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시청앞 광장에 갔는데요
광장한가운데가 아닌, 그 옆에 조그마하게 마련된 곳에, 점등시설물이 설치되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광장한가운데 있었던거 같은데요
올겨울 크리스마스,연말즈음 시설물은 광장 한가운데 있지 않았나요?
그리고, 왠지 점등시설물 자체가...화려하고 웅장하지 않고, 좀 빈약하고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대통령의 종교가 같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가 하느 생각도 들고...
왜 옛날도 보면, 불교가 탄압받던 시대에는, 그 종교가 초라해지고, 저 산골짜기로 절이 들어가고 했던 것처럼요
지금도...불교라는 종교가.....왠지 한쪽 구석으로 쫒겨나는 느낌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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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장에 부처님 오신날 전등시설물....왠지 초라하네요..
시청앞불상 조회수 : 707
작성일 : 2010-05-17 23:12:42
IP : 211.20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0.5.17 11:23 PM (114.206.xxx.213)지금 총무원장이라는 인물을 생각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차라리 저것들에게서 쫓겨나기라도 한다면
오히려 마음에 위안이 되기라도 하겠군요...
당분간은 별 기대할 것이 없다는...2. 저도
'10.5.18 6:09 AM (211.196.xxx.64)금요일 가로수에 매달은 등 점등식을 했는데 청와대 주변은 등이 없어요 이상타..했네요
예를들어 청운중 아래 경복고 커브길부터 등이 뚝 끊어진거 예요
청운초 길도 등이 없구요 예전에는 경복궁역 부터 절이 많은
세검정 평창동 까지 이어 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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