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기가 나쁘다는데 알수가 없군요

...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09-04-09 16:14:16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해외여행 항공권을 구한다는건
거의불가능한 일이군요 ㅠㅠ

경기가 나쁘다던데 다들 해외여행 하실 여력은 되시나 봅니다
하긴 이러는 저도 같은 상황이니 할말은 없지만요...
IP : 210.9.xxx.2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9 4:16 PM (218.54.xxx.62)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해져서 그러는것아닐까요???

  • 2. ...
    '09.4.9 4:22 PM (125.246.xxx.2)

    벌써 한달전에 동났어요.
    제가 3월 중순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그때도 정말 정말 티켓 구하기 힘들었어요.
    경기가 안좋다구요?
    저도 전혀 모르겠네요.
    국내 펜션이나 호텔은 또 어떻구요.
    좀 괜찮다 싶은데는 벌써 몇달째 예약 꽉 차 있어요

  • 3. 거제
    '09.4.9 4:27 PM (118.217.xxx.53)

    제가 대전에 사는데, 얼마전에 거제로 낚시를 갔었어요..
    방파제에 갔더니, 먼 바다에 엄청나게 큰 화물선 여러척이 떠있더군요..
    처음 보는 모습이라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지금 해운 물동량이 많이 줄어서, 배가 바다에 그냥 떠있는거라네요.
    선적할 물량이 없어서 장기간 정박중인 배들이라고..

    거제에 조선소도 보이던데, 조선 수주 물량도 많이 줄었다고 해요..

  • 4. 음..
    '09.4.9 4:36 PM (118.32.xxx.195)

    가계는 장사 안되서 내놓은데도 많고
    문을 연가계는 전에없던 일들이 벌어진다네요.
    다짜고자 들어와서 배고프다고 적선해달래거나 양말기타등등소품 들고와서 팔아달라고 억지
    부리는 분들이 갑자기 많아

  • 5. 석달전에
    '09.4.9 4:53 PM (121.169.xxx.32)

    사업하시는분이 대만사람 초청해 제주도 갈려고 예약하려니
    항공권이 없어서 페리호 타고 간다하데요.5월초에..
    그렇더군요.

  • 6. 공단지역
    '09.4.9 4:53 PM (116.32.xxx.6)

    살아요.
    아니, 큰 공단이 있는 도시에 살아요.
    여기저기서 남편 월금 10% 감봉됐단 얘기도 많이 들린답니다.
    신랑 회사도 마찬가지였구요.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 7. 힘든곳은
    '09.4.9 5:00 PM (114.205.xxx.80)

    힘들겠지만 아닌곳도 많은거 같아요. 분위기상 그러지 눈치보면서 보너스들 주고
    여행도 보내주긴합디다. 자영업도 잘되는 식당은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고 안되는곳은
    거의 폐업직전이구요...사람들이 이제 돈을 막쓰는게 아니라 쓸만한덴 쓰자 아니면 안간다
    이거 같아요. 소비자들이 똑똑해 진겁니다. 무조건 안사고가 아니라 따져보고 실속형으로
    지갑들을 여네요. 그래서 대기업들만 배불리고 .....솔직히 저도 그럽니다.
    번듯한데 가서 돈쓰지 어중간한데 가서 괜히 돈 안써요. 소액 자영업하시는 분들이나
    중소기업들이 힘들거 같아요.

  • 8. ..
    '09.4.9 5:29 PM (220.70.xxx.121)

    이럴때 있는자들은 더 여유로울때지요.
    없는자는 더 춥고..

  • 9. .
    '09.4.9 5:32 PM (59.13.xxx.149)

    저도 지금 친정동생이 저희집에 나와있어서 주중에 제주항공권 구하다가 못구해서 가질 못했습니다.
    주중이라 당연히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제가 잘못이었던거죠.
    당일코스라 시간변경은 힘들어서 결국 포기했거든요.
    지난주 일이라 저도 경기나쁘다는거 실감안된다 했어요.

  • 10. 그 기간은..
    '09.4.9 5:54 PM (121.88.xxx.123)

    원래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라 해서 예전부터 국제선 항공권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특히 일본 왕복은 별이 아니고 태양계 내에서도 힘듭니다.. 농담.. 요즘처럼 환율차가 있으면 더하겠죠..

