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머리가 반곱슬인 여자아기..엉망이에요..ㅠㅠ
한 5개월 전만 해도 반곱슬이어도 머리가 차분했어요.
24개월 여자아기인데 애가 머리숱도 엄청 많은데다 또 길어요. 머리카락도 빨리 자라구요.
(저 닮은듯..ㅠㅠ)
지금 머리는 어깨에서 4cm정도 내려오는 미디움 기장이에요.
앞머리는 일자구요.
근데 반곱슬이다 보니 매일 뻗치네요.
아래 머리만 뻗치면 괜찮은데..앞머리까지 꼬이고 뻗치고 난리에요..--;;;;;
한마디로 완전 정신 없는 머리입니다.
머리 빗는것도 싫어하고 빗어봤자 반곱슬이라서 꼬이는건 금방이구요.
묶는 것도 싫어해요. 안 아픈 고무줄로 살살 묶어줘도 답답하다고 싫다고 빨리 풀라고
울구요.
이거 뭐 방법이 없을까요? 얼굴은 참 예쁜 아기인데 머리가 거의 바야바 수준이니 원..ㅠㅠ
애가 머리가 지저분하니 예쁜 옷을 입혀도 꼬질꼬질하게 보입니다. -,.-;;;;;
지금 머리는 기르는 중이라 짧게 자르는 것도 그렇구요.
파마가 제일 좋기는한데..미용실에 데리고 가니 미용사분도 요만한 애들도 한다고 괜찮다고
하시던데 아직은 영 못 미더워서요.
파마는 아무래도 약도 독하고 별로겠죠?
머리가 엉망이다 보니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1. .
'10.5.13 12:54 PM (119.69.xxx.172)헉! 바야바...
중학생 딸래미한테 제가 하는 말이예요.ㅠㅠ
곱슬에 힘세고, 머리카락 굵고 빨리 자라고 ...
곱슬이 심한 부분만 매직했었는데 2주도 안되어 원상태... 혹은 그 이상...
그 부분 ( 앞머리와 일부 옆머리)에는 스트레이트도, 매직기로 아침마다 펴는 것도 다 소용이 없더라구요.ㅠㅠ
옆머리는 잔머리도 많은데 올올이 방향이 다 다르게 파시시 곱슬거려서 새로 묶어줘도 묶고 잔 것과 차이가 별로 없;;;;;
미용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위로해드리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더 암울해지게 만들어 드렸군요. 죄송해요.2. 저도
'10.5.13 1:09 PM (58.121.xxx.210)딸애(7살)머리가 반곱슬이라서 묶어도 지저분하고 풀면 못봐주겠고..
그리고 단발머리일때도 빗으로 잘 해주어야만 머리가 안으로 잘 말려들어가는데
그냥 놔두면 산발이됩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백만불짜리 머리라고... 고대한것처럼 싹 말려들어가서
넘 이쁘다는데 환장합니다...3. .
'10.5.13 1:14 PM (58.227.xxx.121)24개월 아가한테 파마라뇨.. 아니되옵니다..ㅠㅠ
어른도 파마약 독하고 머리에 말고 앉아있는거 넘 힘들잖아요.
아기들 파마한거 그리 예뻐보이지도 않구요...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물론 원글님이야 아기 머리 지저분하니까 파마까지 생각하신거겠지만..
근데 머리 길어도 아기가 머기 묶는거 그리 싫어하면 지금 상태보다 더 난감해질거 같은데
굳이 머리를 기르셔야 하나요?4. ...
