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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대폰 바꾸고..
기존에 휴대폰 약정이 1년이 남았는데. 휴대폰 매장에 구경갔다가
어차피 한달에 사용료 따지니까 큰 차이가 없어서 구입을 했는데.
처음에는 저더러 구입하라고 했거든요.
남편이 쓰는건 터치폰이고 저는 그것도 아니어서 저더러 바꾸라고 하고.
저는 또 남편한테 바꾸라고 하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은 남편이 바꾸고
저는 남편이 쓰는 휴대폰을 쓰기로 했네요.
저는 문자만 거의 쓰고 다른건 쓰는게 없어서 굳이 아이폰까진 필요가 없거든요.
문제는 지금 쓰는 남편 휴대폰이 약정이 1년 정도 남아서 10만원정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그것까지는 당연히 부담하겠다고 했는데. 신청서를 썼는데.
단순 기기변경으로 하려면 지금 쓰는 휴대폰을
반납을 해야한다고 대리점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기기를 반납하면 남아있는 단말기 할부금을 안내도 되냐고 했더니.
그것은 또 아니라네요. 기기를 받아가면 당연히 단말기 값은 안내도 될것 같은데
이중으로 기계값을 치루는셈이잖아요.
어쨌건 그래서 번호가 바뀌더라도 기왕에 하기로 한거. 신규로 하고 번호를 새로 받았어요.
그리고 오늘 제가 남편 기존의 휴대폰을 해지하려고 했더니 기기값(10만원) 위약금이 또 8만원이
있다고 합니다.
기기값 얘기는 토요일에 들어서 알고 있는데 거기다가 위약금까지 있다고 하니
이것도 황당하네요.
이미 아이폰은 개통이 되서 오늘 남편이 가지고 출근했는데. 이제와서 돌이킬수도 없고.
위약금은 또 뭔가요. 참.
기기값과는 별개인가요?
참 작년에 친구의 시숙이 하는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바꾼건데.. 처음에 구입할때는
중간에 해지하면 기기값 얘기만 들었는데. 위약금 얘기는 황당하다못해 화가납니다.
그렇다고 그쪽 대리점에 전화해서 따지기도 그렇고(친구얼굴 봐서요..)
더구나 작년에 바꾼 그 휴대폰이 최신식도 아니었거든요. 햅틱1인데. 완전 바가지
쓴 느낌이네요.
기분좋게 남편 휴대폰 바꿔져서 저도 마음이 좋았는데...하여간 기분이 완전 상하네요.
1. 통신
'10.5.17 10:43 AM (119.64.xxx.152)요즘 보통 2년약정이라고 하는게.. 그 속에는 기계값에 대한것과 해당통신사이용하는것
그 두가지에 대한 약정이 포함된걸로 알거든요.
그래서.. 보통 해지할때 위약금이 2가지가 있는거지요2. 원래
'10.5.17 10:45 AM (121.164.xxx.182)약정 기간 내에 해지하면 위약금 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
3. 전
'10.5.17 10:45 AM (61.253.xxx.133)저랑 비슷한 내용인 것 같은데요
저는 기기값남아있었던 것과 약정취소 한것 내고 핸폰은 반납 안했는데요.
반납하라는 소리도 없구요4. 원글
'10.5.17 10:48 AM (203.142.xxx.241)원래 약정 위약금이 있나요? 저는 한번도 그걸 내본적이 없어서요.
제 친정부모님 핸드폰이 제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두분이 번갈아 일년에 한번씩 핸드폰을 바꾸게 되더라구요(기계고장부터. 분실까지....)
그런데도 남은 기계값은 낸적이 있어도 위약금을 낸적은 없어서요. 기계가 더 오래된거라 그런지 몰라도..
어쨌건 새로운거 하나 알았네요..5. ^^
'10.5.17 11:44 AM (110.13.xxx.250)저희 신랑 얼마전 폰 바꿨는데...
기존에 쓰시던 폰이 할부개념이었다면 남은 할부금을 내야하구요.
만약 할부없이 약정만 있다면 위약금 있어요.
저희 신랑은 1년1개월 남았는데 할부금이 20만원 남아 있다구....
대리점에서 할부금 대신 납부해주구요.
그대신 약정2년 요금제는 기존요금제로....기존요금제가 기본료 45000원짜리였어요.
다른건 없구요...
근데 기기반납하라 소리는 안하던데.....
저는 인터넷으로 많이 검색하고 가서리...이것저것 꼼꼼하게 메모해가서 다 물어봤었어요.
남자를 그런거 잘 못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