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양말 안팍으로 빠세요?
암튼
양말 애벌빨래해서 세탁기로 빠는데 어느날 문득
양말 벗고 나면 발에 허연것들이 묻어나오는게
양말안쪽이 바깥쪽 못지않게 더럽고 먼지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헹굼에서 뒤집어서 한번 헹구어주는데
저만 이런가요??
그냥 편하게 살까요..먼지 좀 묻음 어때...양말빨래 정말 싫어요....
1. 대전아줌마
'10.5.18 9:53 AM (168.154.xxx.165)저는 가끔 한번씩 뒤집어서 걍 세탁기 돌려요. 근데..뒤집어 빨면...정말 양말에서 떨어진 실밥과 먼지가 끊임없이 나와요..ㅡㅡ; 손으로는 못빨겠더라구. 아무리 행궈도 계속 나와서.
그래서 그냥 한달에 한번 정도만 뒤집어서 돌려요.
양말 안쪽이 정말 더럽긴 할꺼 같아요..흐미..2. 시골아줌마
'10.5.18 10:08 AM (211.196.xxx.205)저는 양말 두번세탁기 돌리면 한번은 꼭 마지막에 흐르는물에 뒤집어서 빨아줘요.
생각보다 양말안에 먼지도 많을뿐더러...실밥같은게 진짜 많아요.
몰랐을땐 그냥 세탁기 확 돌렸는데
한번 빨아보고는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르는게 나았어..모르는게 나았어...어흑...
귀찮아 죽겄어요.3. 음
'10.5.18 10:17 AM (180.70.xxx.26)울 친정엄마 꼭 양말세탁후에 마지막 헹굼물에 뒤집어서 헹구셨어요..저도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는데..결혼하고 해보니 너무너무 힘들어서 몇번하다가 안해요..
4. 맞아요
'10.5.18 10:24 AM (222.121.xxx.104)전 온가족 양말 모았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양말만 세탁기로 빨아요.
다른빨래랑 같이 하기 싫어서요. 그 많은양말 일일이 뒤집으려니 힘들긴하네요.
근데 정말 먼지 장난 아녜요 보시면 그렇게 안할수 없어요.5. 그네
'10.5.18 10:45 AM (75.181.xxx.2)어헝헝...나 힘들까봐 식구들이 그렇게 양말 거꾸로 벗어던졌구낭...
거꾸로 벗어놓으면 그대로 빨아서 말려서 뒤집어 넣으니까 전 한개도 안 힘들었네요....
역시 팔자가 좋은게야...ㅠㅠ6. 당근
'10.5.18 10:45 AM (210.0.xxx.166)뒤집어서 헹궈야해요.
특히나 면양말은요.
전 집의 양말이 모두 하얀색이라서 뒤집어서 한번 흔들어준다음 다시 뒤집어서 비누칠하고
드럼세탁기의 삶음코스로 돌려요...일종의 애벌빨래식으로요.7. 아웅~~!!
'10.5.18 11:50 AM (221.138.xxx.224)이런 글 좀 올리지 마요...
아~~무 생각없이 뒤집어지든 바로있든 걍 넣고 빨아 널고 있는 아줌니까지
고민하게 하시네요...ㅠ.ㅠ
난 못 들었어.... 못 들었어..... 안 들린다... 안 들린다.....8. >.<
'10.5.18 12:49 PM (183.96.xxx.63)모르는게 나았어요...
일하나 더 생겼네요...양말 뒤집어 헹구기...
예전에....장봐오면 다 헹구어서 냉장고나 찬장에 정리하신다는 글읽고 부터 찜찜해서 계속해 오고 있는데...9. ㅜㅜ
'10.5.18 4:33 PM (124.80.xxx.219)난 못 들었어.... 못 들었어..... 안 들린다... 안 들린다..... 222222222222
10. 전
'10.5.18 5:37 PM (211.178.xxx.53)양말은 손세탁하는데
양면으로 다 뒤집어 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