  • 11. .
    '09.4.9 6:27 PM (125.177.xxx.3)

    어느나라든 상위 2%는 국가의 경제력에 구애없이 살아가죠

    IMF당시 외국유학중인 친구들중에
    귀국하니 않는 두종류의 부류는

    환률2000원에도 돈걱정없는 부류와
    비행기표값이 없는 부류였죠
    지금도 마찬가지인듯

  • 12. .
    '09.4.9 6:32 PM (121.135.xxx.77)

    유명하고 잘되는 데는 잘됩니다.. 식당같은데 가보면 줄서서 들어가는 곳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항공권 동났다는 소식에 놀라긴 했어요..
    상류층 말고 중상층들 중에서 일상생활에 스트레스 받다가 이때 틈타 여행한번 다녀오자 정도의 여유를 가진 숫자가
    아직도 많은듯 해요..

  • 13. ..
    '09.4.9 9:04 PM (222.112.xxx.94)

    올해 공휴일이 다 주말이랑 겹쳤잖아요.
    딱 5일5일 하루 쉬는데 것두 화요일이라 월차내면 며칠 쉴 수 있으니
    회사에 매여 있는 직장인들 한테는 1년에 한번뿐인 기회!!겠죠 ㅎㅎ
    그러다 보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가시는게 아닐까요~~

  • 14.
    '09.4.9 9:56 PM (122.38.xxx.27)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다 묶어 놨습니다.
    미리 땡겨 사놓은거죠.
    막판에 안팔리면 세일들어갈겁니다.

  • 15. 맞아요.
    '09.4.9 11:17 PM (122.35.xxx.157)

    빈부격차가 내가 생각한 만큼 보다 더 깊게 패였구나 되뇌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88 MBC 라디오 PD들, "김미화 다음 타깃은 손석희 될 수도....... 7 듣보잡 2009/04/09 880
450987 아~~~~~~~~~ 꼬순내...ㅠ.ㅠ 7 누구-.. 2009/04/09 929
450986 웅진 다책교사 1 딸기 2009/04/09 805
450985 재직자 환급 교육과정... 6 서사장 2009/04/09 442
450984 처녀가 가슴수술하면 아이 모유는 어떻게 먹일까요? 13 수술궁금 2009/04/09 2,992
450983 2년만 고생하면... 3 2년 2009/04/09 755
450982 하교길에 욕먹고 온아이.. 1 같은반 남자.. 2009/04/09 488
450981 수술 얘기가 나와서 쌍커풀 수술한 후기 34 5 2009/04/09 2,152
450980 콘00 아나로그 체중계 마련했어요 감량!! 2009/04/09 329
450979 사촌동생이 주식으로 돈벌었다고 염장을 지르고 가네요. 8 백수짱 2009/04/09 1,368
450978 친환경가구 브랜드 좀 추천해 주세요(무플싫어요-.ㅜ) 2 아토피아가맘.. 2009/04/09 707
450977 어제 간만에 엄마한테 전화해서...미친놈소리 28 현랑켄챠 2009/04/09 2,111
450976 창고 개방 행사 별로네요.. 11 일산댁 2009/04/09 1,608
450975 전세 확정일자 받은 후에 5 전출하면 2009/04/09 507
450974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조사를 하는데 도와 주세요~! 2 다이어트 식.. 2009/04/09 425
450973 아이가 봄 타나봐요 3 우리랑 2009/04/09 365
450972 새김치 먹고 싶어요....ㅠㅠ 3 의욕만앞서ㅋ.. 2009/04/09 523
450971 노트북 골라주세요~ 2 궁금이 2009/04/09 391
450970 가슴수술.. 드뎌 합니다 27 쭈글이납작 2009/04/09 2,066
450969 감자전 어떻게 해 먹으면 맛있나요 8 감자 2009/04/09 1,342
450968 미친 AK MALL 에 방금 전화했습니다 1 짜증나 2009/04/09 829
450967 엄마 못생겼어~ 12 속좁은 엄마.. 2009/04/09 1,432
450966 출산하면 늙는 것 같아요 ㅠ.ㅠ 14 궁금 2009/04/09 1,943
450965 노통도 해먹었네,,,하네요 뭐라고 받아쳐야 하나요?? 18 노짱 2009/04/09 1,486
450964 손등에 검버섯 치료해 보신 분? 8 싫어요 2009/04/09 905
450963 아이들이 불쌍해요 5 엄마. 2009/04/09 686
450962 막장 드라마라더니 웨딩드레스..... 18 튀고 싶은 .. 2009/04/09 6,788
450961 경기가 나쁘다는데 알수가 없군요 15 ... 2009/04/09 1,758
450960 주식초보자입니다 3 주식의 달인.. 2009/04/09 720
450959 오천만원..남편이 알아서 해보래요..어디다 투자하나요 6 투자 2009/04/0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