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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무슨 뜻일까요?
이런 얘기는 제가 어떻게 보이면 이렇게 얘기할까요?
제가 종종 저런 얘길 듣는데..
어제도 저 얘길 들었어요..
참하게 생긴 스탈 아니니까 좋은 뜻으로 참하게 생겨서 그렇다고 할수도 없는것 같은데..
전 왜 젊은 제 또래나 연하가 좋아하는 스탈이 아니고 나이 차이 나는 사람이 좋아할거 같다고 할까요?ㅠ.ㅠ
대체적으로 어떤 스타일이면 저런 말씀을 하는건지..
되묻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물어보진 못하고 혼자 곰곰히 생각하는 소심녀..
노티나서? 말 잘듣게 생겨서?ㅠ.ㅠ
1. ..
'10.4.26 3:18 PM (110.14.xxx.220)고양이과로 생기지 않아야 그런말을 듣지요.
노티나서? 말 잘듣게 생겨서? 는 아니에요.2. 달려라하니
'10.4.26 3:19 PM (115.20.xxx.158)참하고 복스럽다는 뜻이겠지요
아니면 원글님이 귀엽다는 뜻도 포함될 것 같은데요3. 부러로긴
'10.4.26 3:22 PM (210.123.xxx.110)제가 그런 말을 많이 들었고, 나이 차이 나는 남편 만났는데요ㅜㅜ
전 동안이며 귀였단 소릴 들었으나,
성격이 쫌 까칠한 편이었어요
순종적이긴 했지만 성질도 잘 내는 편이라 해야하나~=3=3=34. .
'10.4.26 3:36 PM (58.227.xxx.121)세상물정 모르게 곱게 자랐고 좀 철도 없고..하니
나이차 있는 남자 만나 귀여움 받고 살면 좋겠다는 뜻 아닐까요?5. 제생각
'10.4.26 3:40 PM (123.111.xxx.25)맨 윗님 타입이실겁니다. 제가 그런 말 듣고 자랐어요. 걍 아무 생각없고 걱정없이 해맑고 눈치없는 타입. 그렇게 자랐어요..ㅠ.ㅠ 이 나이 되보니까, 나이 많은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귀엽다 예쁘다 뭐든 잘했다고 이해받고 살았을 것 같아요. 하는 짓이 악의도 없고 그렇다고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니..그런데 전 연하의 남편과 연애결혼했는데 둘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고 기도 쎄서 투닥투닥합니다. 님께서 그런 말 듣고 사신다면 어른들 말씀 듣고 그런 분 만나 결혼하세요. 어른 말 틀린 것 없는 것 같아요..^^
6. 소심하게답변
'10.4.26 3:40 PM (203.247.xxx.210)용모나 스타일, 표정과 말씨가
나이 든 세대의 젊은 시절과 비슷한 경우.................7. 양극단
'10.4.26 3:41 PM (210.2.xxx.124)중의 하나일 것 같은데요.
1.완전 철부지 인상이라 '니 성질 받아줄 성숙한 남자 만나야겠다' 아니면
2. 완전 참해보이는 스타일이라 어른들 (젊거나 어린 남자들보다는)이 좋아할 것 같다.8. 어른에게
'10.4.26 3:55 PM (58.225.xxx.69)잘하는 스타일 !!!!!
9. 나나
'10.4.26 4:19 PM (61.79.xxx.45)나이들수록 보기좋고 원숙하다는 뜻인거 같네요.
어른이 좋아하는 타입은 순하고 사대갖고 나무랄데 없는 스타일이지요.
저는 좋은뜻이라고 봐요..10. 저요저.
'10.4.26 5:04 PM (78.49.xxx.2)저도 그 말 많이 들었거든요. 어른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실제로 나이차이 좀 있는 남편 만나서 (제가 나이차이 좀 있는 사람을 원했어요.) 철딱서니 없이 시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
막내로 자라서 좋게 말하면 순수하고 (좀 단순한 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철이 없고 ^^;; 항상 생글생글 잘 웃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얼굴도 좀 복스럽게 생겼어요. 애교도 있구요.
평소에도 어느 모임에서나 막내 역할 하는게 제일 편하구요 윗사람(?)에게 예의바르게 잘 하고..
여하튼 그런 성격이네요. ^^11. .
'10.4.26 5:04 PM (211.44.xxx.175)철 없이 순진하면서도
옆에서 가르쳐주면 잘 따를 것 같은 유순함,
그런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