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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82분들은 유시민씨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10-04-23 20:29:33
그냥 궁금해서요.

저는 그 사람이 노무현정부에서 장관으로 있을 때 보여준 행동들에 신용이 가질 않아요.

88만원세대에 대해서 유시민씨가 그랬다지요. 눈높이를 낮추라고. 이명박은 이런 류의 발언 했다가 많이 비판받지 않았나요.

김선일씨에 대해서도. 사람 하나 죽는다고 파병철회하냐는 어조의 말을 했었죠. 솔직히 섬뜩해요. 그 말에서, 국민의 녹을 받고 국민 하나하나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정부의 공직자로서 그 책임을 저버려야 함을 부끄러워하거나 자책하는 빛은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오히려 이러이러한 대의 또는 국익을 위해서 사람 하나둘쯤 희생된다고 대수냐는... 한나라당스러운 논리에 더 가까웠지요.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라 말이에요.

지금은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철학과 유산에 전적으로 기대어서,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정부수준이 몇십년 뒤로 후퇴한 비정상적 상황을 최대한 이용하는 인상을 받아요.

전 솔직히 유시민의 궁극적 정치관이 어떤지, 그가 그리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이명박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기보단 이명박이 "CEO출신이니 경제를 살려내주겠지" 하는 본인들의 환상에 기대어 그를 지지했던 것처럼, 유시민도 "노무현대통령의 뜻을 펼쳐주겠지"하는 심리로 지지하는 것 같아요. 그건 위험한데요...

왜들 지지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58.173.xxx.42
1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4.23 8:30 PM (121.125.xxx.233)

    사실은 그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일단은 한나라당은 무조건 싫으니..다른 대안도..없고요.

  • 2. 무조건?
    '10.4.23 8:31 PM (211.206.xxx.37)

    무조건적으로 지지않아요,,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것은 보수 꼴통들 행태이지요,,

  • 3. 그외에
    '10.4.23 8:31 PM (125.141.xxx.167)

    지지할 사람이 없어서요.

  • 4. jk
    '10.4.23 8:36 PM (115.138.xxx.245)

    똥통에 처박히는것보다야 나으니까용.....

    개인적으로는 유시민 별로 안좋아하지만 어쩌겠어용???? 더 싫어하는 것들이 많아서리...

  • 5. 그러니까여
    '10.4.23 8:37 PM (211.177.xxx.71)

    82가 이상해진 느낌이에여..조금만 반대하면 완전 알바,보수꼴통취급하고,,개념이 없다고하고..정말 이상해요,,보수 아니면 다 진보인가여..완전 이분법적 사고 만 할줄아나요?..저도 유시민씨..신뢰안가요..그럼 김문수씨 지지하면 ..보수 꼴통이라고 할라나요..전 기본을 갖추면 ..보수든 진보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봐여..요즘 정망 개념없이 코드 운운하며 나대는거 보면..정말 황당해서 할말을 잃어요

  • 6. ...
    '10.4.23 8:39 PM (61.102.xxx.167)

    솔직히 어떤 정치인에 내맘에 쏙 들겠습니까...
    한날당보다는 백배 나으니 지지하는 거죠.
    종교 이용해서..
    사리분별 못가리고 같은 종교라고 무조건적으로 믿는 건 저쪽들이 아니던가요...

  • 7. 저는
    '10.4.23 8:39 PM (125.180.xxx.29)

    이명박정권이나 딴나라당사람들보단 백번 낫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딴나라당을 이길사람은 한명숙 유시민 이해찬 이분들밖에 없는것 같아요
    제방 이눔의정권에서 벗어나고 싶을뿐입니다

  • 8. 아이쿠...오타
    '10.4.23 8:40 PM (125.180.xxx.29)

    제방 - 제발

  • 9. jean
    '10.4.23 8:40 PM (71.113.xxx.112)

    그래도 한나라당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대안이 없으니.. 차차차차차선이라도 미는거겠죠.
    될만해 보이는 사람 아무나, 야당에서 뽑아주고 싶은 심정이랄까.

  • 10. 지금보다는
    '10.4.23 8:42 PM (125.131.xxx.199)

    그게 어째 무조건 지지인가요??
    원글님이 말하신 노무형 대통령과 정치적철학이 같다는 이유 그건 엄청난 이유입니다.
    MB와 철학이 같은 사람들은 한마디로 끔찍합니다.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은 정치를 할 사람이죠.

  • 11. **
    '10.4.23 8:45 PM (211.177.xxx.71)

    낮다구여?...민주당 10년..집권동안..양극화에 카드남발,코스닥사기,바다이야기로 전국민을 도박화시킨일들..강남폭등.땅값폭등.그런거에..지쳐 한나라당 찍은지,,2년좀더넘었는데..그걸로 또 돌아가고싶은가보져..지난일들을 그렇게 금방잊으니..정치인들한테 이용당하져...어느쪽이돼든 똑같다는 생각 아직 안드나 보져...정권 잡으면 다..그놈이 그놈이어여...환상에서 빨리 개어나시길..

  • 12.
    '10.4.23 8:49 PM (121.143.xxx.223)

    위에 별 두개님 뭐가 낮아요???
    유시민님....한나라당 보다 낮지 않은데..ㅎ

  • 13. 저는요
    '10.4.23 8:50 PM (180.66.xxx.51)

    유시민의 모든 면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요
    제가 생각하는 정치인의 덕목이랄까
    그런 것이 10개가 있다면 유시민은 그 중 8개 이상을 만족시키니
    유시민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서울시민이라 한 표를 드릴 수는 없지만
    후원금을 낼 수 있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홍보는 할 수 있겠네요.

  • 14. ~
    '10.4.23 8:52 PM (218.158.xxx.46)

    원글님에 공감백배이구요..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시절..
    암튼 여기서 유시민 욕했다가는
    쥐박이 끄나풀로 몰려서 몰매 맞기 딱이거든요
    그래서 소심하거나 .그냥 싸우기 귀찮아 말않고 지나가는 사람도
    많은줄로 압니다

  • 15.
    '10.4.23 8:54 PM (218.49.xxx.11)

    ** 님,
    지쳐서 한나라 찍어서 2년 지나니 어떠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미친듯이 돈을 푸니 물가폭등에 급박한 양극화,
    하지만 2천억달러에 달하던 외환보유고는 2년만에 imf 직전상태로 돌아가고

    허 참
    그놈이 그놈이신 분은 아예 투표를 하지 마세요 누가 되든 마찬가진데 왜 그러세요

  • 16.
    '10.4.23 8:54 PM (125.180.xxx.29)

    윗님이나 정신차리세요
    노무현대통령정부때보다 지금 얼마나 살기가 팍팍해진지 아십니까?
    정치는 잘모르지만 먹고살기가 2년전보다 어려워진게 피부로 느끼는데 그놈이 그놈이라니...
    평범한 서민들은 먹고살기만 든든해도 정부 원망하지않지요
    허구헌날 오해다 기다려라 하면서 물가는 하늘을 찌르고 공공요금은 올라가고...
    돈있는사람들이야 그래도 살만한진 모르지만 우리같은서민들은 살기어렵고 거짓말을 밥먹듯이하는 이명박정부 믿을수가없어서 다음선거때는 딴나라당사람들 다 갈아업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7. **
    '10.4.23 8:54 PM (211.177.xxx.71)

    항상 지난건 좋아보이는게 인간 심리겠지만...전 한나라당도 유시미도 노통도 다싫습니다..경험해 보니,,다,,오십보백보이더군여..정말 진정한 정치철학을 갖춘 덕목있어 보이는 분도없고..그저 민초들 주머니터는건..다 똑같더군여...빨리들 환상에서 깨어나야 ..ㅡ웨덴처럼 봉급없는 정치사회가 생길텐데..이리들 ..우 ~~몰려다니며 우상화 좋아하니..아직 멀었다 보여집니다..

  • 18. 요건또
    '10.4.23 8:54 PM (124.55.xxx.163)

    82분들이 유시민을 무조건 지지하나요? 요며칠 펀드때문에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걸로 보이는게 아니구요?

    1. 유시민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결국은 '상대후보에 대해 상대적으로' 혹은 '상대 정치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기 때문이겠죠.

    1.1. 그런데, 이런 식으로만 비교가 가능하지 않은게, 이번 선거의 경쟁자라고 할 김문수가 지금 예를 드신 청년 실업이나 파병 문제에 대해 뭘 별다른 식견을 보인 것 같지도 않구요, 김진표같은 경우에는, 그에 대해 무슨 말이라도 했는지, 이 중에서 누군가가, 혹은 원글님은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어요.

