땜에 잘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좀더 애처롭게 부탁하면 될것같기두 하긴 해요;; 규정에 어긋나긴 하지만요
여권 규정이 생각보다 굉장히 까다롭나봐요 ㅠㅠ 아마도 출국할때
SIN 땜에 걸고넘어질꺼같은데, 그래도 좋게좋게 통과해야죠~ ㅠ
어쨋든 늦은시간에 답변 감사해요^^7. 헉!!
'10.5.19 1:03 AM (211.196.xxx.64)너무했다..
sin이라니...어째요..8. .
'10.5.19 1:05 AM (118.46.xxx.110)헉..sin이면 평생 '죄'를 여권 이름으로-_-;;;;;
9. 유럽은
'10.5.19 1:41 AM (116.121.xxx.199)아니고 미국 갈때에
인터넷으로 항공권 예약 했거든요
조카가 혼혈아인데 제가 이름만 쓰고 뒤에 성을 안넣었어요
여행사에 전화하니깐 패널티 130불인가 항권권 티켓팅 할때 줘야 한다더만요
한국에서 뱅기 탈땐 몰라도 미국에서 나갈때 걸릴지 모른다고요
130불 아까워서 그냥 보냈는데 무사히 미국에서도 통과했다 하더라고요
패널티 얼마 물어주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가도 통과할지도 모르고요10. ...
'10.5.19 1:44 AM (119.64.xxx.151)항공권은 발권 조건이 다 달라서 "유럽은"님 말대로 안 될 겁니다.
"유럽은"님의 경우는 그게 가능한 경우였을 뿐이지요...
여행사에서 그런 걸로 거짓말 하지는 않아요.11. .
'10.5.19 2:10 AM (122.37.xxx.56)이런 내용으로 여행사 횡포라고 하시는건...많이 오바시네요.
뭐 잘 모르고 하시는 내용이라지만 뭐든 다 여행사 잘못으로 몰고 가시는 것도 좀 아닌것 같습니다.
1차로 원글님의 실수인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여행사쪽에서는 손님이 알려준 영문이름으로 여권을 사용 중이신걸루 생각하고 예약 발권 했을것이구요..
영문 스펠링이나 발음의 문제로 여권 영문 사용에 대한 예시안이 있습니다.
과거에 그런 것이 없었을때 만들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시안에 있는 식으로 영문 사용을 합니다.
과거에 sin 으로 쓰신 분들이 아주 없었던 것이 아니기때문에 여행사에서 그냥 발권했겠지요.
항공사마다.. 또한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조건이 다르기때문에 영문스펠링 수정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은 여행사에 다른 방법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핀에어에도 예약한 내용을 알려드리고 변경 가능한지 방법을 모색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여권 영문이름 한번 쓰시면 평생 쓰셔야하는건데... 되도록이면 문제 안되는 쪽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12. ...
'10.5.19 8:57 AM (180.64.xxx.147)sin을 쓰신다면 이번에야 출국할 수 있겠지만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입국심사에서 질문 한번더 받을 확률이 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