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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껀 안받습니다
생각만 하다 오늘에서야 해봤어요
별건 아니죠
정치에 관심없다는게 아니라 너희들이 싫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막대기만 꽂아도 그냥된다는 부산의 동구
저 이리해도
파란당 사람들 웃으며 지나쳐요
이래저래해도 지들이 이기니까
저의 조그만 저항이 우습게 보이는거죠
주변에 얘기를 해보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너나 잘해라..니
힘빠지고 의욕도 사라지곤 합니다
남편이고
형님들도 그래요
니가 나선다고
의료민영화가 안되냐...구
그런것같은데요
저같은 사람 하나둘씩 늘어가면
정말 앉아서.. 당하겠지요
그리고 내 손가락 탓만 할건가요
해보아요
해보고 나중에 말하자구요..
1. 그럼요^^
'10.5.17 7:12 PM (175.114.xxx.239)한날당 인간이 권하는 명함은 절대로 안 받습니다.
저는 한날당 싫어합니다..없어져야 할 당이라 생각하거든요"
이렇게까지 과잉대응할 필요있나 생각도 해봤지만
지금은 이 정도도 약과라는 생각입니다2. 음
'10.5.17 7:14 PM (121.151.xxx.154)저는 경북 구미에 사는데 저도 그랬네요
한나라당은 안받습니다
왜요라고 묻길래 한나라당은무조검 싫습니다
그랬더니 빤히 쳐다보더니 그냥가더군요
저는 그리곤 민주당이나 민노당이 보이면
수고하십니다 하지요3. 미투
'10.5.17 7:14 PM (121.162.xxx.166)지옥당,,
4. 아자아자제제
'10.5.17 7:14 PM (118.40.xxx.112)님처럼 생각이 깨어있으면 아이들에게 교육도 그리하시겠지요. 걱정안합니다. 세대는 어자피 바뀔거고... 딴나라당 넘들은 머잖아 아웃될 거라는걸...
5. 순이엄마
'10.5.17 7:17 PM (116.123.xxx.130)에구 고생들 하시네요. 하여간 다들.
대한민국은 엄마가 이렇게 키워놓은 나라입니다.
근데 망친것도 엄마입니다.(내 자식 말고는 안보여서)
우리 엄마들이 깨어야 좋은 나라 물려줄수 있습니다.
저도 항상 반성하며 살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82의 여인들입니다. 자긍심 갖고 힘내세요. 가까이 살면 막걸리라도 한잔 하겠는데6. ㄴㅁ
'10.5.17 7:20 PM (115.126.xxx.73)정말 하고 싶은 말 많죠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4대강으로 나라 뒤집어놓고 역사왜곡하는 뉴라이트당이요?
내지는
친일파당이요?
아니면 가장 경멸스런 표정..7. 미투
'10.5.17 7:28 PM (118.223.xxx.247)악마당~.
8. 악마당
'10.5.17 7:29 PM (124.177.xxx.69)미 쓰리
9. 초등
'10.5.17 7:40 PM (124.5.xxx.10)아들에게 가르칩니다.
한나라당이 왜 나쁘냐고 물어봐서 이렇게 말해줬습니다.
'너희를 자꾸 시험에 들게한다고. 초등학생도 시험봐서 잘한 순서대로 줄세우려 한다고.
가난한 아이, 부자 아이 나눠서 공짜밥을 줘도 기분나쁘게 잘난척 하면서 주려한다고...'
이랬더니 욕하면 혼나는줄 아는 제 아이 한나라당 *발놈들 이러네요.ㅋㅋ
욕은 하면 안된다 투표를 잘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한나라당 현수막 걸린 글 보더니 아이가 그럽니다. '저 거짓말쟁이들'
그래서 또 말해줬습니다. '그래 투표는 모두가 잘하겠다고 말하지만 분명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그 사람들은 뽑지 않는게 투표라고 말해줬습니다.'