    1.2. 그러니, 예를 드신 청년실업이나 파병 문제에 대해 다른 정치인은 대체 개인적 논평이라도 내기는했는지 냈다면 왜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바로 이런 분위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유시민은 정치 현안에 대해 항상 뭔가 이야기를 해왔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도 가고 반론도 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라고 하는걸겁니다.

    2.1. 청년 실업에 대해서는 문맥상 좀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나요? 그에 대해 글을 읽기도 했는데.. 뭐.. 패쓰하고,

    2.2. 파병에 대해서는, 저도 반대했지만, 저는 뭐 이 문제에 대해서 노통이나 유시민 그리고 당시의 우리당에 대해 실망하지 않았었었습니다. 시기상의 차이가 있지 할거라고 생각했고 그나마 숫자를 줄인건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그외, 유시민이, 그 날 고 김선일씨 이야기하면서 사람 하나 죽었다고 철회 못한다는건 그리 이야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아프가니스탄이든 이라크든 파병했던 나라에서 정치인이가 그가 설령 파병 반대했던 정치인이라하더라도, 사람이 죽은 후 그러면 파병 철회하자고 한 예를 저는 모릅니다. 물론, 우리야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고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비정치인이니까요.
    저는 만약 고 김선일씨 일이 일어났을 때 유시민이 파병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둥 하는 식으로 이야기했다면 아무 진정성이 없는 정치인의 전형적인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3. 저는, 그나마 유시민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정치인들은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 19. 행정수도
    '10.4.23 8:55 PM (125.131.xxx.199)

    집값을 대통령이 올려요? 전 세계에 듣도보도 못한 능력있는 대통령일세..
    대한민국 사람들이 강남에만 삽니까??
    전 지금이라도 강남집값 다시 팍팍 올라서 보유세 팍팍 걷어서 복지정책에 썼으면 좋겠네요.
    행정수도 꼭 이전해서 지역균형발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20. 아이고
    '10.4.23 8:55 PM (59.11.xxx.139)

    적어도 bbk사기군은 아니니까요...온갖 권력형 비리로 점철되어있는 한나라당 사람들보다는 깨끗할거란 생각입니다......정치하는 사람들 그놈이 그놈일지 몰라요.....
    하지만 군대안간 사람 젤 많은 당 한나라당...다들 어마어마한 부의축적...그것보다 좀 덜하니까요........그래도 그들보다는 양심있는 사람이라 생각들어서 뽑을려구 해요...아직 단일화얘기가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 21. 그래서
    '10.4.23 8:58 PM (175.194.xxx.10)

    211.177.100.xxx님은
    오십보백보 다 그나물에 그 밥이라 소쿠리가 되신거다.......결론은 그거네...
    그럼 입다물고 계세요.

  • 22. 간만에
    '10.4.23 9:00 PM (175.194.xxx.10)

    소쿠리들 멍석 깔아놨군요.
    맘껏 춤추고 낼 부턴 그 입 다물라~

  • 23. ~
    '10.4.23 9:00 PM (218.158.xxx.46)

    그러니까, 유시민 지지한다는 댓글들 쭉 읽어봐도,
    그사람의 어떤점이 훌륭해서가 아니고,
    단지 쥐박이정권 보단 나으니까,,그거군요
    대한민국에 인물이 없긴 없나 봅니다

  • 24. 스카이하이
    '10.4.23 9:00 PM (58.231.xxx.147)

    일단 상식적인 사람이라서 좋습니다.
    자기만 살려고 비열한짓하면서 비수를 들이대지도 않고
    노짱이 가장 힘들때 노짱 경호대장이라는 소리 들어가면서
    보호막이 되어줄줄도 알고 의리도 있고 상식도 있고 인간적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귀엽기도 하고 어쩔땐 섹시하기도 하고 ㅎㅎ.
    그리고 선거라는건요 최선을 뽑으면 가장 좋겠지만
    최악을 골라내는일이라고 보거든요.
    전 솔직히 정동영, 김민석, 추미애 이런사람들 개인적으로 아주 경멸하지만
    이사람들이 민주당 간판달고 나온다면 억지로라도 찍어줄겁니다.
    왜냐 한나라당보단 1프로라도 나으니깐요.

  • 25. o
    '10.4.23 9:01 PM (121.143.xxx.223)

    별 두개 정치에 무관심 한 것 같은데 그냥 가만히 계시죠
    그놈에 그놈이라면서요

    다 똑같은 놈들이라면 투표도 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 투표 바라지도 않아요
    지금은 뭐 좋은거라도 있어요?이명박 집권은 만족하십니까?

  • 26.
    '10.4.23 9:01 PM (121.166.xxx.86)

    유시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글을 잘 안올리는 것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예전 유시민이 정치일선에 나오기 전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넘 좋아해서
    참 똑똑한 사람이구나 했었습니다.

    지금은 싫지도 좋지도 않구요...

    어쨌든 아마도 유시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글 안올린다에 한표입니다!!

  • 27. 거참
    '10.4.23 9:02 PM (218.49.xxx.11)

    그 능력없는 노무현도 올린 집값을
    그렇게~~ 올리려고 올리려고 하시는 영박씨는 왜 못 올리고 이리 죽을 쑨답니까?


    그 능력없는 노무현이 외환보유고를 2천억이나 채워놨는데
    그렇게~~ 유능한 ceo 대통령가카는 왜 탕진만 하신답니까?

    예~~~~로부터
    국고 탕진이야말로 국가수장의 무능의 본보기.


    그래도
    지금은 곤란하니
    조금만더 기다려볼까요?

  • 28. 그 외엔 대안이
    '10.4.23 9:02 PM (110.9.xxx.43)

    없습니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이 나라 유시민님만한 능력을 갖추어야 그나마 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걱정은 권력에 욕심 없는 그 분이 정치 안 하시겠다고 환멸이라도 느낄까 그게 걱정입니다.
    진보정당은 아직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유시민님으로 모아주세요
    절차가 있는거지 내욕심만을 앞세우는건 모든걸 망가뜨리는 일일 뿐입니다.
    지금 진보정당 운운하는 분들 중에는 분명 한나라당 알바가 섞여 분탕질을 하는 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식있는 분들은 그냥 저와 같이 퇴장하시죠.

  • 29. ㅋㅋㅋ
    '10.4.23 9:02 PM (125.180.xxx.29)

    211님은 심상정 지지자인가봐요
    딴날당도싫고 유시민도 싫은걸보면...

  • 30. 거참2
    '10.4.23 9:04 PM (218.49.xxx.11)

    진보정당 운운하면서 그놈이그놈이다론 펼치는 분들은
    왜 꼭 59출신인지 모르겠어요

  • 31. o
    '10.4.23 9:04 PM (121.143.xxx.223)

    진보정당이란 말에 빵 터졌어요
    이래서 진보당을 싫어하게 된다니깐요

  • 32. ...
    '10.4.23 9:04 PM (175.194.xxx.10)

    진보신당?
    피식~ 웃음만 나네~
    진보신당은 대체 뭘 지향하는지가 궁금한 1인

  • 33. 진보정당
    '10.4.23 9:04 PM (211.107.xxx.230)

    진보정당 알바 납셨군요....ㅎㅎ

  • 34. .
    '10.4.23 9:04 PM (59.24.xxx.57)

    정말 싫다. 지지하지 않으면 무조건 알바란다. 쥐새끼 지지하는 인간들이나 똑같아.

  • 35. 저도...
    '10.4.23 9:05 PM (175.194.xxx.10)

    진보신당 이라는 단어에......그럼 그렇지.....빵 터졌습니다.

  • 36. 59
    '10.4.23 9:06 PM (211.107.xxx.230)

    59면 진보신당 사무실?

  • 37. 스카이하이
    '10.4.23 9:06 PM (58.231.xxx.147)

    50보 100보 그놈이 그놈이다.
    아우 이딴말 하는 사람들 제일 짜증납니다.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보다 더 짜증나는 부류들
    양비론자들, 선거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나라를 이지경까지 만들었다고 보네요.
    제발 최선이 아니면 차선, 최악이 아닌 차악이라도 뽑으시다.
    50보랑 100보가 얼마나 큰 차이인지 정말 모르시는지...

  • 38. o
    '10.4.23 9:06 PM (121.143.xxx.223)

    진보정당 오구시빌 친척인지 사촌되시는 분
    님 그렇게 말씀하니 알바라고 오해 받지요

    정말 진보당은 제2의 한나라당 맞네요..ㅎㅎ
    말투가 어쩜 알바랑 똑같은지 웃겨요.ㅋㅋㅋㅋㅋ

  • 39. .
    '10.4.23 9:07 PM (59.24.xxx.57)

    구글 잘 돌리던데 한번 돌려 보시죠. 이래서 노사모들이 욕 먹는다니까.

