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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에서 문근영 패션이.....
1-4회때 아련함을 일으키는 그 긴생머리랑 빈티지빠숀 넘넘 이뻤는데 지금 이게 몹니까?
스토리도 지지부진 짜증나는데 입고 나오는 옷까지 불쌍해보이구..
평소 너풀너풀서우옷들 별로였는데 어제 서우입고나온 남색원피스 심플하니 예쁘더군요.-본인은 무척 추웠을듯-기훈이 어제 절할때 흰색화이셔츠발, 땀은 찔질흘리고 있는데두 완~전 빛이나더군요*_* 기훈이나레이션 ,귀쫑끗세우고 있었어도 뭔소린지 잘 알아듣진못했지만-- 내가 가는귀가 먹은게야 하믄서-, 기냥 마음으로 다 받아들여진다는....
1. ㅋㅋ
'10.5.6 12:58 PM (59.86.xxx.107)ㅎㅎ 달려라 하니 패션같아요.
그래도 근영이가 입으니깐 뭐든 이뻐보이고 멋져보이던뎅2. ..
'10.5.6 1:00 PM (180.68.xxx.83)기훈이가 은조방을 둘러보며 인형이나 꽃하나 없다는 식의 나레이션을 했던게 생각나는데요. 이런 캐릭터를 살리려고 사무적이고 평범하게 입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전 서우 보면서 목늘어난 면티 입은 것처럼 보일때도 있고 어떨때는 하의는 짧아서 안보이는지 긴 후드티나 남방 하나만 입고 다니는것처럼 보이는게 거슬리기도 하던데요.는
이래서 사람 보는 눈이 제각각인가봐요.3. ..
'10.5.6 1:00 PM (114.206.xxx.239)저도 이제는 은조가 25살도 넘은 어른이니 옷좀 예전과 다르게 입었으면 좋겠네요.
초상후에 갓까지 쓰고 모인 문중 어른들께 현재의 대성도가 상태를 아뢰는 그 중요한 상황에도 스키니 바람... 그건 아니지요,
문근영이 스키니 중독이냐 코디가 스키니중독이냐 소리까지 나오던데..4. 취향
'10.5.6 1:21 PM (121.160.xxx.58)효선 옷이 싫은 사람. 어영이 옷도 싫은 사람.
은조 신발 멋있음.5. gma
'10.5.6 1:24 PM (61.32.xxx.50)오늘 출근 길에 지하철에서 은조 스타일 20대 여자분들 많이 봤네요.
청바지에 티셔츠나 남방가 자켓아래 내려오고, 신발도 비슷하고...
한둘이 아니어서 순간 놀랬어요.
근데 그 머리스타일은 제가 하고 싶어요.6. ㅋ
'10.5.6 1:31 PM (203.244.xxx.254)정말 제눈에 안경일 말이 맞는듯..
전 은조 스타일 좋던데요. 반대로 효선이는 어디 시장바닥에서 주워다 입은 옷같던데..7. 옷 자체
'10.5.6 1:31 PM (122.37.xxx.51)옷 자체는 효선이가 고급스러운 취향은 아니것 같아요. 그런데 워낙 인물 자체가 그런거니까 그렇다고 치고요. 문근영은 원래 마르진 않고 약간 살찌는 체질이고 많이 노력해서 마른 몸을 유지하는 거기 때문에 기회 있으면 마른걸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유행이 스키니니까 더 좋은 기회죠. 그나마 20대에 마른 몸이니까 예쁘긴 하대요. 제가 20대 여대생들과 일할 기회가 있어서 며칠 간 수백명 본적 있는데, 정말 20대 중에서도 스키니 예쁜 애들 별로 못봤거드요.
아직 예쁘고 또 유행일 때 문근영 처럼 말랐다면 저도 그렇게 입고 싶어요.8. ..
'10.5.6 1:36 PM (218.232.xxx.251)문근영 살찌는 체질같진 않던데요.. 7~8년전에 백화점에서 할머니랑 쇼핑하는거 봤는데 그때도 날씬했고 지금은 작년까지도 너무 말랐다 싶던데.. 신언니에서 나오는거 보면 옷은 좀 별로긴해요.. 깔끔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자기보다 한 5cm 정도는 큰 언니옷 빌려입은것같공..
9. 살
'10.5.6 1:43 PM (122.37.xxx.51)문근영이 살이 뚱뚱하게 찌는 체질은 아니지만 원래 그대로 두면 지금처럼 마르진 않은 것 같아요. 자기 살쪄 보이지 않냐고 주변에 자주 묻고 신경 썼다고 하거든요. 중간에 거의 활동 안 할때 좀 찐 적도 있고요. 무척 안 먹는다고 하고요. 하지만 제가 옆에서 24시간 지키고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전해들은 말이니 백프로 장담은 못 드리고요. 하지만 활동 안 할때 지금보다 통통했던 적이 있었던건 사실이에요. 그 후 무지 뺐고요. 그런데 연예인이면 당연히 몸관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살찌면 화면발 안 좋은데 당연하죠
10. 이쁘던데
'10.5.6 2:31 PM (125.128.xxx.9)전 이쁘다 하면서 봤어요
특히 어제 입고나온 회색 스키니 완전 맘에 들었어요
차라리 효선이 옷이 저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글래머인거 보여주려고 그러는지 좀 과하다 싶은 옷들도 많고...
뭐 개인의 취향 아니겠어요 ^^11. 인형이나 꽃
'10.5.6 3:45 PM (122.37.xxx.197)하나 방에 없는 저...
딱 은조처럼 입고 다닙니다...사무적 ...건조하게...12. 저는
'10.5.6 5:34 PM (125.177.xxx.24)은조의 옷차림, 말투
충분히 공감됩니다.
40줄에 들어선 지금도 비슷한 패션이고,
한때 감당하기 어려운 인간관계에 처했을 때,
은조처럼 잔뜩 힘들어간 목소리로 사무적으로 말을 했으니까요.
은조와 비슷한 가정환경을 거친 친구 하나가
완전 냉소로 똘똘 뭉쳐 사는 모습을 지켜 본 적이 있어요.
은조 보면서 자꾸 그 친구 생각이 나서 안쓰럽더군요.13. ..
'10.5.6 9:43 PM (58.143.xxx.119)정말 보는 눈이 다 다른가보네요
전 문근영 옷은 정말 예쁜데(역할에도 잘 어울리구요) 서우 옷은 솔직히 촌스러워요
작년에 잠깐 유행했었던 발레복 같은 치렁치렁한 치마에 면티 넣어서 입는 스타일..제가 제일 싫어라하는 스타일이라 헉했거든요(헌데 서우역할에도 서우옷이 어울리는것 같긴해요)14. --;;
'10.5.6 9:50 PM (124.195.xxx.3)저는 제가 옷을 그렇게 입는데요--;;
물론 스키니를 입을 몸도 아니고
불편해서도 안 입습니다만.
빈티지로 입으려는게 아니고
여성적이지 않은 스타일로 옷을 입다보면
거의 기본형 재킷에 셔츠나 폴라니트를 주로 입습니다
이유는?
편하고
이너와 신발만 바꾸면 여기저기 대~충 어울리는 차림새가 되거든요
여성적인 옷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서우양은 어떤 옷은 이쁘고 어떤 옷은
사람을 가리고 옷만 이쁘게 보입니다(개인적으로 이렇게 옷만 살아 보이는건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