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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의 유혹....어찌해야할까요???

ㅠㅠ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0-05-10 22:00:35
ㅠㅠ
몇년만에 옷을 샀는데 정말 큰맘 먹고 옷을 샀는데...

4키로 찐살 생각도 못했네요.
입는 순간 거울속에 제 모습에 기겁하고 벗어버렸어요..ㅠㅠ

근데...
근데...

또 입이 심심....저 미쳤나봐요...ㅠㅠ

누가 좀 말려주세요..
여름이 두려워 어찌하나 맞는 옷도 없는데 옷살 용기도 없고...이런데도..
왜이리 정신을 못차리는건가요???

IP : 211.109.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식의 유혹은
    '10.5.10 10:05 PM (122.38.xxx.194)

    이겨낼 수가 없어요.
    그냥 먹는 수밖에...ㅠ.ㅠ
    정말 안먹으려면 9시 전 일찍 잠자리에 드는 수 밖에요..

  • 2. ㅎㅎㅎ
    '10.5.10 10:08 PM (124.5.xxx.144)

    저 좀전에 치킨 주문했어요.
    매번 주문하던 품목은 초저녁에 품절되서 다른걸로 주문했네요

  • 3. 원글이...
    '10.5.10 10:18 PM (211.109.xxx.79)

    아우....댓글이 저를 괜찮다괜찮다 먹어라 먹어라네요...ㅠㅠ
    님들도 야식주문하셨다는데....전화기에 눈길이...우미...

  • 4. 제 살은
    '10.5.10 10:19 PM (119.71.xxx.51)

    다 야식때문에 찐 살들이랍니다~
    남들이 제 배를 보고 혹시 임신하셨냐고? 물어봤을 때에도 --;
    내 배는 원래 나왔어~ 밥안먹으면 다시 들어가~ 이럼서 꿋꿋이 야밤에도 먹어댔는데요,
    얼마전 옷을 갈아입다가 허~~여멀건 피둥피둥한 제 허벅지 보고
    이게 제 허벅지인지 남편허벅지인지 잠시 착각하다가
    제 허벅지임을 확인하고는 그 이후부터는 뭔가 먹고싶으면 피둥피둥한 제 허벅지를 한번
    쳐다본답니다~ --;
    너 이 허벅지 어쩔거야~ 이러고도 먹고싶니??
    그 이후론 참아지더라구요~ ㅠㅠ

  • 5.
    '10.5.10 10:19 PM (114.204.xxx.18)

    냉장고에 캔맥주 넣어놨어요
    아들래미 자고 나면 "간짬뽕" 끓여서 같이 먹을거에요 ㅎㅎ
    도움 못돼서 죄송~~

  • 6. 내일부터술끊자
    '10.5.10 10:43 PM (121.151.xxx.202)

    국순당에서나온 미몽이라는 막걸리 흔들어서 병째 마시면서,맘이 편해야지하면서혼자실실..

  • 7. 국민학생
    '10.5.10 10:54 PM (218.144.xxx.100)

    양치질하세요. ^^

  • 8. 아나키
    '10.5.10 10:58 PM (116.39.xxx.3)

    저녁 굶고, 지금 캔맥주 먹고 있는데...ㅠㅠ
    내가 이러면 안돼지....자책하면서 마시고 있어요.
    빈속이라 취기가..올라...와요....

    전님....
    저 간짬뽕 먹고 싶어요...

    원글님....말리지 못해서 죄송.....

  • 9. ..
    '10.5.10 11:59 PM (180.68.xxx.83)

    밤이 깊어질수록 야식의 유혹은 커질 뿐이기에 저녁 준비하면서 술안주도 같이 준비해뒀다가 저녁은 아이들 위주로 먹여서 재우고 남편 퇴근하면, 9시에서 10시쯤 그때 술상봐서 일찍 해치워버려요. 그럼 이시간에 아무리 맛있는 야식사진을 봐도 절대 굴하지 않을수 있답니다.ㅎㅎㅎ
    남편도 자고 저는 호젓한 밤에 인터넷에서 띵가띵가 놀다가 자정넘어 자면 야식 먹은 것도 대충 소화되고 다음날 보름달까지는 안떠요. 대략 보름달의 3분의 2정도 되는... ㅎㅎㅎ

  • 10. 경험
    '10.5.11 12:38 AM (221.140.xxx.65)

    양치 하세요. 입안이 상쾌하면 아무리 배고파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지더군요.

  • 11. 시를 좋아하시나요?
    '10.5.11 1:19 AM (211.237.xxx.75)

    습관입니다. 저도 3년전 쯤 위식도 역류 증상으로 위 내시경 검사 받고 약 먹고 낫기 전엔 몇 년동안 저녁 먹고 난 후 밤 10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뭘 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 그 땐 뭘 먹지 않으면 항상 속이 허전함을 느꼈고 뭔가 배속에 들어가 든든함이 느껴져야 잠이 잘 왔음 - 그 병을 앓고 난 후 식습관을 바꾼 후엔 보통 저녁을 7시 반에서 8시 반 사이에 먹고, 저녁 9시 이후엔 물 이외엔 절대 아무 것도 먹지 않는데 어쩌다 새벽 2시~3시까지 일 해도 전혀 배고프지 않답니다.

  • 12. 습관 맞아요..
    '10.5.11 8:28 AM (174.1.xxx.205)

    저도 결국 윗 댓글님과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나서야 고쳤네요.
    저는 적어도 7시 이후엔 물만 마시고 11시 이전엔 꼭 취침하려고 노력합니다.
    외국생활 3년만에 매일같은 술과 야식으로 몸무게만 얻었다가 야식 끊고 도로 다 뺐습니다.
    오히려 저 증상이 제게 와 준거에 감사하지요. 끊도록 도와줬으니..
    평생 야식 안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어요..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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