  • 40. 옛날에
    '10.4.23 9:07 PM (218.148.xxx.125)

    유시민에게 거는기대가 있어서 지지한다면 무조건은 아니겠죠?
    상식적이고 도덕성에 큰흠집없고 자기주장확실하고 다 동의하지는 않아도
    적어도 서민적인 정치을 할것이라는 기대 ...
    내가 생각하는 상식에 그리 동떨어지지 않았기에 기대을 걸고 잇네요
    최소한 지금은...

  • 41. 유시민
    '10.4.23 9:08 PM (125.128.xxx.171)

    을 딴나라당놈들과 동급으로 보시는 분이 있다니 .. 우리나리 꼴이 요모양인가 보네요.
    한명숙전총리 털기전 유시민을 얼마나 털었겠어요. 근데 먼지 한톨 안나왔죠.
    다른 건 몰라도 도덕성과 청렴성은 그 누구보다 우위에 있고요. 군대도 갔다 왔고요.
    나라 말아먹을 짓은 절대 안할 사람이네요 ...

    도덕성 검증 됐고, 군필자인 사람 딴나라당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 42. 노사모를
    '10.4.23 9:09 PM (175.194.xxx.10)

    들먹이네?
    진중권 땜에 좀 좋아해 줬더니 진보정당인지 뭔지 지지자들 뭐 이따구야?
    여기서 더하면 진보당 안티하고 다닐테다.

  • 43. 무조건
    '10.4.23 9:09 PM (211.173.xxx.38)

    다들 인생 살아 오시면서 후회 하신적 없나요? 스스로들 완벽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장관시절에 했던 말들... 예전에 유시민씨는 노무현대통령도 걱정하셨죠 그 분의 말투를
    하지만 이제 많이 변했다는 것이 주위 여론입니다.
    지금의 유시민씨는 어떤 상항을 이용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사람을 아닙니다. 그리고
    "그놈이 그놈이다" 이런 말을 하실 때는 주워 들은 풍월말고 정확하게 아시고 아시면 합니다

  • 44. **
    '10.4.23 9:10 PM (211.177.xxx.71)

    꼭 어디 소속으로 밀어넣을려는게..그머리속이 궁금합니다..그려...윗분말처럼 두 정권이 한십년씩 더번갈아서하며 ..다말아먹고 당해봐야 정신차릴려나봅니다..82가 아줌마들 소소한얘기한느덴줄알았는데..반대목소리내면 덤테기로 우달라들어 입막음하는 완전 정치판이구만여..왜케 오염돼버렸는지...

  • 45.
    '10.4.23 9:12 PM (121.151.xxx.154)

    진보신당 자신들 당을 내세울려고
    양산에서 단일화하지않아서 한나라당이 되었지요
    그리고나니 기분 좋으셧는지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라서 어느놈이 되든
    우리당만 알리면 된다하는것이 진보신당 아닌가요
    저는 진보신당 창당할때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싫습니다
    다른사람은 안중에 없고 그 고집과 아집에 불편할뿐이고 화가 날뿐이지요

    또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단일화하지않고 나가실겠지요
    그리고는 다 한나라당에 줄것이고요
    이러니 한나라당 2중대라는말이 나오는것 아닙니까
    한나라당 2중대라는 별명이 좋다면 계속하십시요

  • 46. **
    '10.4.23 9:12 PM (211.177.xxx.71)

    반대글 쓰면 다알바로 몰면 여론몰이 하는데..좀 나아집니까..

  • 47. 유유상종
    '10.4.23 9:13 PM (59.21.xxx.181)

    어디소속이여서가 아니라 아픔을 겪었고 공감했고 최소한 바라보는 데가 같을거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최소한 그분밑에서 보고배운게 있을테니까요...

  • 48. **
    '10.4.23 9:14 PM (211.177.xxx.71)

    82를 자주 본느 아짐일뿐인데..졸지에 알바돼ㄴ는군여...여기가 이런데군여..고만쓰야겠네요,,

  • 49. ..
    '10.4.23 9:14 PM (175.194.xxx.10)

    뭐 관심없다며 왜 자꾸 덧글질들?
    가서 소쿠리에 낀 때나 벗기던가......진보인지 뭔지 정말 안티해줘야 겠네...

  • 50. 윗님
    '10.4.23 9:17 PM (125.128.xxx.171)

    오늘도 명박이 영삼씨 만나서 천안함 얘기 했죠. 아이엠에프로 나라 절단낸 놈 만나서 뭔 얘기를 나누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비로소 한나라당이 친일매국노당임을 뼈아프게 깨달은 거랍니다. 다시는 그놈들에게 정권을 내주면 안되지요. 독도도 팔아먹고 남북관계는 빙하기로 치닫게 만들고, 서민은 굶주리고 .. 정말 이명박이 되어도 나라가 이정도로 망가질 줄은 몰랐어요.
    근데 이제 정신이 번쩍 듭니다.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아야겠다고 ...

  • 51. 진보
    '10.4.23 9:17 PM (116.40.xxx.63)

    민주노동당시절부터 더이상 세를 확장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할때라고 봅니다.
    권영길,노회찬...그들도 어찌보면 장수 아닌 장수생인데요.
    웬지 청렴한것 내세우며 알맹이 없이 대통령병에 길린 박찬종이
    생각나네요. 점점ㅋ 그분들이 진보하고 변화하는것 정말 보고싶어요.
    항상 같은 ㅋ테마,비현실적인 구호..식상합니다.

  • 52. 원글이...
    '10.4.23 9:24 PM (58.173.xxx.42)

    아이고. 논란을 일으키려고 글을 올린게 아니라 궁금해서 글을 올렸는데, 결국 "기대"군요. 노무현대통령의 정치철학을 계승해줄거란 기대.

    제 우려는 그래요. 그 정치철학을 유시민씨가 정말 계승하고 있는지. 그 철학을 그는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어떻게, 어떤 정책으로 구현할 건지. 아무 것도 확실하지가 않네요. 그저 그는 상식적이고 정의로울거라는 두리뭉실한 기대. 그러나 그가 보건복지부장관 시절 보여준 행동들은 사실 의문을 품게해요. 그의 상식과 정의란 무엇인지. 다시 말하자면 검증되지 않은 사람 같아요. 현 대통령처럼 말이에요..

    편을 갈라 이 편 아니면 저 편, 이렇게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정치를 해왔어요. 정책보단 두루뭉실한 이미지와 유대감에 호소하는 정치. 이젠 토론을 통해 후보들에 관해 대체 어떤 정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이 말하는 서민이란 뭔지, 서민정치란 뭔지... 확실히 검증을 하고 정책토론이 어느 레벨이상 이루어진 후, 그 정도의 정보를 유권자에게 주면서 정치를 해야 하는데. 이런 정치문화도 노무현대통령이 생각해왔던 종류 아니었나요.

    하지만 유시민씨가 지금 이 선거를 치루는 방식이... 나는 좋은 편이다, 저 편은 무조건 나쁘다. 이거 같아요. 물론 한나라당이 항상 그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라고 변명한다면 저도 할 말은 없지만. 본인이 그러고 있다는 걸 본인도 아는지, 알고도 그걸 은근히 권장하는 건지, 그걸 십분 이용하는 태도는 문제가 아닐까요. 정치발전에 하나 도움이 안 되는 방식이잖아요..

  • 53. 진보신당 아저씨~
    '10.4.23 9:28 PM (210.106.xxx.66)

    예의부터 있었으면 합니다.
    심상정 그 아저씨는 예전부터 그러더군요. 열우당 지금은 국참당..
    상대방 이름은 제대로 불러줍시다. 예?? 아저씨!!!

  • 54. ...
    '10.4.23 9:28 PM (175.194.xxx.10)

    원글님 이 글로 제가 얻은 한 가지 소득은 진보정당인지 뭔지 지지자들의 생각..
    그거 알게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심상정씨 토론 보면서도 약간의 실망....정도였는데,
    오늘 아주 큰 걸 알게됐어요.

  • 55. jk
    '10.4.23 9:28 PM (115.138.xxx.245)

    병x신들 지x랄을 하시네효... 쯧쯧..

    양극화
    강남폭등
    땅값폭등
    이건 자본주의 사회에서(사회주의가 아닌한) 어쩔 수 없는 문제였음. 양극화는 원래 자본주의의 속성이고 그렇다고 사회주의를 했다간... 더 말할것도 없고..
    강남폭등과 땅값폭등은 그것을 "의도"하거나 "방관"한게 아니라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가 그것에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음..
    다시 말해서 그것에 더 이상 참견하면 말 그대로 "사회주의"가 되는것임.
    문제는 지금 정권은 오히려 현재 오른 땅값을 유지시키려고 혹은 더 올리려고 하고 있다는점
    적어도 지난 정권은 일부러 그걸 방관하거나 부채질하지는 않았음.

