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맘스홀릭 돌잔치 후기 얼마나 믿으삼?.
저역시 임신하고 아무것도 모를때, 거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지요.
근데, 어떤분이 거기 강퇴당해서 다시 어떻게 가입하냐고 묻길래. 생각나는일이 있네요.
전 맘스홀릭 발 끊은지 오래거든요..
발끊게 된 이유는
돌잔치 후기 솔직하게 올렸다가, 운영진에 의해 글 삭제 당하고,,
거기 올라오는 후기들 별로 믿을게 못되구요.
업체들도 너무 많고 상업적입니다.
제가 올린 후기는 정말 솔직하고 꼭 필요한 후기였고,
많은 분들이 댓글로 호응하고 추천수도 꽤 되었는데도요..
누가봐도 업체측으로 뻔히 보이는 사람들이 태클 건다고,
삭제하더군요..
운영진들에겐 별 감정 없구요.
업체측하고 시비붙는 글은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죄송하다고 쪽지가 왔떠라구요.
첨엔 기분나빴지만, 운영진들도 참 힘들겠다 싶어서,, 운영진에겐 별로 태클은 안걸고 걍 받아들였지만,
그 까페 이용하고, 잘 모르는 엄마들.. 후기로 농락하는 업체들 들락거리는게
싫어서 발 끊었습니다~
물론 모든 후기가 그렇지는 않지만
캐쉬백 받고,, 정확한 업체 주소 홍보해주는...
칭찬 일색의 후기들은 무조건 다 믿지는 마세요.
그런 업체중에 정말 좋은 업체들도 있겠지만,
그 후기가 좋았다고 나한테도 백프로 좋을거라는 생각은 자제..
제가 겪은 업체는 정말 저질 저질~~~그런 저질도 없어요.
물론 맘스홀릭에 올린 후기를 보고 선택한 업체구요..
맘스홀릭에 사람들이 마구 댓글달고 많이 들어오니깐,
정말 자기들 좋은 후기 달게 해서 이득만 보고,
솔직한 후기 들어오면,
완전 협박에 욕설.. ㅠㅜ. 무슨 명예훼손이니 손해배상이니 말도 안되는 걸로
사람을 완전 괴롭힙니다.. 알아보니 손해배상 따윈 하기도 힘든 상황인데도 말이죠 ㅋ
어쨋거나,
그런 후기에 속는 어뭉들 안만들려고,, 그런거 다 감안하고 솔직하게 후기 올리면,
업체측에서도 운영진들에게 태클걸고, 네이버에도 태클걸면, 후기 진위를 떠나서
일단은 삭제당하기 쉽고요. 그래서 내가 네이뇬을 싫어하지만요~
그렇게 되면, 순수한 후기가, 업체측과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 모습으로 퍼지기 쉽상..
논란의 소지가 되는 글은.... 삭제할수밖에.. 라는 허울좋은 이유로,, 삭제당하면
안그래도열받는데 더 분노... ㅋ
으~~ 정말 그때 생각하면, 넘 짜증이에요~
암튼.. 애기 어뭉들.. 맘스홀릭 특히 돌잔치 후기들은 업체들이 밑작업 많이 합니다.
그런 업체들때문에 정말 괜찮은 업체들이 피해 입을수도 있지만,
그런점도 많이 감안하시면서, 정보 얻으시길~
1. 맘스
'10.5.17 2:14 PM (124.49.xxx.245)그게 결혼, 임신 모두 첨해보는 어뭉들이 많아서,,
첨엔 정말 종교처럼 받아들이게 되는듯 해요 ~ ㅋㅋ2. 맞아요
'10.5.17 2:20 PM (119.71.xxx.88)저도 뭣 모르고 들락달락 거렸는데.. 거기서 좋다는 거 사들이다 보면 허리가 휠 듯.
엄마의 주관을 뒤 흔드는 정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3. ^^
'10.5.17 2:30 PM (211.214.xxx.74)맞어요... 돌때까지..정말 종교처럼 들락거리고..
주머니 얇아지고... 저도 거기 들락거리면서...돈 진짜 믾이 없앴어요..
제귀가 팔랑거려서 더 그랬구요..^^ 자꾸 보다 보면 필요없는 물품도 사게 되더라구요..
근데... 좀 질려요...^^4. 저도...
'10.5.17 2:43 PM (112.150.xxx.141)블로그도 카페도 칭찬일색 글은 사실이어도 믿겨지지 않더라에서..
이제 블로그 카페 글이라면 무조건 홍보용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이다....ㅠㅠ5. 맘스홀릭
'10.5.17 2:55 PM (220.76.xxx.217)다른 게시판도 그런 느낌 있지만 돌잔치 게시판은 너~무 심해서 민망할 정도...
베스트 게시물 좀 보려고 했더니 다 돌잔치에 관한 게시글...
전 돌잔치 준비하면서 너무나 상업적인 업체 홍보 게시글 보면서
집에서 직계 가족만 초대해 조촐하게 돌잔치 했습니다. 거부감이 심하게 일더군요.6. 저도
'10.5.17 2:59 PM (124.51.xxx.8)간간히 뭐 알아보러가도 좋다고 추천하는 제품들도 너무 비싼것만 추천들하기고.. 거기서 살다간 정말 등골휘게 생겼더라구요. 돌잔치때도 몇번조회해보다 그냥 제가 따로 알아봐서 예약하고 했네요.. 너무 칭찬일색이고.. 딱봐도 별로인거같은데도.. 좀 그렇더라구요
7. 저도
'10.5.17 3:49 PM (211.207.xxx.113)저 맘스홀릭 강퇴됐다는 글 올린 사람인데요^^ 사실 저도 그래요.
거기 유모차 알아보려고 검색했다가 온천지 칭찬일색에 블로그 타고 가보면 세상에 무슨 할일도 없는 사람인지 그 유모차브랜드 홍보 직원이 되어서 있는칭찬 없는 칭찬 다 해놨더라구요. 아마 무슨 체험단 같은거 때문도 있겠지만. 좀 무서운 느낌도.. 좀 심하게 생각하면 싸게 이용당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 들고요..
암튼 저도 거기 제품 후기 100% 안믿어요.
그리고 무슨 백일상도 기저귀케잌이다 뭐다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둥 좀 심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거기 육아질문방 자주 가서 궁금한 것 묻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재우나 놀아주나 하는데서 도움도 받고 위안도 많이 받아요. ^^8. 경험자
'10.5.18 12:46 AM (58.120.xxx.155)마자요. 거기뿐아니라 레테도 결혼준비방에 자주드나들었는데 다 홍보글일색.
사람들이 후기올리는것도..업체로부터 혜택받기로 약속받고 올리는거더라구요.
제가 막상 낚여서 그 업체에서 혼수하려고했는데..가입카페와 닉네임까지묻고
후기 잘 써주면 나중에 이불하러오면 얼마깍아준다..이런 조건을 제시해요.그럼
또 그 할인혜택받을려고 후기 쓰게되고..ㅎㅎ 그기 무슨 솔직한 후기겠어요.
무작정 좋은글만 써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