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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경희대 여학생들 녹취록, 들어보세요. 진짜 간이 뒤집어집니다.
너무 슬퍼요, 저런 여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이.
남학생도 마찬가지.
상황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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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올리고 다시 인터넷 검색해보니 첨부터 녹음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처음엔 여자화장실 세면대 있는데인가 암튼 거울보는데 거기 선반에 있는 휴지랑 우유팩에 우유가 좀 남아있어서 청소아줌마가 휴지만 치우고 우유가 남았길래 그건 임자가 있는줄 알고 그냥 뒀는데 저 학생이 이거 치우는거 아줌마일아니냐고 조* 재수없다고 ..그래서 아줌마가 그 학생 쫓아가서 여학생 휴게실 있는데서 저리 실랑이가 벌어졌다는데요
그거 누가 녹음한건가봐요
근데 저 여학생 과외도 하나봐요 보아하니 예체능계 같던데(과외사이트에 글을 올렸는지 누가 캡쳐해놓은걸 봤어요 실기위주..뭐 이렇게 써있던데)...저런 학생한테 과외받으면 안될거 같아요
1. 기가찬다
'10.5.17 4:49 PM (125.134.xxx.167)http://gall.dcinside.com/list.php?id=khu&no=69089&page=2&bbs=
2. 어머
'10.5.17 5:05 PM (112.155.xxx.27)경희대 여학생 사건 사실 이었나봐요? 얼마전에 타카페서 봤는데 그거 사실이다 아니다 말 많았는데 그글 읽고 참 속상 했었는데 에휴..
3. ..
'10.5.17 5:11 PM (211.205.xxx.228)경희대 왠지 이미지 하락하네요
4. 발음 지대로
'10.5.17 5:11 PM (121.135.xxx.123)쒸발 어쩌구 하는데 악센트 강세 제대로던데요..ㅡ,.ㅡ;;
5. ..
'10.5.17 5:15 PM (121.161.xxx.42)경희대 총학생회에서 입장표명 했습니다. 사실이라고.
아주머니가 용역회사 소속이라 해고 안되도록 노력하고,
(학생들과 마찰이 있을경우 용역회사측에서 무조건 해고시킵니다. 잘못이 있든, 없든지간에요.
다시 재계약하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조치합니다.)
학생은 아주머니께 먼저 사과하도록 조치한다네요.6. 누가
'10.5.17 5:17 PM (125.178.xxx.192)녹취한건가요
7. 에효
'10.5.17 5:23 PM (210.113.xxx.253)듣다가 맘이 불편해져서 껐어요. 에효. 참...
8. ..
'10.5.17 5:35 PM (180.227.xxx.10)그 아주머니 얼마나 황당하고 괴씸했으면 말을 못하시겠어요
저같으면 귀싸대기 날리고 쓰레기값 물어줍니다
퇴근후 집에서 딸과 함께 울었다는 글을보고 확~~양싸대기를..9. 참나..
'10.5.17 5:35 PM (61.98.xxx.48)저래서 밖에서 잘못하고 다니면 부모 욕먹인다고 하죠...
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도 분명 누군가의 어머니일 텐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어린애들 싸가지 없는건 없다 하더라도.. 대학생이 너무 개념이 없네요.
도대체 저 나이되도록 뭘 배워쳐먹은건지.10. 아휴
'10.5.17 5:36 PM (116.124.xxx.97)개똥녀, 된장녀...하더니 이젠 패륜녀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어린 학생이 어떻게 벌써 저렇게 되바라질 수 있는지.
참,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11. ..
'10.5.17 5:44 PM (116.126.xxx.55)참 이상들 하시네, 나이대 나이, 직업대 직업을 떠나서, 저 학생이 잘한거 하나도 없지만, 제 귀엔 저 아줌마도 똑같은데요? 욕하는 거 하며. 저 여학생도 저 아줌마 태도에 열받아 점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거 같고요. 한마디로, 계급 떼고 똑같은 인격입니다. 오히려 저 아줌마 포스가 더 막장이라는. 여학생을 계속 비난하며 부추기던데요? 여학생 열받아서 점점 자제력 잃고. 게다가 저 아줌마 마지막에 다시 얼굴에 가면을 쓴 듯 옆의 학생들에게 "배운 사람이 그러는 거 아냐"하고 타이르는 데, 웃기네요. 아까 하던 쌍욕들은 다 어디가고.
12. ..
'10.5.17 5:46 PM (116.126.xxx.55)참고로, 진짜 무서운 중고 여학생들 '씨발 씨발'하는 거 길가다 들으면 오싹하는 1인입니다. 여학생들 무서운 건 저도 알고요.
13. 점두개님
'10.5.17 5:47 PM (116.124.xxx.97)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5/h2010051711272521950.htm
이 기사를 한번 읽어보세요. 대강 어떤 사연인지 알 수 있을 듯 해요. 녹취는 중간부터 나와있어서....14. ..
'10.5.17 5:52 PM (116.126.xxx.55)읽어봤어요. 녹음 내용은 아줌마도 똑같은 수위인데 글은 아줌마만 예의 있는 사람으로 나오네요. 그 여학생이 어떻게 시작했을지 짐작합니다. 어떤 못된 포스인지도 상상합니다. 하지만 녹취록 내용으로는 그 아줌마도 같은 수위이고 같은 인격입니다. 정말 그 경희대 학생이 혼자 미친X 날 뛰듯이 날 뛰었다 해도 제압하고 대응하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 아줌마 절대 참지 않았고 절대 더 나은 인격도 아닙니다.
