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워 3 그 후...

나도 빼자!!!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0-05-14 08:42:13
어제 드디어 봤습니다. 궁금했던 다이어트워 3 그후편을..

민예홍씨 진짜 관리 잘하셨더군요. 하체도 방송찍을때에 비해서 많이 빠지셨구요.

허리는 무려 25inch 크...부러워라..

다른 분들도 방송끝나고 정상식 하셨을텐데... 30kg 이상씩 빼고 1년에 3kg정도 증가한거면

관리잘하신거라 생각되요.

그런데 방송보면서 이하얀씨는 좀 불편하더군요.

아무리 방송이고 내가 살아남아야 하지만 꼭 그리 말했어야 하는지..

본인도 체중때문에 고민하고 아파봤으면서

민예홍씨를 빗대서 살이 균형있게 안빠졌다는둥

멘토는 균형있는 몸매를 갖춰야 하는데 허리만 날씬해서는 안된다는 둥..

다른 참가자 분들보다 나이도 더 많을텐데..참...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계를 위해 본인이 방송을 해야 한다는 건 이해하지만

다이어트 멘토가 남의 약점을 그리 들춰내는게 과연 멘토의 자질이 있는건지..

웬지 방송을 보면서 이하얀씨는 멘토로 내정된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어요.

2시즌 멘토때는 체중+체지방 측정만으로 선발했는데

이번에 뜬금없는 미션+감량 체중이라니...

방송보면서 게을러졌던 마음 추스려서 저도 다시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여러분 함께 해요~~
IP : 220.86.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4 11:49 AM (114.206.xxx.235)

    이하얀씨 별로 좋아는 안하지만, 정말 몸매며 노력이 대단하더군요...
    다른 프로에 나와서 트레이닝 하는것도 몇번본거같고...
    멘토만 놓고보자면 이하얀이 더 잘할꺼 같네요.

  • 2. 나도 빼자!!!
    '10.5.14 2:47 PM (220.86.xxx.141)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멘토란 결국 정신적 지주인데
    어차피 트레이닝은 전문 강사들에게 받을테고
    남의 고민과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 멘토될 자격이 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03 반식다이어트 첫날 금식 중인데 블랙커피도 안되겠죠? 3 의지박약뚱땡.. 2010/05/14 1,215
541302 요즘 진중권씨가 조용하시네요. 5 레드레몬 2010/05/14 1,637
541301 초등 저학년 영어학원 보내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7 .,. 2010/05/14 1,420
541300 세탁기나 선풍기는 어떻게 버리죠? 3 2010/05/14 611
541299 엄마들 기준으로..영어가 어렵나요? 9 엄마영어 2010/05/14 1,027
541298 섬유유연제의 지존~ 뭘까요? 전 목화유연수~~ 5 다른분은요?.. 2010/05/14 1,113
541297 화장실 얘기 (패스하실분 패스해주세용~) 6 나만그런지궁.. 2010/05/14 613
541296 '영시의 데이트' 그 이후 사랑이여 2010/05/14 252
541295 의료민영화, 4대강같은거요..?????? 궁금 2010/05/14 339
541294 운전할 때 깜빡이 안 켜는 분들은 왜 안 켜는 건가요? 27 미워 2010/05/14 1,732
541293 디너조 콘서트 무산의 단상... 2 ..... 2010/05/14 582
541292 2010년 5월 1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5/14 222
541291 어제 개인의 취향....좋았죠? 14 개취광팬 2010/05/14 1,712
541290 어디에 돈을 쓰는게 가장 나을까요? 10 삶의가치 2010/05/14 1,272
541289 스탠포드 근처 아파트 구하는 법 아시는 분? 6 미국아파트 2010/05/14 1,076
541288 장화 1 색상 2010/05/14 291
541287 연산이뭔지 몰라요 1 ㅜㅜ 2010/05/14 424
541286 심각한 살림초보가 질문드려요 - 빨래 관련 2 붕어 2010/05/14 418
541285 ◆ 노쨩님, 서거1주년 추모식에 참석 하실분? 6 소피아 2010/05/14 503
541284 도토리묵을 간식으로 먹으면 7 도토리묵 2010/05/14 898
541283 미국에서 오메가 3 사오려는데요. 3 모름 2010/05/14 860
541282 5월 1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2 세우실 2010/05/14 302
541281 코스트코 모달 캐미솔(2장짜리) 러닝인가요? 탑으로 입어도 괜찮을까요? 5 코스트코 2010/05/14 972
541280 오늘 유시민.김문수 맞장토론 하는거 맞죠? 8 SBS시사토.. 2010/05/14 1,178
541279 급> 오늘 당장 알바 구합니다. 여기다올려도.. 2010/05/14 590
541278 중학교 중간고사 못 본 아들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뭘까요? 7 답답 2010/05/14 1,353
541277 코스트코에서 파는 원두 중 2 급학 2010/05/14 414
541276 말하기 대회를 끝내고,,아들이 눈물을,, 4 영어 2010/05/14 861
541275 다이어트워 3 그 후... 2 나도 빼자!.. 2010/05/14 1,078
541274 다음주 인간극장은 김길수의 난 그후이야기래요 재미있겠당 2010/05/14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