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무려 651억원의 서울시 예산으로 서울의 특정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 매입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12일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예산 651억원을 들여 하나고등학교 부지를 매입하고, 이를 하나재단(김승유 이사장)에 50년간 장기임대했다"면서 "오 후보는 연간 교육예산의 70%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을, 하나고등학교 부지매입에 사용했는가 하면 임대료마저 서울시가 연간 30억원의 특혜를 제공했다"고 폭로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 학교 소재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재오 권익위원장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구였으며,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승유 하나금융지주회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고려대학교 동기이자 '청계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략)
http://www.vop.co.kr/A00000295870.html
장기 임대 해준 이자율이 0.5%랍니다. 시중 금리는 5% 정도 되지요. 이재오 동네에 하나 금융그룹에 대한 특혜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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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사랍고등학교에 준 혜택
...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0-05-13 17:22:29
IP : 124.53.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나고
'10.5.13 5:49 PM (125.177.xxx.24)예산없어 무상급식 못한다더니
돈을 이런 식으로 쓰니까 없지. ㅉㅉㅉ2. 자사고
'10.5.13 6:00 PM (124.53.xxx.194)등록금이 1200 만원 정도 된다는데, 있는 계층에 대한 지원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는군요.
3. 어랏~
'10.5.13 6:07 PM (125.129.xxx.251)정말 기가 막히네요.
4. ....
'10.5.13 6:13 PM (124.53.xxx.194)5. .
'10.5.13 6:33 PM (124.56.xxx.155)저 돈이면 무상급식 가능한 돈 아닌가요?
서울시 예산 2%면 무상급식이 가능하다고 하던데.6. 헐
'10.5.14 12:39 AM (222.106.xxx.102)컴퓨터 사라고 은평구에서 1억인가 지원했다는 말도 있던데
은평구가 하나고 지원할 만큼 그리 잘 사는 구인지...
하나은행 이미지 어쩔려고 저런 일을 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입생 200명중 88명의 강남 서초 송파 양천구 아이들 집중 입학시켰다니
딱 이명박씨 친구 학교 답네요.
자식 모교 잘 되게 할려고
자식 볼모로 부모들은 거래은행 바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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