15. ..
'10.5.17 5:53 PM (116.126.xxx.55)여기서 말하는 녹취록 내용이란 귀로 들은 걸 말합니다. 글은 왜곡이 심하니까. 어조만으로도 눈빛만으로도 사람 괴롭힐 수 있는 겁니다.
16. ..님
'10.5.17 5:54 PM (180.64.xxx.147)제가 저 아주머니를 직접은 모릅니다.
그런데 저 아주머니가 여학생을 부추겼나요?
서럽고 서러워서 혀를 확 깨물고 싶을 것 같습니다.
청운관 자주 드나들었던 사람으로서 아마 화장실에서 한두번은 마주쳤을 지도 모르는 분입니다만
막말로 계급장 떼고 붙는다 해도 인간이 그러면 안되죠.
청소 아줌마가 진짜 지 종인가요?17. 8282
'10.5.17 5:57 PM (119.196.xxx.131)그 여학생이 정말 막말을 한건 사실인데요.
이런식으로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신상 캐고 비난하고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류의 말싸움은 정말 늘 일어나는데요. 그 때마다 이런식으로 정보 공개 하고
불특정 다수가 동참하고 하는건 정말 또 다른 차원의 폭력 같습니다.18. 점두개님
'10.5.17 5:57 PM (121.135.xxx.123)어딜 봐서 두사람 수위가 같애요?
여자애가 흥분해 쌍시옷을 남발하기도 했지만 설사 같은 욕을 했다고 해도 어린 학생이 그러면 안돼죠..19. ..
'10.5.17 6:00 PM (116.126.xxx.55)자꾸 청소 아줌마 청소 아줌마 하는데 그런 거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대 사람으로 생각하세요. "내가 청소나 하니까" "저 아줌마가 청소나 하니까" 이런 게 더 분별력을 잃게 해요.
그리고 저 강사 생활 5년 넘게 해서 저런 학생들 많이 봤어요. 저 학생이 잘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저 아줌마에게 잘한 거 없어요. 먼저 못되게 굴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 과정을 들어보면 저 아줌마도 잘 한 거는 하나도 없어요. 말하는 인격은 똑같았구요. 저라도 기가 차서 화가 났을 테지만 똑같은 쌍욕을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쌍욕만 가지고 이러는 거 아니예요. 계속 어조를 들어도 그 여학생과 아주머니가 다르지 않아요.
그리고 이글을 읽은 사람 중에 학부형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저런 학생 부모들은 보통 자기 자식이 저런 줄 몰라요. 알아도 그저 앙칼진 정도로만 생각해요. 더 나아가서 부모도 인격이 같은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스스로를 스스로의 자녀도 좀 돌아보길 바래요.20. ..
'10.5.17 6:01 PM (124.111.xxx.80)윗분...
어지간하면 좋은말 쓰고 싶은데 저 여학생 두둔하고 싶은 맘이 정말 드십니까?
지금 제옆에서 초등인 제 아이가 같이 듣고 분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럴수 있냐고..
저 아줌마 포스가 더 막장이라니............참 세상에는 다양한 의견과 견해가 있다고 하지만...어이구
116님이 님부모님께 이거 들려줘 보심 뭐라 하실지 사뭇 궁금하군요.
과연 님 말씀처럼 아줌마 포스가 더 막장이라고 하실지, 아님 나였음 기냥 안놔뒀다고 하실지...ㅡ_ㅡ21. ...
'10.5.17 6:01 PM (221.138.xxx.106)저 패륜녀를 두둔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저 아주머니가 첨부터 저렇게 열받아 욕하며 싸운것도 아니고
청소하다 우유가 남았으니 주인있는건줄 알고 놔둔건데
거기다 대고 우유치우라고 반말 찍찍에~
아주머니가 존대말로 우유남아있어서 주인있는줄 알았다고 설명까지 했는데도
아줌마 하는일이 이런거 아니냐며 *나 재수없다 그러구 나가는데
저 상황에서도 이성 붙들어매고 , 자기 딸나이뻘되는 애한테 고분고분 설득시켜야 하는건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한게...
지보다 높은 사람한텐 꼼짝도 못하면서, 경비나 청소같은 힘든일 하시는 분들에겐
지 개인 종이라도 되는양 반말 찍찍~에 막 대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 치고 제대로 인격 갖춘 사람 못봤네요
아주머니야 본인보다 나이 반토막도 안되는 애한테 온갖 소리 이미 들었으니
열받을만큼 받아서 저리 나오는거 당연해 보이구요
저 여자 말하는 투나 목소리 보니 ,결코 평소에 착해빠졌다가 순간 욱해서 그런애는 아닌듯하네요22. 후~~
'10.5.17 6:03 PM (112.148.xxx.3)학생을 5년이나 가르쳤다는 사람이...저런 상황을 두고 같은 인격이라고 말하다니...
저는 왜 그 쌍소리하는 여학생과 점두개님이 같은 인격으로 느껴지는지....23. ..
