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장과장은 이젠 영애와 완전히 사회적으로
격이다른 위치가 되어 돌아옵니다.
흔히 말하는 제일기획 정도의 대규모 광고회사에 취업한 장과장...
그냥 족발집,빵집 간판,전단이나 만드는 영애...
1회는 그녀가 장과장 일을 하청받으러 가며 썩죽는 모습부터
그립니다.
그 사회적 위치를 벗어난 만남에선 예쁜옷을 입고
마냥 달뜬 모습의 영애였지만
그가 일하는 곳에 을의 위치가 되어 간 상황에선
괜스리 위축되죠...
지지난 시즌 영애가 무척이나 적극적으로 대쉬했었지만
미적지근한 태도로 일관했던 장과장과
앞으로도 적지않은 난관이 있을거라 짐작이 됩니다.
반면 산호는 여전히 영애의 전면에 나오지 못하고
친구라고 생각하며 뒤꼍에 물러나 있지만
영애가 다른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것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그녀를 확 리드해 사귀는 것도 아닌데
괜스리 그녀가 다른 남자들을 만날때마다
부아가 납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장과장 앞에선 예쁜 옷을 차려입고
유난히 부끄러워 하고 여자다워 보이고 싶은 영애는
산호한테는 고함도 지르고 핏대도 올리고
너무나 서스럼없이 대합니다.
지난 시즌 이미 서로 술고래가 되서 진상떠는 모습도 다보여주고
서로의 치부까지 보일대로 다 보인상태인지라
영애도 꺼리낄것이 없죠...
정지순처럼 완전 비호감 진상은 아니라..
그녀도 미워하지는 않지만
아직은 친구이상은 아닌 상태?
시즌 7은 이렇게 알쏭달쏭 의문부호로 사람관계를 그려갑디다...
작가들이 시청자를 낚으려고 이것저것 많은 것들로
낚시줄을 드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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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회..보고..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0-05-17 10:11:17
IP : 121.130.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애 팬
'10.5.17 10:21 AM (124.49.xxx.248)시즌1부터 단골이에요 ㅋㅋㅋ
갠적으로 마지막엔 드라마처럼 동건선배랑 해피엔딩이었음 하는 바램~2. 저도영애팬
'10.5.17 10:24 AM (221.141.xxx.67)저는 갠적으로 산호랑 잘되었으면... 어쩐지 원준도 결혼생활 순탄치 않아서 영애한테 접근할 것만 같은 느낌도 들어요~~ 흐흐 도련님...
3. 암튼
'10.5.17 10:41 AM (218.158.xxx.71)우리영애
이번시즌에선 꼭 사랑하는사람과 결혼좀 했으면..4. **
'10.5.17 10:51 AM (110.35.xxx.172)'막돼영'검색하니 김현숙이 하는 쇼핑몰이 뜨는데
이름이 '싼드라'네요 ㅋㅋㅋ
'출산드라'에서 딴 걸텐데 '싼드라'하니 저렴해보이고 좋구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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