    카드남발,코스닥사기,바다이야기로 전국민을 도박화시킨일들..
    카드남발은 문제없고 코스닥사기는 장동건과 비 jyp도 했듯이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고(ㅋㅋ)
    바다이야기는 솔직히 그게 정권의 큰 잘못이라고 보기에 문제가 있음.

    어짜피 담 대통령도 박근혜일테니 한나라당 정권 10년 겪어봐야 정신차릴듯...

  • 56. ...
    '10.4.23 9:30 PM (61.102.xxx.167)

    원글님
    지금은 정치발전을 할 때가 아니고 지옥같은 현 정권을 빨리 갈아치워야 할 때죠.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나라가 걱정이 되었던 적이 없습니다.
    나라 생각만 하면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현정권에게 손들어 준 국민들도 원망스럽고...
    어맹뿌 대통령 된 그 날도 나라걱정에 잠이 오질 않았었는데....

  • 57.
    '10.4.23 9:31 PM (59.11.xxx.139)

    유시민..대쪽같고 양심있는 사람이라 우리 신랑은 좋아합니다..그분만한 사람없다고해요..
    전 사실 정치에 관심없는 아줌마였던 지라 날카로워보이는 유시민의 인상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았었는데 정말 그냥 아무것도 몰랐던 땐 인상보고 투표하고 그랬거든요...ㅠㅠ 앞으론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요...전 쥐 인상 싫어서 쥐도 안뽑은 사람...하지만 이젠 좀 뭔가 사람 볼 줄 알게 되더라구요.....
    신랑의 영향이 크겠지요...고대 다니면서 엄청 데모많이했다던데.....16년 살아오면서 느낀건데 사람 보는 눈이 정말 정확하더라구요...내가 놀랄만큼....그래서 전 유시민님 뽑을겁니다...]
    그놈이 그놈이라해도 그놈들 보다 훨훨 나으니까요.

  • 58. ..
    '10.4.23 9:31 PM (218.148.xxx.125)

    원글님이 유시민을 싫어하는것도 존중합니다
    그리고 좋아하시는분들도 존중합니다
    당연한것이니까요
    그러나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서민정치란뭔지 검증 정책토론 선거방식....
    공부해요 어리버리 따라 손드는것보다 그래도 정치인들 비교하고 정책을 말하면 검증하고 서민정치란게 뭔지 도 ...
    인터넷으로 뒤져보면 각 정치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도 얻을수 잇고 뉴스기사들 보면 어떤짓들을 하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정치인을 선택하는것은 시민이고 국민이니까요

  • 59. 음..
    '10.4.23 9:34 PM (112.150.xxx.141)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요?
    그야 제대로 '정신'이 박혀있고,
    적어도 자기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 싶은지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면 노통처럼 불행해지실까봐 정치 말리고 싶지만...ㅠㅠ
    이 나라가 너무 걱정되네요.

  • 60. 정치 후진국
    '10.4.23 9:35 PM (211.173.xxx.38)

    원글님이 제안하시는 방식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바람직한 방법이죠. 근데 아직은 우리나라 정치 풍토에서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아직도 좃선에서 쓰는 말들에 현혹되고,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 많은데.."검증" 아직도 먼 길입니다.
    그리고 읽다보니, 궁금해서가 아니라 내가 알기로는 이런 사람인데 왜!! 지지하는냐 인가요??

  • 61. 글쎄요
    '10.4.23 9:39 PM (61.83.xxx.159)

    유시민씨가어떤말을 했나 잘 알지는모릅니다만
    제가생각할때 참여정부의 유일한오점은 노통도 인정했듯이 이라크파병하고 다른한개는기억안남
    이라크파병문제로 온나라가 격론에휩싸였을을때
    결국파병으로결정났을때 많은사람들이 참여정부에대해실망햇었고 저역시 그랫읍니다.
    유시민씨는 노대통령의 측근으로써 파병찬성했네요
    ~~우리가 파병철회하는 건 페스트고, 비난을 감수하고 파병을 강행하는 건 콜레라다. 일단 무조건 페스트는 피하고, 콜레라는 ‘가볍게’ 앓는 정도로 상황을 마무리 해야 한다."며 노 대통령의 파병을 또다시 옹호~(웹에서 발췌)
    그리고 김선일씨일로 참여정부뿐만이아니라 온나라가 침통하고 슾픔에 잠기고 정부를 원망했었죠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왜 파병을결정해갖고..
    글쓴분이 파병에 반대한분이라면 그래도 목소리높여파병주장했던 한나라당이나 조중동에 힘을실어줄것이 아니라 오류는 있었지만 그래도 덜한나라스러운 쪽에 힘을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씨에 기대하는 일반시민으로써 ^^길게 장문이 됏네요
    88만원세대는 머 잘 모르겠읍니다만 ..

  • 62. 원글이...
    '10.4.23 9:43 PM (58.173.xxx.42)

    그리고, 덧붙여서.. 도덕성을 무조건적인 일순위로 두는 것두요.

    도덕성은 유권자가 "당연히" 요구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지 정치인이 "도덕성"으로 자신을 내세우는 것 역시 좀 비정상적이라고, 또 후진적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전 이 부분 역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꿰어보고 고쳐보려 노력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노 전 대통령의 가장 큰 강점이 도덕성이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도덕성을 갖춘다는 건 정치인으로서 노 전 대통령에게 아주 당연하고 정상적인 기본요건이었다고 생각해요.)

    도덕성을 대표적 정치적 자산이라고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건, 또 유권자로 하여금 그게 가장 큰 자산이라고 믿게 하는 것... 위험한 플레이기도 하거니와, 노 전 대통령이 그리도 앞으로 돌리려고 애쓴 시계를 다시 거꾸로 돌리는 셈 아닌가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저는 이 사람이 생각하는 노 전 대통령의 뜻이란 뭔지 참 궁금해요.

  • 63. jk
    '10.4.23 9:46 PM (115.138.xxx.245)

    똥통에 처박혀서는...

    내일 샤넬가방을 들까? 에르메스를 들까? 루이비통을 들까? 고민하는 바보를 보는것 같음..
    똥통에서 빠져 나올 생각부터 해야지 가방 고르고 있으면 어쩌자는건지? 쯧쯧쯧...

  • 64. ㅎㅎㅎ
    '10.4.23 9:52 PM (61.102.xxx.167)

    좀 험악?하기는 하지만 jk님 말씀이 정답인 듯....

  • 65. 나는 조건이라는데
    '10.4.23 9:54 PM (125.129.xxx.76)

    원글님은 무조건이라시네요
    남의 조건은 조건이 아닙니까
    똥통 싫은 게 조건이라구요...

  • 66. ..
    '10.4.23 9:56 PM (175.194.xxx.10)

    원글님 아주 지능적이시군요...풉....웃음나오네...

  • 67. 글쎄요
    '10.4.23 9:58 PM (61.83.xxx.159)

    에휴~ 원글님
    그리 도덕성운운하시는분이 여기서 유시민씨비판하나요
    도덕성이라..제가볼때 유시민씨와 딴나라당무리의차이는....
    머 원글님눈에는 항개도 차이안나보일수도

  • 68. ...
    '10.4.23 10:01 PM (180.67.xxx.55)

    유시민님의 책이나 강연을 들어보세요

  • 69. 원글이
    '10.4.23 10:04 PM (58.173.xxx.42)

    저... 비꼬지는 마시구요. 그냥 어떤 사람들은 이런 궁금증을 갖는구나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네요.

    제게는 유시민씨가 선거치루는 방식이 악습을 그대로 답습한 듯 보여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선거를 치루는 한 정치발전은 더딜 거라고 생각해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게 안타깝고, 유권자로서 그가 불안한데 왜 다들 절대적으로 지지하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원글을 적었습니다.

  • 70. 저도 댓글 쓰고
    '10.4.23 10:07 PM (110.9.xxx.43)

    나서 낚였단 기분이네요.
    아주 좋지 않은 마음으로 올린 글에 댓글을 달고 말았네요.
    역시 알바?
    언젠가 들었던말이 생각나네요 이른바 "꺼지삼"

  • 71. ㅠㅠ
    '10.4.23 10:08 PM (222.235.xxx.45)

    그럼 한나라 수구꼴통들을 지지할까요?
    아님 한나라당 막을 생각안하고 즈그 밥그릇 지키려고 하는 다른 야당넘들을 지지할까요?
    요새 돌아가는 꼴들을 보면은요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불러서 쥐시키들 모조리 잡아 강바닥에 쳐넣고 싶어요.

