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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자기애들만 과자 사다줘요
형님네도 오고요
형님네 애들은 초2,3이구요. 저희 아이는 유치원생이에요
남자들은 아버님 도와서 일하러 가구요
부엌에는 여자들과 애들만이 남는데요
형님이 차타고 외출하시면
새우깡 2봉지 때론 아이스크림 2개, 또 어떤날은 껌2통
이렇게 사다가 조카들만 줘요
그러면 우리 애가 먹고 싶다고 막울면
견디다 견디다 몇개를 줍니다ㅜㅜ
너무너무 속상해요
처음에는 실수인줄 알았는데 반복되는걸 보니 아닌거같아요
저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어떻게 애들꺼 달랑 2개만 사올수 있는지
사올려면 여러개 사다가 어른들도 드시게 하는거 아닌가요
신랑은 저보고 예민하다고
과자 얼마 하지도 않는거 가지고 그런다고 막 그러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처신하는게 현명한가요
저는 참고로 운전을 못해요ㅜㅜ
형님이 저와 제아이가 밉고 싫은거겠죠?
동서사이 참 어려워요ㅜㅜ
1. 원글님
'10.5.17 6:42 PM (180.64.xxx.147)속상해하지 마시고 시댁에 가실 때
아예 과자를 한보따리 사가지고 가세요.
치사스럽게 뭐 형님이 그런답니까...
그냥 저 사람은 딱 저만한 사람인가 보다 하시고
원글님 아이 먹을 과자랑 조카 먹을 과자 사가지고 내려가세요.
형님이 그런다고 같이 그러면 모양새만 추해집니다.2. 한보따리
'10.5.17 6:43 PM (115.178.xxx.253)사가지고 가서 같이 나눠먹게 하세요...
참 쪼잔하기도 하고 치사하게 나오네요...
어른이 되서는...3. 형님이
'10.5.17 6:44 PM (125.180.xxx.29)차타고 외출하려고하면 과자좀사오라고 만원정도 주세요
살다살다 별 미친여자를 다보겠네요
그깟 과자가 몇푼이나된다고 자기아이들것만 사다 먹이는지...ㅉㅉㅉ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 원글님도 그 속좁은 큰동서때문에 앞날이 편치않을듯하네요4. ㅎㅎ
'10.5.17 6:45 PM (211.205.xxx.218)저희 형님이 그러세요.
전 그꼴 보기 싫어 음료수 넉넉히 사고 애들 먹을 과자 한보따리 그렇게 사가지고 가네요..ㅎㅎㅎ5. ...
'10.5.17 6:45 PM (116.123.xxx.238)왜 매번 형님이 님네 아이들 과자 안사준다고 하시나요?
님이 과자 사주세요.
그까짓 과자 얼마한다고 아이들을 울리시나요?6. ..
'10.5.17 6:45 PM (110.14.xxx.54)조카 까까 사줄 돈 아껴서 떼부자 되어
나중에 크게 한방 쏘려나? ㅎㅎ7. ..
'10.5.17 6:50 PM (210.222.xxx.122)그냥 원글님이 사가세요.
치사한테 그까짓 과자에 뭐라하지도 못할거고..
어른들도 보면 먹고싶잖아요.
왕창 사가서 이렇게 하는거다 보여주세요.8. 참
'10.5.17 6:50 PM (202.156.xxx.103)그 동서 좁은 맘보 알겠는데.
한두번 당했으면 님도 아예 내려갈때 준비를 좀 해가지 그랬어요.
꼭 차가 있어야 나갈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아예 갈때 차에 바리바리 실어가지...
솔직한 맘으론 그 형님이 고런짓 할때 기다려 차에서
애들이 더 좋아할만한걸로 더 많이 꺼내서 형들이 안줘? 그럼 우리 ##는 이거 먹자~
하면서 주겠지만.
그럼 똑같은 인간이 되니, 내 맘보는 이래 하면서 턱 꺼내서 애들 전부
먹게 하지요. (하긴 그러면 지네 애들것도 님이 항상 준비해오는걸로 알고
앞으로는 님 한테 다 맡긴다에 백원 겁니다 --;;;;)9. 원글
'10.5.17 6:51 PM (116.126.xxx.194)에제는 아이들 밥을 푸시는데
우리아이꺼만 안푸시더라구요
왜그러시냐니까는 맛있는거 따로 먹이라고 안펐대요
그래서 지금 이곳에 따로 먹을 맛있는게 뭐냐고 했는데 아무말도 안하시드라구요
참고로 같이 부엌에서 일하구 시골갈때 절때로 빈손으로
간적 없어요
존재이유로도 미운거 맞는거죠?ㅜㅜ10. 세월이
'10.5.17 6:55 PM (121.132.xxx.88)ㅉㅉ 그집 동서도 얌통머리가..맛난걸루다 사주세요..
11. 나부터
'10.5.17 6:55 PM (211.202.xxx.107)어떤지 함 생각해 봅시다
참고로 저 역시 그런 경우입니다..
주말마다 시댁을 갑니다
동서가 올때도 있고 안올때도 있지요..
