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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몇살까지 엄마와 샤워하나요?
근데 아직 집에선 제가 목욕시키고..저도 목욕 하거든요..
문득 이러면 안되나?싶기도 하고...
1학년 딸이 있는데 한번씩은 둘이 같이 욕조에 물받아놓고 목욕해요..
다른분들은 아들이 몇살까지 엄마랑 같이 목욕하셨는지 궁금해요
1. ..
'10.5.13 5:50 PM (110.14.xxx.252)유치원 보내고는 같이 안했어요.
유치원에서도 아마 캠프 같은데 가서
여자아이, 남자아이 같이 샤워시키면 엄마들 난리날걸요?2. ..
'10.5.13 5:53 PM (211.221.xxx.137)저도 3학년아들 지금제가 시키긴하고 2학년까진 저도 같이하곤 했는데 요즘들어 조금 같이하는건 삼가하고 있네요.
쪼금 보는게 달리 보는듯 해서^^;;
원글님도 슬슬 같이하시는건 삼가하셔야야할듯~
저도 마냥 이쁘기만해서요..3. .....
'10.5.13 5:53 PM (124.53.xxx.155)......
말이 안나오네요.
아이가 3학년인데 같이 한다구요?
목욕탕도 같이 갈 양반일세..4. 목욕
'10.5.13 5:55 PM (115.95.xxx.124)....님 제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을 하시네요..
목욕탕은 당연히 같이 안가지요..
집에서 샤워할때 제가 등 좀 밀어주고..때 좀 밀어주는데...
82는 다 좋은데 익명이라 말들이 다 ....5. 헉
'10.5.13 5:59 PM (220.117.xxx.105)저는 유치원 무렵까지 제가 닦아주기는 했지만, 저랑 같이 목욕한 건 서너살 이후로는 없네요.
아빠가 데리고 했지요.
그리고 제가 등 밀어주고 하는 것도 초등 입학 이후엔 안한 것 같아요.
요즘은 아빠와 샤워하는 것도 점점 줄이는 마당인데요...
1학년 여동생하고 같이 통목욕을 한다는 건가요? 좀 의외예요.6. ...
'10.5.13 5:59 PM (124.243.xxx.23)어릴때부터 아빠랑 같이 해서 두돌 정도 지나서부턴 같이 들어간적은 없구요..
지금은 초 2,5 학년인데 가끔 머리감겨달라고 할 때 이외에는 잘 안들어가요.
애들도 같이 할 생각을 안하구요.7. 음
'10.5.13 6:01 PM (220.71.xxx.187)저는 가~끔 제가 목욕 거즘 끝나갈 때 아들 초2 들어오라 그래서 목욕시켜주기도 합니다.
저 윗님 말씀처럼 아들녀석 이쁘긴 하지만 슬슬 삼가해야지 싶습니다^^8. 저도
'10.5.13 6:02 PM (118.32.xxx.243)저도 3학년인데 작년부터 아이만 하게 하구 제가 들어가서 머리 행구는거 도와주고 그래요. 귀찮아서 몇번 안봐줬더니 머리두 못헹궈서 긁적거리구 몸에 때보이구..-_-
그러네요.9. 5살
'10.5.13 6:03 PM (121.136.xxx.198)전 아이 5살까지 탕에서 놀고 저 샤워하면서 같이 하고 했는데
6살 무렵인가 절 자꾸 만지려 하고 위아래 쳐다보는 아들의 시선(?) 을 느낀후론
같이 안합니다..ㅎㅎ
지금 초3인데 전 옷입고 들어가 아이 샤워만 해줍니다..^^
그런데 저 브라한 모습이나 팬티만 입고 거실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은 자연스럽게 보게 합니다..10. .
'10.5.13 6:26 PM (211.179.xxx.101)같이 목욕은 잘 안해 봤어요.
어릴때부터 저믄 옷 입고 아이만 씻겨서 데리고 나와서 로션 바르고 옷 입힌 후
저도 옷 젖었으니 들어가 샤워하고 옷 갈아 입었죠.
지금도 그렇고요.
다만 아이가 5살이 되니 목욕탕 앞서 물끄러미 기다리는것도 조금 싫어지려 하네요.
엄마 안 보임 울어서 서서 기다리라고 엄마 어디 안 간다고 안심을 시켜야 했었는데
아직도 그러니 좀 싫긴 해요.
아이는 아직 어리고 싶은데 제가 안 받아주고픈 맘이 된거 같아요.11. 초 3이면
'10.5.13 6:26 PM (121.155.xxx.59)같이하는거는 삼가해야 하지안을까요 우리아이 4살인데 저랑 같이 하거든요 그럼서 하는말,,,,엄마찌찌는 크다 아빠는 찌찌없다 나도 없다 이러거든요
12. 댓글들
'10.5.13 7:37 PM (125.185.xxx.144)적응안되네요..
초3이면 곧 사춘기 올나이인데 씻겨주시는 건 이해되는데 같이 샤워한다는 건 뜨악합니다.
위에 브라와 팬티한 모습을 왜 자연스럽게 보여주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괜한 호기심 미리 없애주시려구 그러시나요 아 진짜...13. .
'10.5.13 8:27 PM (58.227.xxx.121)원글님. 요즘 애들 초 3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예요. 그정도 부터 성에 대한 호기심도 부쩍 늘구요.
엄마가 아이 목욕시켜 주는거야 그렇다 쳐도, 엄마 목욕할때 같이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여동생하고 같이 통목욕이라니..
여동생에게도 안좋아요.
딸아이가 남자 아이와 같이 옷벗고 있는 상황이 친숙하다면,
오빠 또래 다른 남자아이들이 못된짓 하려고 해도 처음엔 잘 모르고 어리버리 당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ㅠㅠ14. 헐..
'10.5.13 9:29 PM (124.50.xxx.3)전 6살 먹은 아들앞에서도 목욕은 커녕 속옷도 못갈아입네요..
빤히 쳐다보다가..작년에 둘째 모유수유중이었는데..
몰래 갈아입는다는게 아들이 들어와서 제 가슴을 보더니..
엄마! 아가밥 두 개~~하며 손가락 브이자 만들며 2개~하는데
웃기기도 하지만 무안해서 죽는줄..ㅎㅎ
4살부터는 남탕갑니다..
3살때 저 따라서 여탕갔더니..여자애들 쫓아다니면서..좋다고 하길래..
여자애들이 쟤 왜저래??하는표정이..ㅠㅠ15. ..
'10.5.13 9:45 PM (118.41.xxx.123)다섯살 이후로 제가 씻겨주긴 하지만 같이 목욕은 안해요.....
그냥 따로따로 하면 되지 받아놓은 물이 아까워서 같이 하십니까?????16. 음음....
'10.5.13 11:19 PM (118.220.xxx.207)저도 남동생이 있고... 맏딸이었는데요...
형제자매들하고 어렸을때는 한 욕조에서 다 같이 재밌게 목욕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혼자 목욕하기 시작했어요. 누가 시킨건 아니구요.
그때 남동생이 무척 서운해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저도 딸이 있고, 남편과 같이 가족탕을 즐기기도 하지만...
한 4~5살 정도.. 남녀의 차이를 인식할만한 때가 되면 같이 안시키려고 해요.
아주 옛날같으면 모를까.. 요즘같은때 1학년 여동생과 3학년 오빠를 같이 목욕시키다니...
엄마는 한번에 하니 편할 수도 있겠지만.. 좀 납득이 안갑니다.17. 어머..
'10.5.14 9:47 AM (125.143.xxx.48)요즘같은때 1학년 여동생과 3학년 오빠를 같이 목욕시키다니... 2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