  • 72. 글쎄요
    '10.4.23 10:08 PM (61.83.xxx.159)

    나x원이란여자가 원론ㅁ적인말갖고 이리저리 말꼬아서 본론을 희석시키고
    결국에는 모든나쁜일은 다하면서 입으로는 이쁜척 안그런척
    웬지 그녀자가 생각나네

  • 73. .
    '10.4.23 10:09 PM (222.96.xxx.247)

    노대통령은 유시민에게 창당하지도 말고 정치하지도 말라고 했는데 그 말도 안듣는 유시민이 노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긴 뭘 계승하겠습니까?
    지난 대선에 노대통령이 유시민에게 후보참여를 말렸다고 노대통령과 거리를 두며 노대통령으로부터 독립한다더니 지금은 적자노릇을 하고 있는 간사한 인물이 유시민이죠.
    저도 유시민에 대해 관심가지기 전엔 인터넷에서 떠드는 대로 그가 괜찮은 정치인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수상한 느낌이 많이 들어 여러모로 조사해 본 결과 정체성이 상당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더군요.
    평소 유빠들이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야권인사들을 항상 헐뜯으며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양비론을 늘 입에 올려왔었는데 노대통령 의문사건을 통해 그들의 언행에서 확실히 느낀 바가 있었죠.
    그들은 삼성,한나라,프리메이슨,개독 첩자들로 구성되었다는 의심은 많이 갔지만 그전까진 사실 긴가민가했었습니다.
    김용철씨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에서도 나오지만 삼성은 정치인들을 조사,관리한다는 얘긴 유명하죠.
    한마디로 유빠 사이트는 삼성을 위해 특정 정치인을 선택하여 우상화작업한 후에 빠돌이,빠순이를 양성하여 여러 사이트에 인터넷 군단으로 활동하게 하고,
    민주세력을 지속적으로 음해하고 분열시켜 집권여당이 되는 것을 견제하는 등의 작업을 해왔던 소굴입니다.
    노대통령을 용도폐기한 이들은 이제 유시민을 우상화한 것이죠.
    유빠소굴에서 영웅으로 추대된 유시민은 또다시 삼성과 손을 잡고 삼성을 위한 정치를 펴게 되어 있습니다.
    유시민씨는 동북아정세나 남북평화통일문제엔 그다지 열성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또한 북한을 싫어하더군요.
    참여정부 말에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이 북한방문할 때 삼성만 빠졌었지요.

    김대중 대통령 사후 구심점을 잃은 민주당이 기대치에 못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민주당의 어떤 의원의 배설물도 이명박과 한나라당 의원들보단 훨씬 나을 겁니다.
    이명박같은 천하의 저질도 대통령으로 뽑은 나라의 국민들이 민주당,민노당에 등을 돌린다는 것은 정말 우습지도 않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특히나 유시민을 비롯하여 좀 더 세밀하게 알게 된 지금은 무조건 민주당이나 민노당을 찍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민주당,민노당은 평화통일에의 의지가 있는 정당입니다. 이것 하나만 해도 충분히 지지하고도 넘칠 이유입니다.

  • 74. ...
    '10.4.23 10:10 PM (121.168.xxx.48)

    원글님, 정말 선거치루는 방식이 악습의 답습이라서, 정치 발전이 더딜거라고요?
    그럼 지금 딴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 되돌리기는 어떻게 보시나요?
    인권, 언론자유, 환경 등등 이 모든 게 다 전속력으로 후진하고 있는데요, 지금
    유일하게 발전하는 건 구역질나는 정치인과 검사들의 억지기소 및 언플솜씨인것같더만요.

    더디게 가게될지도 의문이지만, 더디더라도 앞으로 가는게 맞는 거죠.
    적어도 딴나라당 ** 보다야 불안할까요? 저는 정말로 우리나라의 앞날이 불안합니다. 지금.

  • 75. 마우스 안돼!
    '10.4.23 10:13 PM (116.122.xxx.9)

    MB와 철학이 같은 사람들은 한마디로 끔찍합니다2222222222222

    지금 생각은 한나라당만 아니면 누구든 지지하렵니다.
    jk님 말씀처럼 한날당은 똥통과 진배없습니다.
    그들 냄새가 온 나라에 진동하니 살 수가 없다는...ㅠ

  • 76.
    '10.4.23 10:15 PM (121.130.xxx.106)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
    프랭클린 P.애덤스

    요즘에 절감하는 편입니다.

    그놈이 그놈이라 하더라도 좀더 나은 놈을 뽑아야 합니다.
    히틀러도 정당한 선거에서 선출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죠

  • 77. 유시민 팬
    '10.4.23 10:18 PM (218.148.xxx.125)

    원글 댓글 읽다보니
    날 유빠로 만드네..
    난 외골수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 78. 코막혀
    '10.4.23 10:18 PM (125.128.xxx.171)

    원글님 .. 우리 우선은 똥통에서 빠져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설마 지금이 꽃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시겠지요?? 원론적인 얘기 그만하시고, 원글님은 그럼 누구를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급 궁금해지네요 ...

  • 79. 에휴
    '10.4.23 10:18 PM (175.194.xxx.10)

    참나.....오늘 크게 낚으셨네~
    어쩐지 내 생각을 아끼고 싶더라니....,
    진보지지자들 생각을 안 것으로 나도 소득은 있네.....ㅉㅉ

    민주당,민노당..진보신당인지 뭔지들 오늘 총 출동했네....
    아주 단체로 유시민을 잡아먹으려 하는군.....

    들어라~내 의지는 확고하다.
    당신들 글 몇 줄에 맘 바뀔 사람들 아닌거나 알고들 계슈~

  • 80. .
    '10.4.23 10:19 PM (125.184.xxx.7)

    다들 진짜 ..
    원글님은 궁금하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고도 싶어서 올린 글일텐데
    유시민에 입 대면 한나라당 지지자랍니까.
    질립니다 이런 분위기 진짜.
    조금만 비판할라치면 알바로 모는 분위기요.
    이러면 우리가 그들보다 나은 것이 뭐랍니까.
    같은 말을 해도 우루루 몰려 들어서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글들로 ..
    제가 그냥 정치에 관심없는 부동층이었다면
    이런 글 보고 참여당이나 민주당이 더 좋아질까요?
    선거도 코 앞인데, 이런 모습이 더 마이너스가 될 거라는 생각들은 안 하시는지.

  • 81. 아이고
    '10.4.23 10:20 PM (112.155.xxx.64)

    내가 왠만하면 너 알바지 이런거 잘 안하는데요.
    위의 222.96.46님에겐 진짜 누구시냐고 여쭙고싶네요.
    삼성이 우상화시켜서 삼성을 위한 정치를 펴게 만든다?
    참 논리도 이런 희안한 논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노통과 유시민은 거리를 둔적이 없습니다.
    노통은 자신이 아는 사람들에게 정치하지말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님에게 제가 묻고싶습니다.
    님은 님이 멘토라고하는 사람이 죽으라고하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십니까?
    그리고 여기서 왜 북한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유시민을 공부하시긴 한겁니까?

    이렇게 글달다 또 날라갈것같아서 짧게 여쭙고 갑니다.
    (흑.....진짜 긴글 썼는데 확 날려버리니 또 쓰긴싫다)

  • 82. 글쎄요
    '10.4.23 10:21 PM (61.83.xxx.159)

    222/그긴글중에 맨 마지막 한줄만 이해가가고 통 무슨말인지 모르겠읍니다

  • 83. 점 하나님
    '10.4.23 10:21 PM (175.194.xxx.10)

    원글님의 의도가 덧글속에 안보이십니까?

    행간의 의미가 보이늘 걸 어떻하란 말이오~~~~나참~

  • 84. 유시민을
    '10.4.23 10:24 PM (59.14.xxx.62)

    제대로 알려면 그분이 쓰신 책을 읽기를 권함,
    유시민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가 리더가 된다면 좀 더 세련된 정치,
    세련된 나라가 될 것 같은 기분좋은 느낌,
    언제 어디서나 날카로운 관찰력과 논리정연함(현 정치인 중 가장 똑똑한 것 같음),
    정치인의 느끼함이 느껴지지 않는 솔직, 담백함,
    꼼수를 부리지 못해 때로는 실수도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쿨하게 인정,
    그리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중,
    시위는 무조건 불법이라며 닥치고 광장을 사수한다고 전경차로 성을
    쌓아 막지도 않을 것이며 우리의 어린 아들들을 같은 아들 전경을 시켜
    개패듯 패지도 않을 거임,
    무엇보다 그는 여자 친구와 취미, 즐거움을 누릴 꽃다운 나이 스물에
    유신독재에 항거해 분노했고 세상을 바꾸고자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뇌함,
    스물 나이의 청년이 쓴 '유시민 항소이유서'를 보면 그의 남다름과 뛰어남에 감동하게 됨,
    그리고 어려움에 처하면 돕고 싶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알 수 없는 힘도 지니고 있음,
    그러나 노통처럼 그가 정치에 모든 걸 걸기는 바라지 않음,
    깨지고 상처받고 다쳐도 정치가 그의 인생에 전부가 되지는 바라지 않음.^^

  • 85. 원글님이 궁금해서?
    '10.4.23 10:29 PM (211.107.xxx.230)

    원글님이 궁금해서 이 글 올렸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정말 순진하신 분...