명절이라 며칠씩 묶고 갈때도 .. 애들 먹을 우유하나 안사옵니다
전 저희 아이들 먹을 것만 가져가기 뭐해서 항상 넉넉히 준비를 하죠..
먹는거 같고 쪼잔해 지기 싫어서 참지만.. 그거 안변합디다..
가끔 과자라도 가져오는 날엔 정말 자기 아이들 먹을 정도로 아주 조금만 가져와요..
봉지채가져오는게 아니라.. 집에서 먹던것 두아이 먹을 분량만큼만 덜어 오드라고요^^
그래서 시댁갈때는 4명의 아이들이 먹을것 + 부모님 드실것 을 사가지만..
미워요,, 어떻게 이쁠수 있겟어요.. 얌체같아서..12. 세월이
'10.5.17 6:55 PM (121.132.xxx.88)손위나 아래나..여튼 집집마다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데도 많아요
13. ...
'10.5.17 6:56 PM (116.123.xxx.238)형님이 님을 완전 물로 보네요.
시골갈때 빈손으로 안가시면서 매번 당하면서 과자는 왜 안사가시는지...14. 헐...
'10.5.17 6:56 PM (180.64.xxx.147)밥도 안퍼줘요?
인간이 아니네요.
진짜 저는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거 자체가 신기합니다.
그 남편이란 사람은 자기 마누라 그런 걸 보고도 가만 있나요?
댓글 보니 완전 분기탱천입니다.
똑같은 인간 되어도 좋으니 과자 잔뜩 사가서
원글님 아이만 먹이세요.15. ㅡㅡ
'10.5.17 6:56 PM (118.32.xxx.167)아니 무슨 밥을 안 준대요 진짜 별 미친여자 맞네요
16. 원글
'10.5.17 6:58 PM (116.126.xxx.194)저는 아이들 과자는 안사갔어요 솔직히
하지만 과일, 고기, 야채등
어른들 참드실 빵, 라면등을 사가요17. ........
'10.5.17 6:58 PM (210.222.xxx.122)그 형님 참 맘보 못됐네요.
치사하게 먹을 거 가지고.
원글님 아이 그냥 원글님이 챙기세요.
안 주면 못 먹는답니까.
내 아이 밥 젤 많이 퍼서 주고 과자도 젤 맛있는 거 사와서 원글님 아이 주세요.
걔네들이 손가락 쫄쫄 빨고 아쉬운 소리 하면 주시구요..
치사하지만 한번 당해봐야 그 맘을 알죠.
그래도 명색이 어른인데 먹는 거 가지고 너무하네요.18. 형님
'10.5.17 7:03 PM (125.177.xxx.70)마음씀씀이가 과자 부스러기만하군요. 참.....
원글님은 내 아이들은 내가 챙기자는 노선으로 가셔야 할것 같아요.19. 그냥
'10.5.17 7:07 PM (112.155.xxx.83)속끓이지마시고 그깟 과자 몸에도 안좋은거 일부러 많이 사가지마시고 님아이 먹을거 좋은걸로 한두개 사서 넣어놨다가 형님이 형님아이들만 과자 주면 아,맞다 우리00이는 이거먹으면 되겠다 하면서 생각난듯이 넣어놓은 과자 주세요.
그리고 과자도 좀 속상하지만 밥안퍼주는건 더 나쁜 형님이네요.
이런 사람한테는 속 넓은척하며 과자 많이 사서 조카들꺼까지 챙겨줄 필요없어요.
님도 먹을거 입을거 사면 절대 조카는 싹 무시해버리세요.
형님도 당해봐야지...20. 저같음
'10.5.17 7:09 PM (114.206.xxx.244)솔직하게 제감정 말하겠어요
윗사람답지 않아서 저도 윗사람으로 별로 대하고싶지않다고 하세요
사람은 하는 만큼 받는법이거든요21. 이야기하세요
'10.5.17 7:20 PM (211.41.xxx.140)다음번에는 님이 과자한보따리 사서 가져가셔서 애들 나눠주면서 형님한테 서운하다 하세요..
살다보니 정말 마음씀이 쪼잔하다못해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22. 교육위원
'10.5.17 7:31 PM (116.32.xxx.19)작은걸로 인심 잃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맘보가 딱 고만큼이라 그래요. 걍 이것저것 님이 애들꺼 챙겨가세요
23. ,,
'10.5.17 7:31 PM (222.111.xxx.75)속 좁은 형님이네요, 조카 과자 사 주는 게 뭐 그렇게 큰 돈 든다구..
계속되는 거면 원글님도 대처 하세요, 왜 아이를 울 게 두세요?
가실 때 마다 몇봉지 가방에 넣어 가셔서 형님이 조카들 줄 때 원글님 아이에게 넌 이거 먹어라~~하면서 주세요, 어머님도 한봉지 드리구요.24. 마린
'10.5.17 7:32 PM (211.108.xxx.203)그런 사람들 싫고 좋고 그런게 아니더라구요...그냥 단순히 자기 가족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어쩌면 자기 애들만 눈에 보이는거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 배려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들...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는데..그런거 잘못된거 몰라요..말해도 똑같고...
