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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나 애인에게 과거를 다 말하는게 현명한걸까요?
누구누구 사겼다 왜 헤어졌다
비교를 위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이렇게 살아왔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요
1. 현명은무슨
'10.5.12 1:00 PM (115.136.xxx.94)바보죠......
2. ..
'10.5.12 1:00 PM (110.14.xxx.51)과거를 다 말하는게 가장 어리석은 짓입니다.
3. 음
'10.5.12 1:00 PM (203.218.xxx.190)살아온 인생에서 연애가 차지하는 비율이 그렇게 큰 가요?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걸 얘기할 수는 있지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설마 어디 가서 나 예전에 전 남자친구랑 와봤어...뭐 이러시는 건 아니겠죠 -_-;;;4. 아니죠~~~
'10.5.12 1:00 PM (58.227.xxx.121)내가 이렇게 살아온거 다 보여줘서 모하게요?
남자들 단순해요.. 얘기해주면 그걸 잘 소화시켜서 아, 이여자가 살아온 인생이 이렇구나.. 그렇게 이해를 하는게 아니라
누구누구랑 몇년 사겼고 어떤 관계였고. 딱딱 펙트만을 기억합니다.
그런 기억들, 절대 원글님께 좋을일 없구요.
그런 얘기가 대체 왜 하고 싶으신건지.. 원글님에 대해 이해시키고 싶으시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세요~5. 구지
'10.5.12 1:02 PM (124.49.xxx.245)물어보지 않는걸.. 왜.. 궁금해 하면 모르지만,,,
6. ..
'10.5.12 1:05 PM (110.14.xxx.51)궁금해 해도 "됐거든" 으로 일관하십시오.
인생선배로서 드리는 말입니다.7. NO
'10.5.12 1:12 PM (211.222.xxx.41)남자는 여자에게 자기가 첫남자이길 바란다는 유명한 말이 있지요.
8. 절대로...
'10.5.12 1:13 PM (118.41.xxx.7)모르는 게 나아요.
9. ..
'10.5.12 1:13 PM (180.69.xxx.93)그건 솔직한 것도 아니고, 공유도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괜찮다며 물어봐도 말 안하는게 좋은 일인 것을 왜 알려서 괴롭히려 하시나요.10. **
'10.5.12 1:20 PM (157.100.xxx.162)남자건 여자건 들어서 기분좋을 사람 한사람도 없지요.
쿨한건..다 남의 일일때만 쿨한 사람이 되는거지요.11. ..
'10.5.12 1:26 PM (222.107.xxx.125)쿨한건..다 남의 일일때만 쿨한 사람이 되는거지요2222
12. 구분하기...
'10.5.12 1:35 PM (114.205.xxx.180)정직하기와 솔직하기를 항상 구분하기....
전 정말 정직한 사람은 좋아하지만
솔직한 사람은 별로 안좋아해요...13. ..
'10.5.12 1:35 PM (211.199.xxx.35)나이에 따라서..얼굴 자글자글한 30대 중반 츠자가...과거 얘기 안하는걸로 말면 될텐데
니가 첨이야~ 이래놓으면 순 뻥이거나 그만큼 매력이 없거나...둘중 하나로 생각...
그냥 그게 왜 궁금하냐고 물어도 말 안하는게 최상인듯...내가 과거에 인기가 좀 있기는 했지..푸하하..요정도만 말하던가...14. ㅎ
'10.5.12 1:40 PM (175.112.xxx.184)다른 이성 사귄 과거를 뭐하러 훈장도 아니고 내보일려고 하시는지..상대를 위해서도 말 안하는게 좋은거잖아요.
15. 왜요?
'10.5.12 2:03 PM (67.168.xxx.131)상대방이 하나님이 아닌데 뭐하러 고해성사를 하죠?
같은 인간인데,,그래서,,말했을경우 나쁜 과거라면 뭐 면죄부라도 줄수 있답니까?
그야말로 과거는 과거일뿐 그사람을 만나기전 있었던 일은 그냥 나의 히스토리일뿐이예요,,
그걸 뭐하러 시시콜콜 이야기 해요? 누구랑 사귀었던 상대방이 알권리도 없고요,16. ..
'10.5.12 2:27 PM (125.241.xxx.98)어닌가에 님의 자식이 있느신가요
결혼하셨나요--과거에
이것 아니면 말씀 하지 마세요17. ....
'10.5.12 3:13 PM (211.176.xxx.21)그런거 다 이해해줄 대인배는 아주 지극히 드문 희귀종입니다.
그 남자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입 다무세요.18. 뭐하러
'10.5.13 2:18 AM (218.186.xxx.247)일을 만드세요? 듣고 무슨 생각 할것 같나요?
님도 남편이 다른 여자와의 일을 시시콜콜히 다 이야기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기분 절대 좋지않죠,아무리 옛날 일이래두...
가끔 다 이야기한다는 여자들...무슨 간댕이가 그리 큰지 생각이 짧은건지 이해 안감...
미안해,당신이 첫남자가 아니야....
어떻게 비수를 꽂고 사는지?
그 남편 바람 피더군요.부인 몰래 피우지만 아마 상처받았는지 어떤 댓가라고 생각하더군요.
부인과는 아주 사이가 좋대요.
그러나 마음 깊이는 용서 안되는거죠.
별다른 이유 없어도 바람 피는 넘은 바람 피지만....
암튼 꺼리를 줄 필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