'10.5.17 6:05 PM (116.126.xxx.55)저 여학생 잘한 거 없다고 했는데도, 자기 마음대로 '두둔'한다는 말을 하네요. 이성 좀 챙기세요. 글을 자기 마음대로 읽으시네요. 자기 의견과 틀리다고 좀비처럼 들러붙어 막하시는 분들은 저 여학생과 얼마나 다른가요?
24. 글쎄요.
'10.5.17 6:06 PM (116.124.xxx.97)네, 그 아주머니의 딸이 올린 글이니 다분히 엄마 입장을 반영한 글이겠지요. 하지만 녹취상의 들리는 소리와 크게 다른 부분 없어보이던 걸요?
계급떼고 똑같은 인격으로 맞선 거라고 하셨는데...아줌마가 눈빛이나 드러나지 않는 행동으로 얼마나 학생을 괴롭혔는지는 모르겠으나.
배울만큼 배웠고, 지금도 배우고 있는 학생으로서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인생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같은 행동...결코 좋아보이지 않네요. 물론 화나서 보이는 게 없는데 교양이 다 무슨 소용이냐 하실 지 모르지만.
분을 못참고, 휴게실까지 쫒아들어간 아줌마도 크게 잘한 건 없어보이지만, 녹취록에 잘 들리지는 않지만, 분명 먼저 이 아줌마가 미친 거지, 맞을래 운운 하면서 입에 담지 못할 쌍욕 한 것 맞구요. ...
물론 요즘 무서운 십대 청소년들 욕을 달고 사는데다 안하무인인 경우 많지만, 이 여자는 십대 사춘기 청소년이 아니라 성인인 대학생 아닌가요?
제가 안타까운 건...이 학생이 벌써 청소부는 자기 보다 하류의 사람으로서 막 대해도 된다는 의식이 깔린 것 같다는 겁니다. 만일 상대가 청소부가 아닌 교수님이라고 해도 저렇게 화난다고 막말할 수 있을까요? 그 아줌마의 딸이 글을 올릴 정도면...아줌마 나이가 그 학생 엄마뻘은 되는 것 같던데.
좀 마음이 안쓰럽습니다.25. 요즘
'10.5.17 6:06 PM (59.15.xxx.156)여학생들 말끝마다 욕이 붙잖아요. 그거 보면서 나중에 자식 키우면서 말끝마다 욕하면 애가 뭘 배울까 싶은데 .. 말이라는게 하다보면 일상사가 되니까 울 아이들한테도 혼잣말이라도 말끝에 욕 하지 말라고 하는데, 지 성질대로 안되니까 욕이 나오는거죠..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운동부터 해야되는거...
26. 116님
'10.5.17 6:07 PM (211.244.xxx.198)아줌마가 학생이랑 똑같은 수준이라구요?
그럼 상대방과 똑같은 수준 안 될려면 부당하게 폭언을 들어도 참아야 합니까?
그건 바보구요.
님은 저런 일을 당하면 참으시겠어요?27. ..
'10.5.17 6:07 PM (116.126.xxx.55)그리고 그 쌍소리 하는 여학생이라고 하셨는데 그 청소 아줌마도 쌍소리 했다는 말이 그렇게 거슬리나요? 왜곡하고 싶으신가요?
후~님 정신 챙기세요. 본인의 인격은 어떤지 보고 남 인격 운운하세요. 자기 의견과 틀리다고 인격 운운하는 님이 정말 저 경희대학생을 비난할 자격이 있나요? 똑같은데요?28. 헐~
'10.5.17 6:07 PM (114.206.xxx.213)8282님...이런류의 말싸움은 정말 늘 일어나는데요....라고 하시는데요
정말 그렇다면 이런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사회라고 생각하시는가요?
다른 건 몰라도 이렇게 드러나서 이슈가 되니까 그나마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거고
그 여자애가 진심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사과한다는 수준까지 갈 수가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이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를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어쩐지 님 의견에는 동의하고 싶지는 않네요.29. ..
'10.5.17 6:08 PM (116.126.xxx.55)같은 말 자꾸 하게 만드시네. 저런 일 당하면 안참아요. 똑같이 욕하지 않아요. 됐어요?
30. 워워
'10.5.17 6:18 PM (116.124.xxx.97)점두개님도 한 성질 하시는데요...발끈하지 마세요.
사람은 많고, 생각은 가지가지니까...점두개님 같은 논리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더 했다가는 이번엔 좀비보다 더한 것 갖다 대실 것 같아서, 저는 그만 물러나야겠네요.^^31. 햐 ~아
'10.5.17 6:25 PM (122.128.xxx.32)........................................................
콧구멍이 두개니까 숨쉬네
.. 두개니까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꽤나 ..32. 8282
'10.5.17 6:30 PM (119.196.xxx.131)그 막말 사건은 학교 차원에서 처리 해야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 사건을 다루어 나가는 대한민국 네티즌의 대단한 적개심은 그 자체로서도 무섭습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신상 정보 올라오는건 시간 문제인거 같은데요, 벌써부터 네티즌 수사대가 신상을 털어버리겠다고 하고 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해당학생으로 점 찍힌 학생의 싸이가 돌아다니고....사안이 물론 대다수를 분개하게 할만은 하지만 그에 대응하는 자세도 좀 차갑고 진정된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화난 분들이 대세라 물론 이런 제 생각에는 동의 하지 않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당사자가 뭐 공인도 아니고 그야말로 세상 무서울거 없는 젊은 나이의 매우 싹퉁머리 없는 아가씨인거 같은데....너무 막다르게 몰아부치진 말았으면 합니다.33. -
'10.5.17 6:43 PM (183.99.xxx.43)이렇게 단편적인 녹취로는 댓글이 달릴만도 합니다.
