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

[순이엄마.]

아무래도 북한이 한걸로 결말 지을건가 보네요.

우리의 정몽준님께서 유시민님 발목 잡겠다고 그렇게 걸고 있는거 보니까.(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지만)

북한 소행이면 이명박 정부가 많이 반성해야죠. 어떤 모양새로든... 내려오시면 감사하고,

국방부 장관은 무조건 경질이네(그거 하나 모르고 있었냐? 당하고도 모르고 있어?)

함장은 즉결심판 당하는거 아닌가?(사형제 부활시키더니만 이러실려고??)

그러고 보면 전여사님께서 더 똑똑하긴 해요.

민주당과 교란작전 펴겠다는 전락 오히려 먹힐것 같지 않나요??  이부분 조심해서 우리가 알립시다.

[아직도]

신문지들이 떠드는 것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거대한 벽을 실감하고, 답답하긴 하지만
어차피 역사란 그런 대가를 치르고 나아가는 것이어서,
가능한 한 한 사람에게라도 실상을 알려야겠죠.

[....]

북한 소행이라면 당연히 청와대와 여당의 책임이죠, 안보에 커다란 구멍을 뚫린 이들의
책임입니다. 두 말 할것도 없죠, 정말 뻔뻔스럽게도 정몽준이와 한나당은 이를 남의 탓으로
돌리며 씹네요, 정말 사라져야할 인간들 입니다.

[하여간]

인물이 없어요,인물이....ㅡㅡ

[소설의]

마무리를 북한으로 한다구요?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요.
북한으로 하고 싶어서 얼마나 연기를 피우고 그것도 모자라서 방구 연신 꿔 댔네요.
그런데 믿는 사람이 바보지요.

그나 저나 북한의 소행이라면 지들 국방장관, 군 고위 몽땅 싸그리 옷 벗어야 되겠네요.
한미 키리졸브 군사 훈련 중에 보도 듣도 못한 북 어뢰에 맞았다라~
세계 최신 무기를 갖춘 미군이 초계함, 구축함 앞 뒤에 세우고 있는데 한국 함정에 어뢰를 맞췄다고 하면, 우리 군대, 미 해군을 굳이 핫바지라고 인증하겠다는 거네요.

5월 30일 무슨 담화가 나와도 어둠의 다크니스를 뚫고 나온 소설이니 픽션이라 생각하시길.

[미국이나 일본은]

자기네 나라에 별 지장없으면 아님 오히려 그렇게 발표되는 것이 자국의 이익이된다면 진실을 알고도 넘어가겠죠.
소련이나 중국도 그런식일테고, 그러나 그들에게 무슨 이익이 돌아간다고 진실을 눈감아주기까지 할까요.
아니면 이쪽에서 선거후에나 잘못 조사되었다는 진실을 얘기할테니 봐달라는 로비를 펼쳤을런지.
치사하게 국가간에 그런일이 용납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