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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계신 엄마 손저림이 심해 서울에 잘하는 병원을 찾아요.

,..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0-04-30 23:04:25

시골에 계신 엄마가 건강검진차 서울에 올라와있습니다.

원래 어디 아픈곳 말 잘 안하는데,

손저림이 심하다고 말씀하시네요.

힘찬병원이 유명하다고 동네 아주머니가 추천을 해주셨다고 하셔서

제가 검색을 해보니 네이버에 리뷰가 많아 클릭해봤더니

리뷰 조작된듯한 느낌뿐입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이미지가 팍 상하는데,

혹시 손저림으로 가볼 병원 추천해주실분 계세요?

사는곳은 용산인데, 서울이라면 어디라도 상관없습니다.

잘보는곳 추천부탁드려요


IP : 118.33.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0 11:08 PM (211.194.xxx.191)

    저도 왼쪽팔과 손저림이 심했는데 오메가3를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더니 한 3일정도 먹으면서 많이 완화 되었어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2. 무크
    '10.5.1 12:04 AM (124.56.xxx.50)

    원인이야 아주 다양하겠지만 혹시, 수근관 증후군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의사가 아니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주부들이 나이들수록 손저림이 심해지는 걸 그냥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손을 못 쓰는 상황에까지 이른대요.
    손목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터널(관)이 있는데 그 부분의 신경이 압박되면 손저림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걸로 알아요.
    예전에 EBS명의에서 그 분야 교수님 방영된 적 있는데, 제가 이름은 기억을 못하겠어요.
    한 번 검색해 보시고, 어머니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 3. 우리 엄마도
    '10.5.1 8:19 AM (119.197.xxx.68)

    똑같이 팔이 저리고 한쪽다리도 저리다 하셨는데요. 그게 팔목부분만 저리면 수근관 증후근이 맞고 전체가 저리고 아플때는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큽니다.
    친정어머니는 팔이 저리고 아퍼서 밤새 저희 아버지가 주물러 드리고 했는데요.. 무지무지 아파하셨거든요. 동네 정형외과에서 약물과 물리치료 다니시더니 지금 너무 룰루랄라 잘 다니시네요...
    평상시 어디가 아프셔도 아픈티도 안내시는 분인데 얼마나 아프시면 어린이처럼 아프다고 하셨는지요..
    목에서 팔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서 아펐던거라는데....혹시 인천이라도 괜찮으사다면 용현동 이수정형외과 검색해보세요. 먼곳에서도 환자가 많이 오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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