좀더 상황을 아시면 저 아주머니랑 학생이 동급이다. 라는 말은 못할 것 같네요.
녹취록도 아줌마가 욕한게 아니라..
http://pann.nate.com/b201783786
이 판에 의해 처음 화제가 된거구요. 딸이라는 애가 올렸고,
녹취는 여학생휴게실에 있던 사람이 녹음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건 내용이구요. 좀더 자세히 들었으면 아줌마가 욕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아실거에요.
내용자체가 제대로 듣기 거북한 내용이지만요.
저 판에 녹음 내용도 써있는데, 하도 욕이 많으니 댓글로 옮겨지지가 않는군요;34. 헐
'10.5.17 6:53 PM (59.4.xxx.85)116.126.96.xxx 이분.. 사차원이신듯.
35. 헐2
'10.5.17 8:09 PM (211.109.xxx.121)116.126.96
이 분 아이피 외워두어야겠네요.
어떻게 두 사람 수위가 같다고 하는지...정말이지 이해불능입니다.
싸이코패스들은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에 그 경희내女, 싸이코패스 아닌가 싶더군요.
여자애가 흥분해 쌍시옷을 남발하기도 했지만 설사 같은 욕을 했다고 해도 어린 학생이 그러면 안돼죠..36. 내가만약
'10.5.17 8:11 PM (175.194.xxx.10)저 아주머니라면...
116님이 주장하는 같은인격을 뛰어넘어 저 여학생을 화장실 바닥에 똥칠한 다음 패대기 쳐놓고
그냥 내가 욕먹는 쪽을 택하겠네요~37. 휴우...
'10.5.17 8:41 PM (124.49.xxx.25)정말 아줌마라 학생이랑 인격이 같다고 생각하시다니.. 한숨이 나네요...
저요.. 정말 여러분 녹취록 들어봤어요.. 청소아주머니 제 생각에는 정말 인내력 대단하신분인거 같아요.. 저같은면 정말 같이 쌍욕이 막 튀어나왔을거 같은데... 어디 저 아주머니가 그리 쌍욕을 했던가요??? 미친년 한마디한거... 말인가요?? 정말 제가 다 분하고 서럽네요..38. .....
'10.5.17 8:50 PM (58.122.xxx.97)백번 양보해도 똥과 된장을 구분 못하시는 분이 계신듯...
저 아주머니가 부처님 반토막이라도 된답니까?
자식같은 학생이 무개념으로 달려드는데,,
아름답게 순화된 언어와 행동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해서 둘 다 똑같다라고 생각하시는 건지?39. neal
'10.5.17 9:10 PM (211.217.xxx.179)5년차 강사같은 사람 살다보면 꽤 있어요.
저지경으로 사태파악능력과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이 여기 회원분들 자녀걱정을 다 하네요. 스스로의 자녀들을 좀 돌아보기 바래요?ㅋㅋ 이런 촌극이 다 있나..ㅋㅋㅋㅋ
근데 문제의 경희대학생은 징계가 내려지든 어쨌든 갱생의 여지가 안 보이는데요?
구제불능의 인격을 가진 사람 같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상대방에게 저 정도의 끝장나는 욕을 구사하는 사람은 이미 글러먹은거죠 죽을때까지 저럴거에요 아마40. 패륜녀
'10.5.17 9:15 PM (122.35.xxx.227)강사생활 5년?
점 두개님께 배운 학생인가 본데요 저 패륜녀..
5년동안 참 조~~~~~은 제자 키워내셨습니다
5년만 하시길 다행입니다 더 했으면 그 밑에서 어떤 제자가 나올지 심히 걱정됩니다41. ㅋㅋ
'10.5.17 9:24 PM (220.90.xxx.223)진짜 똥하고 된장 구분 못하는 게 자랑도 아니고.
저게 같은 수준이라고요?
분별력 모자란 게 자랑도 아닐텐데. 똥으로 된장국 끓여드시는
양반인가 보네요. 하긴 경희대 저런 수준 학생이 비단 이 세상에 혼자만 있겠습니까.
비슷한 공감대 가진 인간들 없다고 못하죠.42. 저 학생
'10.5.17 9:27 PM (110.9.xxx.43)아직도 학교 다니나요?
경희대의 수치네요.ㅎㄷㄷ
경희대여학생이라면 절대 며느리감으론 사절, 옆에 있던 친구란 애들도 ㅄ이네요.
진짜 그 주인공애 시다바리란게 있나봐요.
그 외에 휴게실 안에 있던 다른애라도 그걸 못 넘겨버릴까요, 싸대기를 작렬하고 아줌마 앞에 무릎꿇게 만들지...경희대 간판 내릴일이네요.43. 인격대 인격이요
'10.5.17 9:29 PM (124.195.xxx.253)인격대 인격이란 말이 참 우습습니다.
