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서류 제출용 건강진단서

[건강진단서]

유학서류로 필요한 건강진단서 뗄려고 하는데요
x-ray 찍고 나머지는 그냥 형식적인 이런 질병이 있는가 o, x로 체크하는 1장짜리 용지예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보건소는 이런 영문 서류는 안해주는 거 같구요
대학병원은 너무 비싸네요

3만원대로 진단서 끊었다는 인터넷 후기 보고 전화한 병원은 현재 휴업 상태라고 하구요

혹시 본인이나 남편분이 이런 유학서류용 영문 건강진단서
저렴하게 끊은 병원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정병원]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지정된 대형병원으로 가셔서
건강검진을 받으신 후 추후에 우편으로 검진결과를 받는걸로 압니다.
건강검진비가..어른, 아이별로 금액이 틀렸고,,
비쌉니다. 물론..영문이구요.
보건소에서는...예전 예방접종 기록서만 떼서 공증했던걸로 기억하구요.

[...]

2년전에 큰 아이 어학연수 보내느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영문 서류 공짜로 했는데요. 제도가 바뀌었나요??

[지정병원]

제 경우엔..보건소에서도 돈을 냈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지역별로 틀린가요? 혹시...
여긴..용인 수지입니다.

[건강진단서]

윗님..예방접종 영문 서류는 아니구요^^; 석박사 학위유학으로 갈 때, 이 학생이 우리학교에서 공부하기에 건강상의 문제가 없느니를 보기위한 전반적인 현재의 건강을 검진해서 내는 서류에요. 근데 form을 보니 이런 질병이 과거에 있었는가 혹은 현재에 있는가와 같은 검사가 아니라 환자한테 질문해서 그냥 o, x만 체크하는 form이네요. 실제 검사하는 종목은 x-ray 하나구요.

의사가 몇 마디 물어보고 o, x 체크하고 x-ray 하나 달랑 찍어주고 싸인하는데 10만원 넘게 받는 대학병원 너무 바가지 아닌가요? -_-;
이러니 의사가 돈을 많이 버나보다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유학생]

바가지 요금이지요. 서류는 필요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대학병원 말고 동네 의원에 가서 하세요.
저는 친척분 운영하시는 병원에 가서 했는데 한국에서 서류 해 오셔도
미국에 도착하시면 다시 예방접종 받아야 할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에요.
TB 검사도 새로 하구요. (물론 학교마다 다릅니다)
사실 한국에서 의사가 싸인을 했다고 해도 미국에서 그 의사한테 전화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자기네 선에서 다시 결정을 하는 것 같아요.

[유학생엄마]

저도 약 10만원 정도 내고 했었네요.

[사랑이]

평촌 엔씨백화점 앞의 성현내과에서 형식적인 검사하고 2만원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