  • 86.
    '10.4.23 10:31 PM (121.130.xxx.106)

    한마디만 더 보태자면

    원글님이 유시민씨 욕을 하지만
    원글님도 유시민보다 더 나은 사람을 내세우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왜 더 괜찮은 ~~~을 지지하지 않고 그보다 못한 유시민을 지지합니까"라고 묻지 못하고
    단지
    "그런데 왜 82분들은 유시민씨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시나요?"라고 물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 87. 원글이
    '10.4.23 10:31 PM (58.173.xxx.42)

    저 지금 몰매맞는 중인가요..? ㅜㅜ

    저는 누굴 지지한다고 밝힌 적도 없고. 제 정치성향을 굳이 밝히면서까지 스스로를 변호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원글은 정말 궁금해서 적었고, 댓글로 제가 의뭉스러워했던 점들을 밝혔구요. 낚이셨다고 생각한다면 할 수 없지만 궁금했던 점에 대해 확실히 답을 알게 되어서 저는 고맙습니다.

    (제가 표출한 의견이 다소 이상주의적이란 건 잘 알고 있어요. 그러나 이런 낡은 방식대로라도 선거를 하지 않으면 한나라당식대로 후퇴할 것, 이라는 "이거 아니라면 저거" 논리에도 동의하지 않아요. 저는 이 것도 저 것도 둘 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둘을 어떻게 해결할 지 지금이 아니라면 선거 후에라도 사람들이 에너지를 좀 썼으면 좋겠어요. 제게는 이 것도 저 것도 둘 다 똥통으로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 88.
    '10.4.23 10:35 PM (121.130.xxx.106)

    그래서 투표를 하겠다는 건지 그냥 바라만 보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 89. 날린 글...
    '10.4.23 10:35 PM (112.155.xxx.64)

    나이가 먹어가니 기억력세포가 줄어드는 관계로 아까 길게 적은게 다 생각이 안나지만 ..

    최소한 노통과 유시민은 비겁하진 않았습니다.
    그들의 자리에서 고뇌하면서 내린 결정이고 발언입니다.
    911테러나고 어느 누가 감히 공격당한 세계의 경찰인 미국을 거스르는 행동을 할수있었겠습니까.
    선진국이라는 나라들도 다 파병하는데 분단국가 쪼매난 대한민국이 뭔 힘이 있다고.
    그나마 고뇌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파견한게 공병대와 의료부대였잖아요
    전투병은 그들을 지키기위해서 소수만 파견하구요.
    김선일이 그렇게 죽은건 안타깝지만 유시민이 그리 발언했다면-사실 그렇게 발언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그 위치에서 그건 당연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전 사실 유시민에 대해 큰 호감이 없던 사람이고 좀 가볍다 생각했었습니다.
    노통은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노통의 사람들을 다 좋아한건 아니었어요.
    노통돌아가셨을때도 친아버지 잃은 자식처럼 그렇게 서럽게 슬퍼하는 그를 보면서도 함께 울긴했지만 그래도 그에게 마음이 기울어지진 않았었는데 야간분만을 보고서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중에 한명으로 올렸습니다.
    그의 눈빛 보셨습니까?
    국회의원시절이나 보복부장관하던시절의 좀 가벼워보이던 그가 아니엇습니다.
    성숙해져있더군요.
    생각도 그렇구요.
    다른후보들이 인기를 끌기위해서 무상급식을 제1공약으로 내걸고 오로지 그것만 홍보할때 그는 좀 다르게 이야기했지요.
    밥먹이는것말고도 돌봐야할게 많다구요.
    대선때, 총선때, 오세훈서울시장때 다 필요없고 내 집값 올려주는 후보 뽑겠다고 그래서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 민노당도 공약에 그런 부분 넣었었잖아요?
    뽑히기위해서 어쩔수없이 이건 아니다싶지만 그런 공약 크게 부르짖었잖아요?
    유시민에겐 그런게 안보이네요.
    실제로 경기지사가 되면 어떻게 해야할건지 신경쓰는 그런게 보이네요.
    경기지사당선 하나만으로 현실적으로는 이메가를 끌어내릴수는 없음에도 다 그걸 부르짖잖아요.
    경기도민이 보이는게 아니고 그저 한표만 보이는 행태라고나할까요.
    그래서 더더욱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는 유시민이 보이네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처리해나가야한다는걸 이야기해주는 유시민이요.
    그래서 그를 지지합니다.
    흑.....그렇지만 경기도민이 아니라서 한표행사는 못합니다.
    하지만 먼훗날 그가 이나라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온다면 제가 제일 지지하는 그님이 안나오신다면 그에게 제표를 주고싶습니다.

  • 90. .
    '10.4.23 10:36 PM (222.96.xxx.247)

    125.184.149님/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유시민에 나쁜 말은 입도 벙긋 못대게 다굴치는건 한나라당이 국민을 빨갱이로 모는 것과 꼭같은 유빠들의 술수이니 항상 기억해 두시고 그럴수록 더 님의 생각을 분명히 표현하셨으면 합니다.
    침묵하는 유시민 거부층은 98%나 됩니다. 2%가 저러고 다니는 거에요.

    112.155.166/ 제가 누구냐구요? 제 글속에 제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텐데요?
    북한문제가 여기서 왜 나오냐구요? 아니 그럼 후보자의 정치성향도 모르면서 '묻지마 지지'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까?

    61.83.94/한글공부부터 하세요.

    59.14.27/어떤 양아치 정치인도 자서전은 그럴듯합니다. 정치를 행동으로 않고 책으로 합니까?

  • 91. ...
    '10.4.23 10:36 PM (61.102.xxx.167)

    원글님...
    그러니까 둘다 똥통이라고 정치인들 뽑지 않고 살수는 없지 않습니까...
    더 나은 사람을 뽑자구요.
    위 댓글들 보면 좋은 말씀들 많은데 좀 천천히 읽어보시구요.
    지금 이렇게 당하고 계시면서도 모르시겠어요?

  • 92. 허허
    '10.4.23 10:40 PM (61.102.xxx.167)

    222님은 무슨근거로 98%가 어쩌고 2%가 어쩌고...
    청화대에서 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사 하셨나요?ㅎㅎㅎ

  • 93. 현실은 쥐가 사는
    '10.4.23 10:40 PM (116.45.xxx.50)

    시궁창!!! 빨리 나와야죠!! 시궁창에서!!
    그길만이 우리모두가 살길입니다.

  • 94. 쿨잡
    '10.4.23 10:41 PM (121.129.xxx.71)

    야권에서 일제히 유시민 씨를 공격하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유시민 씨가 (도지사든 대통령이든) 야권 후보 중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무조건 권력을 쥐려고 합니다. 그건 뭐, 당연한 거지요. 그런데 유시민 씨와 경쟁하는 한 권력을 잡을 기회는 없겠구나 하고 판단한 겁니다. 그래서 일치단결해서 가장 강력한 후보를 몰아낸 다음 나머지 사람들끼리 경쟁하자는 거지요. 1등을 몰아내고 나면 자기가 1등을 할 수 있으리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저는 유시민 씨를 지지하는데, 그는 ‘그놈이 그놈’이 아닌, 적어도 ‘희망’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희망’이 ‘상식’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부정부패 세력은 단합이 잘 됩니다. 그쪽 사람들은 누굴 밀 때 그의 능력이나 도덕성, 됨됨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그가 나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가 이것 하나만 봅니다. 당연히 똘똘 뭉치지요.

    하지만 그 반대편에 선 사람들은 따지는 게 많습니다. 사분오열되는 건 필연적입니다. 그리고 그들 속에는 부정부패 세력과 똑같은 인물도 많습니다. 솔로몬의 재판에서처럼 더 사랑하는 쪽이 아이를 포기할 거라는 점을 이용해 먹는 인간도 당연히 있겠지요. 포기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욕하겠지요. 유시민 씨가 그런 치졸한 부류와 얽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 95. 222.96.46님
    '10.4.23 10:44 PM (59.14.xxx.62)

    오늘 하루 종일 이러고 다니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9&sn=off&...