휴지 아껴써라 기분 나빴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아니고
교수가 그랬으면
똑같이 그랬을까요
여러가지 대응 방법이 있다구요
님 말씀대로 아주머니가 괴롭혔다면
그 여학생도 매한가지로 여러가지 대응방법이 있겠지요
보이지 않는 눈빛으로 괴롭힌건 괴롭고
들리는 말로 쌍욕하는 건 당연한 반응입니까?
비난받을 일 하고
비난받으면 열 받아 경계선을 넘는데
종부리듯 대하는 건 경계선을 지킬 일입니까?
기준 참 이상하십니다.
인격대 인격이면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셔야죠44. 유구무언이네요.
'10.5.17 9:45 PM (180.64.xxx.147)좀비요?
진짜 인격적으로 좀 성숙한 단어 좀 선택하세요.45. 분노로
'10.5.17 10:42 PM (121.135.xxx.80)분노로 돌아가는 이 사회
욕하고
욕한 사람 신상 파서 또 욕하고
무섭습니다.46. ..
'10.5.17 10:50 PM (121.168.xxx.229)글쎄요.
엄한 사람한테 욕부터 한 사람(여대생)에게 욕을 안하고 칭찬해줄까요?
욕먹을 짓 한 행동은 생각 안하고.. 분노가 어쩌구.. 사회가 무섭구..
이건 좀 너무 오버 같군요.
전 차라리 세상이 이런 일에 좀 더 무서워졌으면 좋겠어요.
세상 무서운 줄 알고...
말도 안되는 짓들 좀 고만하게....47. 글쎄요
'10.5.17 11:51 PM (124.195.xxx.253)욕한 사람 욕하고
가 무서우십니까?
전 사람을 저런식으로 모욕하는 걸 덮는 사회가 더 무섭습니다.48. 너무 당당하게
'10.5.17 11:51 PM (211.244.xxx.198)두사람이 똑같다고 몇번이나 댓글을 달아서 전 제가 뭘 잘못들은 줄 알고 녹취를 다시 들어 봤네요.
욕이라는 걸 하면 상황이고 뭐고 다 무시되고 인격이 다 똑같아지는 건가요?
그럼 패륜적인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한테 현장 검증할때 시민들이 미친놈이라고 욕하면 그 범죄자랑 인격이 똑같아지는 겁니까?
상황에 따라서는 저보다 더 심한 욕을 해서 비난은 커녕 더 해주지 그랬냐고 응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가다가 성도착증 남자 만나서 욕해도 인격 타령하실겁니까?
괴변을 늘어놓아도 수준껏해야죠.49. .
'10.5.17 11:52 PM (121.134.xxx.2)저 정도면 그 아주머니 많~~이 참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학생 욕하는 수준에 비하면 아주머니 반응은 양반인데요.
하녀도 아니고 어찌 저런 말투로 어른을 대하는지...
학생의 히스테릭한 반응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어요
애가 얼마나 서슬이 시퍼랬으면 주변 누구 하나 말리지를 못했을까...에효.50. ==
'10.5.18 12:03 AM (59.4.xxx.85)주변 여학생3: 아줌마 이것도 치우세요!
저기.. 경희대 여학생들은 다 이렇게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명령조 인지?
이제봤더니 경희대 학생들 다 이런식인가봐요?
진짜 이미지 나빠지네요.51. ...
'10.5.18 12:23 AM (180.64.xxx.147)경희대 학생들이 다 그런거 아닙니다만
요즘 대학생들이 저런 아이들이 많습니다.
진짜 내일 당장 청운관에 쫓아가서 요절을 내버릴까 보네.52. 같긴뭐가같아
'10.5.18 12:27 AM (122.37.xxx.142)저 아줌마랑 학생이랑 같다는 분 자식 어떻게 키울지 참 걱정됩니다...
첨부터 저 아줌마가 흥분되어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수위를 넘지않고 참으면서 학생에게 말하고 있는거 모르시나요?
반면에 저 학생은 상대가 연세든 분이라는걸 전혀 개의치 않고
말을 함부로 하다가 급기야 ...년 소리까지 지껄이는데 같긴 뭐가 같나요?
정말 저 아줌마가 비상식적이고 막나왔다면 맞받아칠수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모양인데요
저 아줌마가 괜히 학생에게 훈계조로 학생을 짜증나게 했다 칩시다..
그러면 저렇게 막말하고 욕하나요? 점두개님 본인이나 주변인들은 그러나보네요
제 주위 사람들 제가 학생때 제 친구들만 생각하더라도
비상식적인 어른 만나면..
그냥 인상찌푸리고 그자리 피합니다..
저렇게 맞받아치고 나이많은 사람한테 욕까지 하는 사람이 상식적인거라고 동조하는 분이
82에도 있군요 헐...53. 2222222222
'10.5.18 12:30 AM (58.120.xxx.155)백번 양보해도 똥과 된장을 구분 못하시는 분이 계신듯...
저 아주머니가 부처님 반토막이라도 된답니까?