아이도 알건 알아야 하는 거죠.10. ^^
'10.5.17 7:43 PM (59.14.xxx.192)지난 토욜날 남편과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누군가 명함을 주길래
얼떨결에 받고 보니 파란색, 몇 걸음 온 길을 도로 걸어가 '한나랑당
것은 안받습니다'하고 돌려줬더니 '네, 그러세요?'하고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받더군요, 한날당 후보였지만 사람은 선한 분이었던 것 같더군요
남편이 너무 야박하게 꼭 그래야 했냐고 뭐라 했지만 민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11. ⓧPianiste
'10.5.17 7:53 PM (125.187.xxx.203)해보아요
해보고 나중에 말하자구요.. 222222222
너무 지당하신 말씀이에요.12. 하하
'10.5.17 8:04 PM (123.199.xxx.98)제 친구가 당당하게 '한나라당은 안 뽑아요' 그러면서 안 받으니 후보다가 머쓱해 하더군요.
그 때 친구가 얼마나 자랑스럽던지...
저도 꼭 해 보고 싶었는데 아직 말로는 해 보지 못하고 어떨결에 받고는 몇 걸음 걸어가서 구겨버렸네요... 아직은 소심^^;;13. 웃음조각*^^*
'10.5.17 8:32 PM (113.199.xxx.114)저 몇주전에 성당에서 미사보고 나서는데 한나라당 후보쪽에서 명함을 돌리더군요.
어리고 순진한 울 아들래미가 받으려고 나서길래 딱 막았습니다.
"엄마~ 왜 안받아요?? 명함주신대요~"하길래
"응~ 엄마는 아.무.거.나 안받아!!"라고 하고 지나왔죠.
그 운동원의 망연자실한 표정이란..ㅎㅎㅎ
분당쪽이 은근 수꼴들이 많은 편인데.. 그래도 젊은 사람들 중엔 딴나라당명함 안받는 사람들이 종종 있나봐요.
길가다 마주치면 보통은 억지로라도 받아달라고 하는데 제가 흘깃 명함색을 보고 손짓으로 거절하자마자 딱 돌아서더군요.
자기들도 젊은사람들이 안받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니 마음 접을 사람에겐 안주는거라 생각되요^^14. 음...
'10.5.17 8:48 PM (112.155.xxx.64)저는 그냥 피해다녔는데 막다른길에 몰려서 오셨길래 정중이 '저는 안받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알아들으시더군요.
구의원이셨던것같은데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렇게 정중히 인사하고 가시더군요.
저희동네에서도 안받으시는분들이 제법 있으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15. 왜
'10.5.17 8:54 PM (125.133.xxx.75)울 동네는 명함주는 사람들도 없냐구요..
저도 딴나라에서 명함주면 아주 당차게 얘기할겁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당 명함만 받는다고 하려구요..
근데 왜 안주냐구요ㅜㅜ16. jk
'10.5.17 8:56 PM (115.138.xxx.245)그정도는 암것도 아님.
지하철내의 한나라당 홍보전단 찢어버림(작년 미디어법으로 말 많을때)
걍 찢어서 버리면 거기에 뭐가 있었는지 모르니
찢어서 반만 남겨놓음.. ㅋㅋㅋㅋㅋ
(나 넘 모때써~~~)17. ..
'10.5.17 8:59 PM (58.122.xxx.97)저두요!!
한나라다 후보가 주는 명함은 '아,, 저는 한나라당 안 찍습니다'하고
공손하게 옆사람들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말하고 다시 돌려 드립니다^^ㅋㅋㅋ18. 여기도있어요`
'10.5.17 9:05 PM (118.34.xxx.43)그럼에도 열심히 얘기합니다. 그러다 보면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19. 저도요!
'10.5.17 9:15 PM (116.40.xxx.88)길게 얘기하기 싫어서 '우웩. 한나라당...' 이러고 말아요.
20. 나는 나
'10.5.17 9:48 PM (122.38.xxx.27)jk님 cctv 확인하고 찢으세요.
근데 님 가끔 착한 일도 하시네요 ㅎㅎ21. 명함스토커퇴치법
'10.5.17 9:52 PM (218.148.xxx.135)한나라당 명함스터커 퇴치법
나 유시민펀드 하는 뇨자야!!
나 서울광장에 땅사논 뇨자야!!!
더좋은 멘트 있음 댓글로 한수 부탁합니다22. ㅋㅋㅋ
'10.5.17 11:54 PM (123.109.xxx.216)나 유시민 펀드하는 뇨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저 선영인데요 82쿡은 댓글이 정말 유쾌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