  • 96. 글쎄요
    '10.4.23 10:57 PM (61.83.xxx.159)

    쿨잡님말씀에 공감하면서 ..
    드라마대장금이 생각나네요 대장금반대편에 섰던 최상궁 재조상궁 오대감 최상궁오빠 등등..
    그들은 권력을 위해서 모든 모략 술수 살해..심지어 임금이 실명되는것까지 기꺼이 했던
    (드라마상에서는 정말 실감나게 연기잘했지만..^^)

  • 97. 네가 알고싶다
    '10.4.23 11:00 PM (218.148.xxx.125)

    222.96 님 링크 따라가보고나니...
    원글님...
    넌 누구세요?????

  • 98. ㅎㅎ
    '10.4.23 11:01 PM (58.122.xxx.9)

    유시민에 관한 억측은 대부분 조중동이나 그의 정적들이 날조한 것이죠.
    그를 알려고 노력해보세요.
    님이 알고 있는 유시민에 대한 모든 것이 얼마나 날조돼 있는지 알게 된다면 놀랄 겁니다.
    님이 본문에 쓴 88만원 이야기나 김선일씨 관련 얘기조차 언론이 앞뒤 맥락 다 자르고
    단어 조합으로 짜맞춘 기막힉 왜곡의 한 예랍니다.
    노 대통령이 당한 그대로 유시민도 당했고 또 당하고 있다면 ,
    오히려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겠지요.
    유시민 홈피나 서프라이즈에 들어가서 그에 관한 글을 읽어만 봐도 그가 얼마나 많은
    정적들과 수구찌라시들로부터 매도되고 음해 받고 터부시 되는지 알겠죠.

    님이 알고 있는 유시민에 대한 많은 부분이 짜여진 수구 프레임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왜곡되고 마타도어에 희생된 대표적 인물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었죠.
    유시민이 왜 똑 같은 공격을 받는지 알아보는 노력,...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가 항상 뇌이는 말이 있습니다.
    "슬퍼하거나 분노하지 않는 자는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고 있다"

    부조리한 현실에 분노하고 슬퍼하면..빨갱이라 그러잖아요.
    좌파라 그러죠. 조중동으로부터 매장당하죠.
    그래서 공격받고 매장당하고 빨갱이로 낙인찍힌 김대중과 노무현과 ...유시민이 있습니다.

    쥐새끼들이 더 이상 나라를 절딴내는 꼴 보지 않으려면 저 분들과 같이 슬퍼하고 목소리 높혀
    분노해야 합니다. 공격 받고 매도 당하고 정적의 칼을 받고 똥물을 뒤집었어 쓰는 한이 있더라도 소리 높혀 분노해야지요.

    유시민이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그를 사랑하는 거지요.

  • 99. 꿀꿀
    '10.4.23 11:02 PM (59.86.xxx.208)

    국회의원 금뺏지 받을 때,

    청바지에 캐쥬얼차림으로 국회의사당에 선 모습을 본 이후부터 관심이 갔습니다.

    눈에 띌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파격적인 모습과 지식인 다운 면모가 좋네요

  • 100. .
    '10.4.23 11:05 PM (61.102.xxx.167)

    세살먹은 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더니
    살다보니 저들에게 배울게 있네요.
    정치발전 같은 건 조금 미뤄두고 제발 이번만은 국민들이 똘똘 뭉쳐주길 바랄 뿐입니다.
    일단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좀 하자구요.

  • 101. 제발..
    '10.4.23 11:09 PM (59.14.xxx.62)

    어리석음은 한번으로 족합니다,
    어리석음이 한번이 아닌 두번이 된다면
    우리는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죄를 짓는 겁니다, 모두가 바뀌길
    기대하지 말고 깨어있는 우리, 자신만이라도
    정신 올곧게 투표합시다.^^

  • 102. 무조건?
    '10.4.23 11:13 PM (61.255.xxx.58)

    아닙니다.
    그의 정치역정이 그 삶의 진실됨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고요..
    불의에 분노할 줄 아는 정치인이기에 지지하는거지요.
    어차피 내가 나서서 정치하지 못하니까 내 대신 나와 가장 생각이 같은 정치인을 지지하는거
    당연하거 아닌가요?

  • 103. 어이상실
    '10.4.23 11:15 PM (221.140.xxx.65)

    유시민을 까는 댓글들을 보니 순전히 조중동과 진보쉰당들이 내 뱉은 말들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군요.
    유시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고나 했나요? 모르면 입다물고 가만히 계세요.

  • 104. ..
    '10.4.23 11:25 PM (220.70.xxx.98)

    유시민이 정말 무섭긴 하나 보네요..
    얼마나 무서우면 여기와서 이러고들 있겠습니까?

  • 105. 결국
    '10.4.23 11:34 PM (121.166.xxx.10)

    유시민님 나오면 찍겠지만 아쉬움이 커요.
    노통하고 비교는 근본적으로 불가능 할듯.
    노통의 가장 큰 자신인 인간미,상대 배려,적지에서 처절한 싸움 등등 그런게 없어요.
    사실 유시민님이 소유한 정치적 철학,신념 등등은 가진분들이야 진보신당,민노당에도 많치 않나요.
    뭔가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지만 인간미랄까 그런게 많이 아쉽고.
    우리가 민주당 한계 몰라서 민주당에 눈을 돌리는 건 아니고.(사실 죽이고 싶은 넘들도 많쵸)

  • 106. 59.24.41님
    '10.4.23 11:35 PM (221.140.xxx.65)

    그나마 참여정부 때 노무현이 공정하게 판을 깔아줘서 진보쉰당이 발언권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참여정부 때는 노통을 그렇게 물어 뜯고 비난하더니, 현 정권에 대해선 입다물고 있는 꼬라지보세요.
    지금까지도 참여정부와 노통을 비난하며 대책도 없이 양비론이나 펼치고 있더군요.
    특히 진중권은 노통에겐 좌측 깜빡이 운운하더니 지금은 입에 본드라도 발랐는지 조용하네요.
    하긴 노통이 제일 만만하기도 했거니와 노통을 비난해야만 언론에서 띄워 주니 아주 신이 났던 겁니다.
    오죽했으면 한나라당 2중대라고 했겠습니까?
    저는 죽어도 한나라당과 진보쉰당에 표를 안 주기로 맹세했습니다.

  • 107. 그리고
    '10.4.23 11:37 PM (121.166.xxx.10)

    유시민님 좋아하신분들 정말이지 지금 정치적 상황에 맞게 댓글 표현도 달았으면.
    /유시민이 정말 무섭긴 하나 보네요/ /모르면 입다물고 가만히 계세요./ 같은 필요없이 편협한 인상 심어줄 필요가 없잖아요.

  • 108. ㅎㅎ
    '10.4.23 11:44 PM (61.79.xxx.45)

    정말 여기는 다 좋은데 정치판 이런쪽만 나오면 사람들이 미쳐날뛰는 것같다니까요!
    유시민 지지라! 진짜 웃긴다! 유시민이 언제 이렇게 컸나!! 다 비웃고 있네!
    어디서 이상한 불순분자 몇명이 와서 순진한 주부들 있는데서 완전 분탕질 하고 있어!
    간만에 바른 분들 좀 오셔서 바른말씀들 하시니 겨우 정화좀 되는듯..

  • 109. 논문뱃살
    '10.4.23 11:49 PM (122.36.xxx.170)

    전 유시민님의 타협하지 않는 면이 좋아요.ㅋ (민주당, 시민연대 분들께 칼맞을거 같지만...)

    본디 그런 정의가 아닐진대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말하면 "타협=비리" 로 들려서요.

    만일 유시민이 '권력'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벌써 민주당에 들어가서 같이 비빔밥 되서 대권주자로 세력을 넓히고 있었겠죠. 나중에 같이 나눠 먹자고 약속들 하면서.

    '희망' 이라도 갖고 살고 싶어요.

    근데 요즘은 유시민이 '희망'을 '실천'하려고 하는 점이 보여서 더 좋아졌어요.

  • 110. 어쨌던지
    '10.4.23 11:50 PM (112.148.xxx.223)

    딴나라당놈들보다는 백배 천배 낫습니다.
    인격이 다르니까요.
    저는 솔직하게 유시민씨 책 읽기전에는 정말 아니올시다였는데,,,
    책에서 인격이 보이더군요, 그뒤로는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최소 그는 깨끗하고 똑똑한 지식인입니다
    지들 야욕만을 추구하는 것들과 그래도 자기 개인 야욕보다는 국민을 걱정하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 것도 국민의 의무입니다,
    오죽하면 찌라시 신문의 대기자쪽에서(사석에서지만) 털어서 먼지안나는 인물로 문재인씨 유시민씨를 언급하겠어요?
    정치적인 입장은 다를지 몰라도 제발 사람보는 눈은 좀 키우세요

  • 111. ㅎㅎ란분
    '10.4.23 11:50 PM (121.166.xxx.10)

    내 보기엔 님이 불순 자체인데요....
    주부라고 남 말이나 뛰쫓는 자로 여기다니.
    이분 정말 재섭다.