자식같은 학생이 무개념으로 달려드는데,,
아름답게 순화된 언어와 행동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해서 둘 다 똑같다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54. 저 여자애
'10.5.18 12:42 AM (122.37.xxx.87)쌍욕 먹어 쌉니다
자기보다 약자잖아요, 아주머니가..
그일 매일 하면서 실수하실수도 있지,...
정말 기본이 안된 덜된 인간입니다
이거 조작아닐까 싶을정도로 인간말종 ㅁㅊㄴ ㅕㄴ 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리 전후 사정에 억울한게 있었는지 몰라도
차라리 퇴학이 나을겁니다, 이도경처럼 까발려지는것보단55. U
'10.5.18 12:43 AM (61.73.xxx.166)저 무섭지만 한 마디 하자면 저번에 전철에서 제 옆에서 졸던 여자 그 여자도
저렇게 내가 말하자 마자 야에다 ㄴ 자 섞어서 욕에다 반말로 사람을 욕하면서 시작하더군요.
내 평생 남한테 그런 욕을 들을 일도, 하는 건 더더군다나 생각도 못해보고
주변에서도 들은 적이 없어 너무 놀랬고 그 반응이 바로 그런 식으로 입 놀리지 말라는게
제 손이 그 아가씨 입으로 가는 바람에 저 여기서 완전 싸이코 패스가 돼 버렸죠.
입 닫으라는 표현을 해야 한다는 판단이 그런 식으로 손이 주먹이 되어 입으로 갔는데
표현이 주먹이 입을 쳤다고 했다가 완전 난리가 나서 그냥 글 내리고 말았지만
나이도 한참 어리지만 일단 상식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바로 욕부터 하는 말 들으면 글쎄
한번도 안 겪어 봐서 그런지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던데 어쨋든
이성적이 되기 참 어렵더군요. 거기다 저도 똑같이 욕을 써서 말하거나 ㄴ 을 섞어서
쓰게 되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 완전히 말로 된 쓰레기 오물을 꼬박 뒤집어 쓰는 꼴인데
그냥 있게 되지는 않더라는 거죠.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라도 저렇게 욕부터 하고 상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맞닥뜨리게
되면 같이 말로 욕하게 되지는 않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지.
어쨋든 자기 행동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리고 말로 서로 해보기도 전에
저렇게 욕하면서 기선 제압하고 모욕감을 줘서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것이 젊은 사람들이
하는 방식인가 싶어 한번 겪어 난 후라 그냥 지나쳐지질 않네요.
꼭 자기 어머니벌 나이래서가 아니라 남 모르는 상대방의 말에 먼저 그런 식으로
반말로 그리고 욕까지 섞어서 해서 우습게 만들어서 아예 시시비비를 가리는 게
아니라 아예 꺼지라는 식의 태도 참 뭔가가 많이 아쉽다고 생각했어요.56. 다행이다
'10.5.18 1:09 AM (67.251.xxx.116)그나마 댓글이 5년강사쪽으로 흘러가지 않아서..
안그랬으면 더 슬펐을듯.57. -
'10.5.18 1:24 AM (118.220.xxx.117)댓글 중에, 저 학생(110.9.55)님 말씀은 좀 그렇네요.
경희대 학생을 모조리 싸잡아서 얘기하시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의 인성문제인데 그게 학교 모든 학생들의 문제라고 하는 게.. 오류인 것 같아요.
경희대생을 며느리 안삼겠다는 건..저 여학생이라면 모를까..다른 사람들도 다 저러진 않을거에요. 경희대 간판 내릴 일이라는 둥... 너무 치우치지 않으셨음 합니다.58. ㅇ
'10.5.18 1:29 AM (125.186.xxx.168)초등학생도 아닌, 다 큰 성인의 행실을 보고, 학교탓을 하는게 좀 ㅎㅎ
인성시험쳐서 대학가는것도 아니고.59. 야~! 116!!!
'10.5.18 1:46 AM (183.102.xxx.230)저런 X이나 너같은 강사나 똑같다.
어쩐 점에서 똑같냐고?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옷들을 입고있지 않냐..
넌 니가 아주 사리분별 잘하고 이성적이고 뭔가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만
쓸데없는 쪽으로 이해심이 너무 많네..강사씩이나 하고 있다는 인간이.
지식만 챙겨주는 강사?
하긴 교수도 별 잡X이 다 있으니... 세상이 참........60. 여기
'10.5.18 1:47 AM (122.128.xxx.32)몇분댓글
참 이상타
학교에서 일어났으니까 당근 학교가 거론되지요.
그래야 학생들에게 주의도주고61. 울타리
'10.5.18 1:53 AM (211.116.xxx.90)요즘 초등학교 입학만 하면 모두가 수험생이 되어
공부 공부만 외치는 사회가 만들어 낸 사회악.
그저 공부 잘 하는 내 자식이 최고인 세상이 되다 보니
인성을 다듬을 기회를 놓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기였을적부터
해서는 안 될 일들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그저 내 자식 하는 짓은 무슨 일이든 이뻐서 오냐오냐 하니까요.
식당에 갔다가 놀라고,
은행이나 공공장소에 신발 신고 번쩍번쩍 의자에 앉히는 부모들...
기가막힙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한 소리 했다가는 전쟁 날 분위기.
그런 모든 것들이 막장을 키우는 겁니다.
