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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판사의 말 따라 외치다가 울어버린 소녀
그래도 이런 판사님이 있다는 사실이 기분 좋아서 펌합니다.
다른 언론사 찾아봐도 없기에 그냥 네이버에 연결시켰습니다. 기사는 링크를 가시면 있습니다.
1. 훌쩍
'10.5.17 4:29 PM (121.130.xxx.106)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
2. 무크
'10.5.17 4:35 PM (124.56.xxx.50)읽으면서 울어버렸네요...ㅠ.ㅠ
저런 판사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 아이가 판사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 부디 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아이로 다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3. 아아..
'10.5.17 4:42 PM (211.196.xxx.64)멋진분..
진정한 법조인 이시자 전정한 어른 이시네요..4. 팍팍한
'10.5.17 5:09 PM (121.146.xxx.157)삶이 그래도 살만한겁니다...
가슴 따뜻한분이 계서서..원글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5. 봄
'10.5.17 6:03 PM (119.200.xxx.149)이 기사 여러번 읽었는데도 , 읽을때마다 감동받고 눈물흘렸어요
법이라는게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죠
이 소녀 예전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았슴해요6. 그 소녀는
'10.5.17 6:11 PM (59.15.xxx.156)일생동안 만나서 스치고 지나갈 사람중에 가장 좋은 분을 만났던겁니다. 아무쪼록 소녀가 지신의 본연으로 돌아가 더 깊은 성장을 하길 바래요.
7. 음
'10.5.17 6:17 PM (118.32.xxx.193)참 감동적이네요..ㅠ_ㅠ
근데 다 일고난뒤 신문사를 보니 허허.. 이거 혹시 지어낸 이야기는 아닐까 하는 의구심부터 드네요8. 순이엄마
'10.5.17 6:30 PM (116.123.xxx.130)울었어요.
9. 원글
'10.5.17 6:38 PM (121.130.xxx.106)음님 댓글 보고
네이버 검색을 해봤는 데 2006년도 기사도 있더군요.
제가 읽어보고 느낀 것은 이런 판결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링크걸테니 한번 읽어보세요. 언론사는 오마이뉴스입니다.
"'내 마누라, 내 새끼, 내 맘대로' 풍토가 문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
"가정폭력은 인간의 존엄성을 빼앗는 범죄죠. 단순히 집안문제가 아니에요. 사회의 기본단위인 가정이 깨지면 사회가 무너집니다. 부부간의 폭력은 개인, 가정, 사회, 국가를 위해서 근절되어야 할 최대악입니다."10. .
'10.5.17 11:46 PM (221.148.xxx.108)정말 여성법조인들이 늘어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
11. 훈훈한 일
'10.5.18 1:30 AM (110.8.xxx.19)며칠전 다음 실시간 검색어에 김귀옥 판사라고 있더니 이분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