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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몸 돌아왔단 분들 질문있어요.
제가 좀 마른편이구요.
그냥 보기엔 별차이 없어보이지만
정말 애낳고 큰차이 생기네요.
배도 안텄는데
아직 임신선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배꼽주변이 늘어났다구 해야하나
이렇게 쥐면 쭈글쭈글 뭐랄까
잘게잘게 쭈글거리는데
거죽이 따로 논다구 해야하나...
처녀때는 다른건 모르겠는데
복부가 탄탄한 편이라서
먹어도 배가 나온적은 없는데
힘이 없어 그런가
요즘엔 먹으면 바로 나오구요.
골반도 좀 벌어졌고
어깨도 좀 벌어진거같아요.
가슴도 수유하고 났더니
진짜 엄한데로 내려가있는데
브라로도 교정이 힘들어서
브라 할때마다 힘들어요.
고 최진실씨가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극복하셨다는데
자전거는 하체만
튼실해지지
상체 잡히진 않지 않나요?
사람하나 들어갔다 나왔는데
이전과 같단건 좀 아니겠지만
가끔 일년지나 몸이 되돌아왔단 분들
궁금해서요.
운동을 해도 한계가 있을거같아요.
1. ㅁ
'09.4.13 2:59 PM (220.85.xxx.202)어.. 임신선.. 정말 안없어지나요??
저 짐 ... 애 낳은지 5개월 넘어 가는데. 임신선이 연해졌지만.. 아직 있거든요.. ㅡ .. ㅡ2. ^^
'09.4.13 3:06 PM (121.169.xxx.175)저 막달에 체중계에 올라가질 않았어요.. 너무 무서워서요..ㅠㅠ
26키로까진 재봤는데.. ㅠㅠ
저 결혼당시 160에 47이어서 49-50으로 살 찌워서 애 갖었습니다.
애 낳고 지금 18개월후 51-52키로 정도 나가네요..
마지막은 절대 안 빠져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원체 먹는걸 다른 사람의 반을 먹으니 살이 빠지긴 하고요(원래 먹는량임..)
그나마 애 낳고 먹는게 늘어 마지막 3키로 정도가 안 빠지는군요..
애 낳고도 입은 옷을 거진 다 입는데..
아무래도 배랑 똥배, 허리 부분이 좀 뚱~해 보입니다.. 허벅지 완전 절망..
세요(가는 허리~)란 별명대로 허리는 67-65정도 였는데 재보니 69-70정도..ㅠㅠ
임신선은 없어졌네요.. 꼭지는 연하게(애기 낳기 전까지는 아니구요) 돌아왔구요..
탄력없이 돌아온거 같아 탄력을 키울라 합니다.. 열심히 운동많이 살길이죠~3. ..
'09.4.13 3:09 PM (222.110.xxx.141)임신선은 6~7개월지나니까 깨끗이 없어지던데요.
모유수유는.. 한 3년지나니 예전 가슴모양으로 거의 돌아왔어요.
손빨래나 걸레질등 손목과 어깨 무릎에 무리가 가는 건 절대 안하니까
(무조건 세탁기, 스팀청소기..)
애 낳고 안 좋아진건 모르겠어요.
골반은 좀 벌어진것같긴해요. 바지 입을때 보면.4. ...
'09.4.13 3:12 PM (222.114.xxx.163)원글님 글을 읽고 곧바로 옷 들춰내어 배를 들여다 봤답니다.
전 임신선 없어졌는지 안보이네요. 그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곤 하더군요.
혹, 피부가 하얀편이신가요?
전 거무죽죽 누르딩딩해서 그런지 잘 표시가 안나요.
그리고 뱃가죽의 탄력도 출산전이나 지금 별차이가 안느껴져요.
아이 낳기 전에도 마른 편이긴 했지만 워낙 운동을 싫어해 근육하곤 사이가 멀었거든요.
예나지금이나 탄력없는 저의 배는 뭘 조금만 먹으면 금새 임산부의 배로 모드 전환된답니다. ㅠㅠ
저도 마른 편이었고 지금도 마른편이긴 하지만 몸 자체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것 같아요.5. ㅁ
'09.4.13 3:44 PM (220.85.xxx.202)애 갖고 20 kg 졌는데.. 2개월 되었을때 살은 모두 빠졌었어요.
근데.. 뱃살 탄력이 좀 없어지고, 임신선은 아직 남아 있네요.
전 피부가 좀 까만 편인데도 있어여. ㅡ .. ㅡ
점 두개님..
혹시 운동 하셨나요? 분명 가슴도 돌아오겠지여?? 관리법좀 알려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