내가 뭐라고 하려고 들면
울 아들부터 나서지 말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옆구리 쑤시면서...
에효~62. 울타리
'10.5.18 1:54 AM (211.116.xxx.90)번쩍번쩍-->번쩍 들어
63. .
'10.5.18 2:42 AM (110.8.xxx.19)녹취해서 올린 이는 무슨 의도였을까요..그사람도 이상하다는.
64. 에이된장같은
'10.5.18 2:54 AM (119.66.xxx.12)위 댓글 중에 경희대생 며느리도 안 삼고 간판내려야 한다는 댓글 단 사람.
당신 어느 대학인지? 어느 유치원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출신인지 ? 당신 학교출신 중에 문제있는 사람있으면 어떻할까? 조두순같은 인간이며 무슨 사회큰 비리는 다 가리면서
대학교이름 떡하니 나와서 출신사람들까지 욕먹게 하는 건 뭔지?
세상이 얼마나 깨끗하다고 저런 악담을 하는지,..65. 점두개님
'10.5.18 6:46 AM (203.142.xxx.241)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저런 여학생이 당당한거 아닌가요?
막말로 점두개님말대로 계급장 떼고 싸웠다면 저 아줌마가 더 쎄게 나갔겠죠. 말그대로 딸 뻘인데. 딸 친구뻘이잖아요.
그나마 자기 밥줄 달린거니까 저정도로 참은거죠. 아무리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지만 저런식의 막가파식의 행동은 비난받아도 마땅합니다.66. ...
'10.5.18 8:20 AM (121.136.xxx.45)녹취록 들으면서 저는 아줌마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되게 잘 참는다 싶어서요. 잘 참으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말 잘 하는구나..67. 저도
'10.5.18 9:01 AM (115.137.xxx.58)아줌마 대단히 잘 참으신다는 생각 들었는데..
제가 잘못 들은건지.. 아줌마는 거의 욕이 없었는데..
그 학생은 첨부터 반말에 욕지거리..
116님은 이 상황에 둘이 똑같다 라고 표현하시는게 저한텐 너무 낯서네요..
제 어머니가 저런 소릴 들었다면..
저는 절대로 못 참았어요. 두드려맞는 한이 있더라도.. 몇 대라도 때려줬을꺼에요.
(나쁜 해결이라는 걸 분명히 알지만요)68. 기막혀
'10.5.18 10:22 AM (222.99.xxx.104)어떻게 116님은 두사람 인격이 같다고 하시는지...
아마 116님도 패룬녀 수준의 인격 소유자인가 봐요.
강사 5년....정말 기막혀....69. 허걱
'10.5.18 10:30 AM (121.168.xxx.214)116.126.96 이분 82cook에 안 오셨으면 좋겠어요.
판단능력이 많이 부족하신 듯...70. 허걱2
'10.5.18 10:32 AM (121.168.xxx.214)같은 또래 학생끼리가 아니라, 학생과 엄마뻘의 어른간의 대화이기 때문에 "패륜" 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겁니다.
최소한의 예를 지켰어야하는 거죠.71. 당황
'10.5.18 10:41 AM (165.243.xxx.215)학교에서 뭘배운건지,,, 경희대애들은 다 저모양인가보네요 ㄷㄷㄷ
72. 근데요.
'10.5.18 10:45 AM (221.163.xxx.101)요즘 청소년들..대학생들 겁납니다.
엊그제 버스안에서도 고등학생들 자기들끼리 거의 90%가 욕이고 쌍욕에 무식한 소리에 ,,
요즘 우리나라의 세태가 그렇습니다.
윗사람들이 그러니 당연히 따라했겠지요.
경희대학생 정말 많이 잘못했어요.
그 부모들이 그렇게 가르쳤으니 그렇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들더라구요.
그리고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당연히 맞잡고 항변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 당한 사람 입장이라면 휴게실이고 어디고..쫓아가서 당연히 사과를 받고 싶었을것이고.
상대방이 욕을 하면 나도 욕을 하게되는것이 인지상정이니까..
그냥 객관적으로 봤는데 똑같이 쌍욕을 했더라...라는 이야기는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 글 쓰신분 그럼..어리고 한참 어린애가 욕을 해대는데..예..예 거리면서 가만히 있을 수 있어요?
그냥 서글펐어요.
왜 저렇게 변해가는지..
우리도 우리 대학때도 그러지 않았다는건 보장을 못하지만..
어찌 저렇게 변해가는지는 우리 모두 반성해야할것같아요.
우리애 먼저 챙겨야겠어요.
정말이지..소름이 돋습니다.73. ..
'10.5.18 10:48 AM (124.111.xxx.80)116.126.96 저분은 원래 말투가 저러신듯.
교생실습제목글에 요상한 댓글이 있길래 역시나 봤더니.....에휴74. 두둔이 별건가요?
'10.5.18 10:56 AM (112.72.xxx.167)116.....님
제가보기엔 여대생과 같은레벨 분명합니다 그쵸?75. 똑같은
'10.5.18 11:10 AM (116.41.xxx.185)녹취록을 들어보고 똑같다고 말하는 사람두 있네요...
그 아주머니는 욕 안한거 같은데..
또라이라고 한마디 했나..