'10.5.13 1:37 PM (211.51.xxx.155)로레알 어린이용 스프레이 있는데 그거 뿌려주고 머리 빗겨주면 그나마 좀 나을 거 같은데요. 울 아들도 아침마다 머리가 뻗쳐서 그거 뿌리고 머리 빗겨주거던요. 곱슬머리 조카도 그거 없슴 머리 못 빗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0988 | MBC 라디오 PD들, "김미화 다음 타깃은 손석희 될 수도....... 7 | 듣보잡 | 2009/04/09 | 880 |
450987 | 아~~~~~~~~~ 꼬순내...ㅠ.ㅠ 7 | 누구-.. | 2009/04/09 | 929 |
450986 | 웅진 다책교사 1 | 딸기 | 2009/04/09 | 805 |
450985 | 재직자 환급 교육과정... 6 | 서사장 | 2009/04/09 | 442 |
450984 | 처녀가 가슴수술하면 아이 모유는 어떻게 먹일까요? 13 | 수술궁금 | 2009/04/09 | 2,992 |
450983 | 2년만 고생하면... 3 | 2년 | 2009/04/09 | 755 |
450982 | 하교길에 욕먹고 온아이.. 1 | 같은반 남자.. | 2009/04/09 | 488 |
450981 | 수술 얘기가 나와서 쌍커풀 수술한 후기 34 | 5 | 2009/04/09 | 2,152 |
450980 | 콘00 아나로그 체중계 마련했어요 | 감량!! | 2009/04/09 | 329 |
450979 | 사촌동생이 주식으로 돈벌었다고 염장을 지르고 가네요. 8 | 백수짱 | 2009/04/09 | 1,368 |
450978 | 친환경가구 브랜드 좀 추천해 주세요(무플싫어요-.ㅜ) 2 | 아토피아가맘.. | 2009/04/09 | 707 |
450977 | 어제 간만에 엄마한테 전화해서...미친놈소리 28 | 현랑켄챠 | 2009/04/09 | 2,111 |
450976 | 창고 개방 행사 별로네요.. 11 | 일산댁 | 2009/04/09 | 1,608 |
450975 | 전세 확정일자 받은 후에 5 | 전출하면 | 2009/04/09 | 507 |
450974 |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조사를 하는데 도와 주세요~! 2 | 다이어트 식.. | 2009/04/09 | 425 |
450973 | 아이가 봄 타나봐요 3 | 우리랑 | 2009/04/09 | 365 |
450972 | 새김치 먹고 싶어요....ㅠㅠ 3 | 의욕만앞서ㅋ.. | 2009/04/09 | 523 |
450971 | 노트북 골라주세요~ 2 | 궁금이 | 2009/04/09 | 391 |
450970 | 가슴수술.. 드뎌 합니다 27 | 쭈글이납작 | 2009/04/09 | 2,066 |
450969 | 감자전 어떻게 해 먹으면 맛있나요 8 | 감자 | 2009/04/09 | 1,342 |
450968 | 미친 AK MALL 에 방금 전화했습니다 1 | 짜증나 | 2009/04/09 | 829 |
450967 | 엄마 못생겼어~ 12 | 속좁은 엄마.. | 2009/04/09 | 1,432 |
450966 | 출산하면 늙는 것 같아요 ㅠ.ㅠ 14 | 궁금 | 2009/04/09 | 1,943 |
450965 | 노통도 해먹었네,,,하네요 뭐라고 받아쳐야 하나요?? 18 | 노짱 | 2009/04/09 | 1,486 |
450964 | 손등에 검버섯 치료해 보신 분? 8 | 싫어요 | 2009/04/09 | 905 |
450963 | 아이들이 불쌍해요 5 | 엄마. | 2009/04/09 | 686 |
450962 | 막장 드라마라더니 웨딩드레스..... 18 | 튀고 싶은 .. | 2009/04/09 | 6,788 |
450961 | 경기가 나쁘다는데 알수가 없군요 15 | ... | 2009/04/09 | 1,758 |
450960 | 주식초보자입니다 3 | 주식의 달인.. | 2009/04/09 | 720 |
450959 | 오천만원..남편이 알아서 해보래요..어디다 투자하나요 6 | 투자 | 2009/04/09 | 1,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