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래로 저 이 번주에 코수술 해요. --';;
정말 20대부터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그 땐 엄마가 병원도 알아봐줬지만 무서워서 못 했거든요.
30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 항상 미련을 못 버리고 더 늦기전에
해야겠다 마음먹고 있다 어떻게 이 번주에 하게 되었네요.
원래 제 계획은 다음주쯤 이였는데 이 번주로 잡혔어요.
그런데 막상 날짜를 잡고 이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가까워져 버리니 왜 이렇게 떨리고 두려울까요? ㅠ.ㅠ
분명 82에도 코수술 하신 분들이 계시겠죠?
성형까페에서도 많이 읽었지만 왠지 거기서 읽은 글들이나 사진은
먼 나라 이야기 같고 제가 항상 오는 이 곳이 그래도 가장 마음 편하네요.
아아아아~~~ 격려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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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번 주에 코수술 해요!
두근두근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0-05-06 12:08:38
IP : 116.33.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6 12:10 PM (114.206.xxx.239)이쁘게 잘 되실거에요.
기운을 보태드립니다.
아자!!!!!2. ....
'10.5.6 12:14 PM (59.1.xxx.6)다들,,이쁘게 잘 됐더라구요,,,
표도 안나고,,,^^3. 우와
'10.5.6 12:14 PM (59.29.xxx.154)아마..수술하고 나서 아파도 기분 좋으실껄요?ㅎㅎ
드디어 했다!! 이런거요 ㅎㅎ
더 더워지기 전에 일주일이라도 당겨서 수술하시니 훨 잘된거 같은데요?^^
눈 감았다 뜨면 꿈꿔오던 예쁘고 날렵한 콧날이 생길꺼다..상상하시고~
맘편이 수술 받으셔요 ^_^4. ^^
'10.5.6 12:19 PM (124.54.xxx.16)겨울에 하시지 좀 있으면 더워서
멍이라도 들면 관리하시기 힘든데.^^;;
어쨌든 잘되길 빕니다.
수술하고 나니 성형중독이 왜 생기는지 알겠더군요.
전 교정목적이었지만
돈만 있다면 여기도 하고싶고 저기도 하고 싶을만큼 통증이 없어요.
의학기술발전이 놀랍더라구요.5. 팜므 파탄
'10.5.6 12:39 PM (112.161.xxx.236)전 & 후 사진 올려 주세요^^
잘 될거에요.
마취가 젤 아파요.
마취만 하면 다 괜찮으니깐
의사쌤께 맡기소서~6. 코뼈
'10.5.6 12:43 PM (58.120.xxx.243)휜코인지 잘 알아보세요.
휜코 바로 높이면 코..삐뚤어보입니다.
휜코 못하는 성형의도 많아요7. 음
'10.5.6 3:01 PM (121.130.xxx.5)코수술은 보면 한눈에 알겠던데...자연스러운 사람 별로 못봤어요. 보통 여러 번 다시 하고. 생각 잘 해 보시길.
8. 후기
'10.5.6 3:18 PM (211.207.xxx.70)잘 되길 바래요^^
저도 하고 싶은데 후기도 부탁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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