나같음 머리끄댕이 잡아당기고 더 심한욕했을거 같은데..
그 아주머니는 아주 양반이던데..
똑같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참으로 걱정 스럽네요.76. 놀람
'10.5.18 11:37 AM (175.113.xxx.24)저는 댓글보고 경악을 했네여.
물론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떻게 아주머니와 아이의 입장이
같다라고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아주머니가 더하면 더했지 그정도 얘기하는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녹취록을 들어보면 아주머니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보이는데요.
배우는 학생들이 참 걱정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공부를 우선시 하다보니 인성이 아주 바닥이 났다봅니다.
미래가 너무나도 걱정스런 엄마맘입니다.77. 녹취라는게..
'10.5.18 12:03 PM (121.134.xxx.95)뭔가요?
녹취하는 사람이, 의도를 가지고 자기가 유리한 상황을 증거로 남기고자 할때,,,상대방 모르게 하는게 녹취 아닌가요?
흔히, 이혼하려고 하는 부부가 상대방의 결정적인 약점을 증거로 남기고자 할때,,,상대방으로부터 듣고자 하는 말을 유도해서 녹음 하기도 하고...
이 경우, 녹취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불리한 내용은 거의 언급하지 않죠.
솔직히, 전 녹취된 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쌍방이 녹취되는 걸 알고 합의하에 녹음을 한거라면,,,두 사람 모두 녹취되는 내용에 대해 조심했겠지요.
일단, 그 여학생이 잘못한 것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녹취한 사람의 신분이 정확히 밝혀진 후(적어도 객관적인 증거자료라는 게 밝혀진 후), 녹취내용을 근거로 한 비난을 해도 늦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78. ...
'10.5.18 12:10 PM (211.44.xxx.195)헉...윗님..
녹취한 사람은 그 휴게실에 있던 다른 제3자의 학생이겠죠
지켜보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 그 학생이 넘 싸가지없게 나오니
폰이나 뭐 그런걸루 녹취했겠죠
설마 그 아줌마가 , 그 어이없고 정신없는 와중에 녹취한걸루 생각하는건 아니죠? -_-;;
어차피 제 3자가 녹취한거일텐데
당사자 둘중에 어느누가 자기 유리한것만 말하고 말고 논할게 없는거죠 이건...
어찌 이혼할때 ,미리 작정하고 상대방 약점 녹취하는거랑 같은 레벨로 이문제를 보시는지..-_-;;79. 녹취라는게..
'10.5.18 12:47 PM (121.134.xxx.95)제가 너무 오버해서 생각한건가요?
제가 추리물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처음 문제가 발생한 화장실에서의 녹취가 아니고,
아주머니가 다른 곳까지 여학생을 일부러 찾아와서 다시 언쟁이 붙은거라...
물론 너무 분한 마음에 사과를 받고 싶어 그 여학생을 찾아 왔겠지만...
적어도 녹취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증거자료임이 밝혀진 후, 충분히 비난해도 늦지 않을거라고 말씀드린거예요..
............................충분히 사실이 밝혀질 문제구요^^
............................무조건적인 비난보다 한 템포 늦더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제대로 비난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80. 어딜가나
'10.5.18 1:32 PM (222.118.xxx.33)116. 같은 사람 있더이다~여학생과 아줌마를 동급으로 보는..
타 게시판에도 아줌마도 잘한거 없으니 저런거 아니냐는 댓글쓰는 사람 있던데..ㅋㅋㅋ
참...나 친구끼리 싸운것도 아니고 아줌마가 쌍욕을 해댄것도 아니고 사과받으려 간건데
어린학생이 엄마뻘되는 사람한테
미친년 이거나 치우라는둥 맞을래 등등..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대는데....저게 어찌
같아보이는지..강사하면 뭘해요 판단능력이 없는데....ㄷㄷㄷ81. 양비론 싫어
'10.5.18 1:51 PM (61.76.xxx.50)저는 아줌마가 너무 잘 참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이성을 잃을것 같은데요.82. ㅇ
'10.5.18 2:14 PM (125.186.xxx.168)제 친구가 가구매장에 갔는데..쇼파에서 어떤 애가 팡팡 뛰면서 놀고 있드래요.
엄마가 제지를 안하길래 이상하다 생각하고있는데, 매장직원이와서, 뛰면안된다고 한마디했나봐요. 근데 그 엄마가 써보지도않고 어떻게 사냐면서...여기서 사지말자하고 애를 데리고 나갔다더군요... 이런엄마밑에서 자랐나봐요83. caffreys
'10.5.18 2:35 PM (203.237.xxx.223)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대충 첨에 조금 들어보고, 참 사가지엄는 ㄴ 이라는 생각했고, 당해도 싸다 싶었지만... 그래도.. 어떤 류의 패륜아라 해도 개인정보 캐고 마녀사냥하고 한 나라가 부글부글 끓는 현상 바람직하지는 않아보여요
84. 이제고만
'10.5.18 4:25 PM (121.133.xxx.68)소리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여지는 현상도 못지 않게 중요해요.
눈알을 굴리거나 쏘아보는 눈빛이 안좋거나 손으로 물건 신경질적으로
치울수도 있고...사람 움직임만으로도 말없이 행동만으로도 사람 자극할 수 있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