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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묻힌 꽈배기 도나스가 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오늘 비도 오락가락하고 날씨가 꽤나 쌀쌀,,
빈혈인지 앉았다 일어설때 마다 휭휭~도네요~
이럴땐 순대 한접시면 짱인데 엉엉~
순대가 너무 먹고 싶어 꿈만 꾸면 한국 가서 비행기서 내리자 마자 한국 시장에
순대 사러 가는데..
시장에 가면 순대 장사가 그리 많은데도 한번도 순대를 사진 못해요, 꿈에서 ㅠㅠ
임신은 안했는데 왜 이리 임신한 사람처럼 매일 문득문득 뭐가 먹고 싶은지
완전 임산부 입덧 수준 --;
오늘은 설탕 굵은것 묻힌 꽈배기 도너츠가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던킨 같은 그런맛이 아닌 울나라의 담백한 이스트 냄새 나는 설탕 듬뿍 묻힌 도나쓰요 ~
여기도 설탕 묻힌 꽈배기 비슷한 도넛이 있긴 해요,, 맛이 완전 달라서 그게 문제지 --;
제가 집에서 함 해볼려고 하는데 제빵가 있어서 이스트 넣고 반죽은 잘 하는데
어떡해 반죽해야 좀 더 부드럽고 튀겻을때 맛날까요?
혹시 옛날에 도넛츠 가게 하셨던 분 82에 안계실라나요?
비법좀 좀 풀어주세요 ~~~
매일 꽈배기 생각 =매일 꽈배기 생각= 매일 꽈배기 생각 =매일 꽈배기 생각~
1. 저도 먹고 싶은데
'10.5.12 12:47 PM (58.232.xxx.201)요즘 나오는거 맛이 없더라구요.
예전에 상상하던 그 맛이 아니예요.
더 푹신하고 더 달고, 더 쓰고(왜 그런지 씁디다)
한국살아도 똑같으니...위로가 될까요 ㅋㅋ2. zzzzzzz
'10.5.12 12:49 PM (119.212.xxx.175)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꽈배기생각ㅋㅋㅋㅋㅋㅋ낚시꾼님 따라하시는거 맞죠?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뿜었어요..
도너츠는 제과시험용 레시피가 짱이예요..ㅋㅋ
그리고2차발효좀넉넉히하면 푹신~하고 맛나요 ㅎㅎ3. 도나쓰
'10.5.12 12:50 PM (67.168.xxx.131)오 반가워요~~^^
왜 던킨 그런 도넛츠 맛 말고 술냄새인지 이스트 냄새 나면서
담백한 울나라 순수 도나쓰 있잖아요 ㅋㅋ
둥그렇게 팥 넣고 튀겨 설탕 묻힌것도 있고 성탕 꽈배기도 있고,,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정말 울나라께 뭐든 짱!!!~~~4. 제가하는방법
'10.5.12 12:55 PM (59.21.xxx.12)우유+계란 230미리, 강력분 410그램..이스트1.5t.설탕 2T 소금 1t..포도씨유 60그램.. 넣고
제빵기 돌려서 1차발효까지..해서... 공기빼고...꽈배기모양만들어 튀기면...
시장에서 파는거랑 비슷해요^^.. 거기다 설탕까지 뭍히면... 정말 맛있죠^^
1차발효잘돼서~~ 기름에 넣으면..2배이상 부풀어 오른답니다...
닭살처럼..결도 잘 생겨서... 너무 맛있어요..한번 해보세요~~5. **
'10.5.12 12:56 PM (157.100.xxx.162)키톡에 가셔서 inblue님으로 검색해보세요.
원하시는 설탕 발린 부드러운 꽈배기 만드는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저도 외국사는데 임신한 사람처럼 매일매일 한국먹거리 생각하며 살아요.
인블루님이 올려놓으신 레서피대로 해서 얼마나 맛있게 잘먹었나몰라요.6. 음
'10.5.12 12:58 PM (210.94.xxx.35)감사합니다. 방금 이 글 보자마자 동료시켜서 회사앞 노점에 있는 꽈배기 사오라고 시켰네요
평소에도 곧 잘먹는데 이 글보니까 점심먹은지 10분도 안돼서 단것이 땡기네요.
맛있게 잘먹겠습니다.7. 전
'10.5.12 1:07 PM (124.53.xxx.73)저 미국에 있을때 이렇게 해 먹었어요..
왜 마트가면 모닝롤 오븐에 굽게 나온거 있잖아요..
그거 해동해서(아이 주먹만한거 여러게 있는거) 꽈배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튀긴 후 설탕묻혀서 먹었어요.
이미 발효 다 되어있어서 따로 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순대도 택배(?) 같은거 되요.. 비록 얼린것이긴 하지만요...8. 도나쓰
'10.5.12 1:16 PM (67.168.xxx.131)ㅋㅋㅋㅋ 우리님들도 저와 다르지 않으시군요 ㅋㅋ
레서피 주신님들 정말 감사 드리고요,,(__)
가르쳐 주신대로 나가서 기계에 반죽 앉혀 놓고 오겠습니다~ 쓩~~~
옷!
전님,,,순대 택배 어디서 어떻게 하는데요?
좀 갈쳐 주세요~9. .
'10.5.12 1:46 PM (110.8.xxx.19)원글님이 말씀하신 도나쓰들.. 집앞 빵집에서 주로 사먹는 것들이에요.
안에 팥앙금 동그란 도나쓰랑 흰설탕 묻힌 꽈배기에요.
보들보들하기보다 가장자리 좀 바삭한 것이 더 좋아서 좀더 튀겨진 것으로 골라와요.
커피랑 먹으면 참 맛있어요. 도넛보다 도나쓰라 해야 제맛이에요 ㅎ
땡기는 건 먹어줘야 하는데..ㅠ10. ㄷ
'10.5.12 3:00 PM (211.178.xxx.53)어릴때 불량식품으로 먹었던 맛이 기억나요
요즘 왠만한 빵집 꽈배기도 후덜덜이라...11. ㅋ
'10.5.12 11:12 PM (222.237.xxx.198)도나쓰
한국 살아도 못 사먹네요
아파트 장이 없어진 이후로
님이 말씀하시는 그 술냄새나는 도나쓰
구경한지 오래되었네요..
일전에 다른 단지 가니 만들어서 팔길래 사먹었는데
무슨 요일인지 까묵었어요...ㅠ.ㅠ
나도 만들어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