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어렵지 않은 소설 책 추천 부탁요
작성일 : 2010-05-15 03:38:14
860188
개인적 힘든일이 많아서.. 자기계발서만 무지 읽었더니 감성이 안 느껴지는것 같아서요..
한것도 없는데 심신이 좀 많이 지쳐있구요. 무력감도 꽤 많이 느껴지고..
좀 쉽게 읽히고 내용 어렵지 않은 재밌는 소설책 추천 부탁드려요-
아니면 따뜻한 감성이나 읽어서 재미,기쁨,슬픔 그 어떤 감정도 느껴지는 책이요
참고로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괜히 저에겐 어려울것 같은 책들, 특히 역사책,, 이 많은것 같아서요
앞으로도 호오포노포노, 아직도 가야할 길, 배짱대로 삽시다,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등
이런쪽 책들 읽고 싶은게 많은데,, 많이 읽어서 달라지면 좋겠지만..확 바뀌는건 무리겠지만,,
계속 이런쪽 많이 읽어도 나쁘지 않겠죠..?
모두 좋은밤 되시구요^^
IP : 58.141.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설
'10.5.15 8:38 AM
(125.177.xxx.199)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
오빠가 돌아왔다(김영하)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성석제)
이 세 책들, 재미있어요~^^ 따뜻한 책은 절대 아니고..-.-;;; 좀 유머러스하고 해학도 있고..이 세 작가들 작품이 대충 다 그래요.
2. 저도..
'10.5.15 8:52 AM
(203.232.xxx.198)
저도 구입하는 책마다 딱딱하고 어려워서 진도가 잘 안나가더니, 요 몇일 달달한 책을 보니 밤에 잠도 안자고 책읽었답니다..
요즘 한창 인기있는 '성균관유생들의 나날''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요거 추천해요..
달달하니 아주 재미있네요..
참, 어제는 시집도 한권빌려왔어요..
오래되긴 했지만, 다시 읽어보니 그 맛이 또 새롭네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3. 흠...
'10.5.15 9:04 AM
(114.207.xxx.62)
발자크와 바느질 하는 중국소녀.
남쪽으로 튀어
연을 쫒는 아이
샬롯의 거미줄
4. 추천
'10.5.15 9:16 AM
(112.149.xxx.234)
40년만의 수업 - 강추에요.
5. .
'10.5.15 6:34 PM
(203.229.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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