그냥 저런 사람인가보다...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나을거예요..25. 흠
'10.5.17 7:34 PM (115.140.xxx.219)어린애도 아니고 먹을것 갖고 왕치사하네요 ~
님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ㅠ26. ..
'10.5.17 7:46 PM (211.199.xxx.198)속이 좁고 치사하긴 하네요..저라면 대놓고 말하겠어요..형님 다음에 과자 사오실땐 울아이것도 좀 사오세요..돈은 드릴께요..라고..--;;;그런얘기는 다른사람들 다 듣는데서..
27. ^^
'10.5.17 7:56 PM (110.13.xxx.250)저희 동서보다 좀더 위이시네요.
저는 그냥 평소때 안먹으니 하면서 사가지고 가는데 애들은 참 자기꺼보다 남에 것이 더
탐난다고 사들고 가도 냉장고 열고 먹을려고해요...
그래서...저는 왠만하면 잘 안갑니다...
제 결론이에요.
제가 안가도록 동서가 만들었으니 함 해보자....이렇게....
이랬두만 간만에 한번가면 뭘먹어도 뭐라하지 않더라구요..28. 헐
'10.5.17 8:20 PM (211.49.xxx.117)그 여자가 원글님한테 감정이 있는 게 맞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치사한 짓거리를...
29. 특이한
'10.5.17 8:44 PM (218.237.xxx.145)정말 82 자게에 놀러와 보면 특이한 남자도 많지만 특이한 여자도 많아요..
30. m..m
'10.5.17 9:49 PM (112.156.xxx.226)과자까지는 헛웃음이 났는데
밥 안푸는건 소름끼치네요.
원글님의 존재이유 거론한게 이해가 되요.
어머나..
세상에나..
웬일이래요..그아줌마..무섭네요.31. ...
'10.5.18 12:17 AM (119.195.xxx.95)동네여자들을봐도그렇고 주변을봐도그렇고 그렇게 인색하고 싸가지없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상처를주지만 시간지나고보니 당사자는 그것보다 더 사람취급못받고 살던데요.
본인은 자기가 사람취급못받는다는것조차 못느끼는사람들도 있구요. 한마디로 부끄러움을 모르는사람들이죠. 불쌍한사람들이에요. 잘해줄필요도 없는사람들이구요.32. 울시누
'10.5.18 2:15 AM (121.157.xxx.153)시누애들하고 저희 애들하고 나이가 비슷햇는데
우리가 와있으면 우리애 종이 기저귀쓰고 뭐든지 울애들 거만 쓰더군요,
처음에는 안가져 왔는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자기거 아까워서 차에서 안꺼내고
울애들 거만 쓰더군요. 울아이 젓병소독 하면 자기애들거 내밀고 ,,,
그런데 그런사람 그버릇 못고쳐요, 인간성이 원래 그렇고 자기 밖에 모르는
여자 일겁니다.울시누가 딱그래요.어디가서 밥먹자하고 밥값계산 할때는 빠지고 있는척 혼자 다하고 지잘난척은 엄청하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님도 같이 몇번 해보세요.
먹는거 자기 애들거만 사들고 오면 님도 감추어 둔거 꺼내면서 이거 둔거를 몰랐네 하면서
내아이꺼만 내놓으세요.더맛난거를 사들고 가서 형님 앞에서 그러세요.울아이거 밖에 없네요 하면서 ....33. 뭔
'10.5.18 2:20 PM (119.64.xxx.14)몸에 좋지도 않은 새우깡,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같은 싸구려 과자 많이 먹으면 뭐가 좋다고 그러세요. 앞으로는 형님 보는데서 비싼 유기농 과자 꺼내서 아이 주세요. (넘 유치한가 ㅋㅋ)
34. 완전똑같아요
'10.5.18 2:29 PM (61.247.xxx.165)울 형님이랑 완전 똑같으시군요
10년가 겪으면서 너무너무 어이없고 황당항일 많았습니다
아예 안보고 사시는게 최대한 덜보고 사시는방법밖에 없습니다
절대 안변합니다 인성이 그럽니다 잘 해보려고 내가뭘 잘못한게 있나 생각도 마세요 원래 가치관이 틀린 사람입니다
울 형인은 마트에서 만나도 아는체도 안하고 휙~옆에서 지나가는사람입니다
형님불러도 개가 짖었나합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많이 고민했드랬는데 원래 그런 심성의 소유자다라고 판단하고 이젠 "너 그렇게 살아라 '생각합니다
욕심도많고 자기애들한테 잘하지만 딱 거기까지 애들과 자기 신랑만 가족의범위에 있고 시부모나 다른가족들에게는 너무나 자기기분대로 행동합니다
자기 감정만 자기 불만만 최고로 억울한 사람일겁니다...
우리형님은...자기애가태어나고 충분히 사랑받기전에 저희애가 태어나서 나랑 애기가 밉고싫었다는사람입니다.... 울형님하고 저는 1년씩1년씩거리를두고 차례로 결혼했고 아이도 1년씩 터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