  • 112. 다른건
    '10.4.23 11:53 PM (211.54.xxx.179)

    몰라도 유시민이 노무현 욕먹이는데 큰 몫을 했다고 봐요,,
    많은 사람들이 노통의 어법에 실망할때,,이 사람이 보여준 행태와 말실수,,
    바른말을 저렇게 싸가지 없이 하는,,,이 말이 비수처럼 기억나요,,
    도와주는게 아니라 안티같은 역할을 한것 같아요,,

  • 113. 원글..
    '10.4.23 11:58 PM (58.173.xxx.42)

    어느 분 말씀대로 제가 유시민이 무섭네요. 전 이 글에 댓글이 순식간에 110개가 넘게 달릴 줄은 상상도 못했고 대부분이 이렇게 흥분하실 줄도 몰랐어요. 이런 태도를 보인다고 순진한 척하면서 뒤로 양다리걸치는 자기 여자동창... 과 비교를 당할 줄도 몰랐고.. 그럼 거품이라도 물까요? ㅡㅡ;

    그 와중에도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과 유시민을 동급에 두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좀 황당하네요...

    개독. 좌파. 빨갱이. 수구꼴통. 노빠. 진보쉰당. 이렇게 상대를 간단하게 매도해버리는 단어들 정말 폭력적이라 생각하고 싫어하는데 댓글들 보다보니 맘이 어지러워져요.

  • 114. 위의 몇 분들이
    '10.4.24 12:02 AM (118.222.xxx.229)

    진보신당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딴나라당 지능 알바...
    다~~~ 티나요.

  • 115.
    '10.4.24 12:05 AM (221.140.xxx.65)

    원글님이 나열한 단어들은 폭력적이라서 싫고 저 위에 유시민을 비웃는 댓글 중에
    미쳐 날뛰니, 분탕질이니 하는 단어는 좋으신가 봐요.

  • 116. 윗분에 동감
    '10.4.24 12:09 AM (121.166.xxx.10)

    네 보니 지능알바 댓글들이 있어요.
    작은 차이도 감정적으로 접근시켜 분탕질 시키는.
    잘 가려야 할듯.

  • 117. 저도..
    '10.4.24 12:11 AM (110.8.xxx.175)

    이쪽 싫고 저쪽도 싫다가도 이런 과격한댓글들 보면 참.....
    아마 이런글에 댓글다시분들은 다시는분들만 다시고..아마 대부분은 저처럼 패스할듯....

  • 118. 절대적 지지??
    '10.4.24 12:13 AM (125.131.xxx.199)

    그 많은 댓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절대적 지지라고 우기는건 뭔 심뽀예요?
    절대적으로 지지하시는분도 있고, 지금보다 나을거란 희망만으로 지지하시는분들도 있구먼..
    유시민씨에 대한 평은 각자 크기가 다르게 댓글이 달리는데 혼자서 어떻게든 깍아볼까 전전긍긍이시군요.
    참..많이도 진화하셨군요..

  • 119. .
    '10.4.24 12:44 AM (222.96.xxx.247)

    한 인물을 우상화하여 맹목적 추종을 하게끔 하고 그들 정치적 목적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 진실과 비판을 말하려는 이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빠순이 부대가 활동하는 정치인은 정경유착을 목적으로 거물급 기업이 밀어주는 고로, 경계1순위입니다.

    <정체성이 한나라당에 더 가까운 유시민 어록>

    "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대통령되어도 이 나라 망하지 않는다."
    "광우병 쇠고기 위험 과장하지 말라. 미국산 쇠고기는 시민단체 사람들도 미국 가면 다 잘 먹고 온다."
    "분양원가 공개는 부작용이 크다. 원가연동제가 도입되면 분양가가 20% 가량 떨어질 것이다"(실제 원가연동제 도입했으나 이후 부동산 가격 폭등)
    "나중에 기존 정책을 수정하거나, 다른 당 후보의 공약을 수용하더라도 지지자들은 나에게 배신했다고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
    "조건이 달라지면 공직자가 말 바꾸는 건 당연하다. 말 안 바꾸는 사람은 공직을 할 자격이 없다"
    "ys나 dj는 그다지 쓸 게 없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한 기대를 온전히 접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연대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커서 차라리 한나라당과 연합하는 게 낫다.”
    “한두 번 찍어서 넘어가지 않는다고 도끼 두고 갈 수는 없지 않나. 열 번도 찍어보지 않고 그냥 가는 것은 나무꾼의 도리가 아니다.” (한나라당과 대연정 주장에 대해- 2005.9.1)
    “어느 당처럼 새천년이라 해놓고 2년도 안갈 정당 안 만든다. 적어도 100년 갈 정당을 만들겠다.” (2002.9.17)
    ---->개혁당 창당 1년도 채 안돼, 유시민 의원 주도로 '개혁당 해산' 후 우리당 개별입당 단행(2003.11.1)

  • 120. 애 쓴다
    '10.4.24 12:46 AM (125.131.xxx.199)

    참..애 쓴다..이 늦은 시간까지..

  • 121. 위에 점 한개님
    '10.4.24 12:50 AM (67.251.xxx.116)

    유시민 어록 모으신 김에
    이메가 어록도 한번 모아주세요.
    시간이 더 있으시면
    전두환
    김영삼
    노태우
    박정희 어록도.
    너무 궁금하다~~
    와.. 읽고 싶다~~

  • 122. 좀딴얘기
    '10.4.24 12:50 AM (218.158.xxx.46)

    난 왜 자꾸,, 유시민하면 이명박,진중권이 떠오르는지..
    (얼굴말예요,,)
    못생긴거와는 다른, 얍삽한 밉상얼굴..
    아마,,,제가 그 세사람을 다 싫어해서 그런가봐요===333

  • 123. .
    '10.4.24 12:58 AM (222.96.xxx.247)

    67.251.94/ 갸들은 누가 봐도 수구꼴통들이란걸 알 정도로 정체성이 확실하니까 가만 놔둬도 됩니다.
    심심하시면 님이 찾아보세요.^___^

    112.148.200/ 당신이 빠순인가? 웬 열폭?

  • 124. .
    '10.4.24 1:17 AM (222.96.xxx.247)

    112.148.200/ 빠순이 뜻이 뭔데 그렇게 열폭 쩌나요?

    "유시민은 야권연대 침몰시킨 '암초'였다"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31038§ion=sc1

    국민참여당 "야당·시민단체, 우리에게 책임 떠넘기지 말라"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31045§ion=sc1§ion2=

  • 125. .
    '10.4.24 1:23 AM (222.96.xxx.247)

    112.148.200/빠순이 뜻이 뭔지 한 수 가르쳐 주고 가시지 그럽니까 ^___^

  • 126. .
    '10.4.24 1:32 AM (222.96.xxx.247)

    112.148.200/ 빠순이 대신 쓸만한 저렴하지 않은 단어는 뭐가 있을까요? ^___^
    근데 단어만 고상한 것을 갖다 붙인다고 저렴한 것이 저렴하지 않게 커버될까요?
    유시민 지지율이 하락하든 상승하던 난 그런건 상관없거든요.^^
    다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고 싶고
    어무이를 어무이라 부르고 싶을 뿐이거든요.^^
    근데 왜 너는 반말쓰세요 너는? ^____^

  • 127. 저는
    '10.4.24 7:55 AM (59.22.xxx.37)

    글쎄요. 어제 순진한척하는 양다리걸치는 친구 이야기 포함하여 댓글 몇 개 달았다가
    원글님 마지막 댓글보고 지웠습니다.

    어제 계속 올라오던 원글님 댓글보면서 책보시라 토론프로그램에서라도 그의 모습을 보시라
    등등 댓글 적었지만 님은 사실 82님의 의견을 구하는 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입으로 물어보지만 귀는 꼭막고 다른 82님들이 무엇을, 어떻게 설명하시든
    원글님 결론은 아마 마지막에 적은 것이었을 것 같네요.

    순진한척한다고 비아냥거려서 미안하다고 적기 싫네요.
    -전 아무것도 몰라요. 알려주세요- 라고 질문해놓고 열심히 답하는 사람들의
    의견과 글내용은 개무시한채 결론은 -너네들이 이러니 내가 그 사람을 싫어해- 이군요.

    유시민을 설명하고자 하는 댓글이 백개 아니라 천개가 달려도 원글님은 계속 모호한
    이론으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유시민으로는 안되는 것 아닌가요. 어차피 똑같은 놈
    아닌가요. 당신들, 유빠여서 그렇지 그 사람도 별 수 없구만- 이 결론일 것 같네요.

    유시민도 똥통으로 보일만큼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면서
    어떻게 지금 그들이 용납이 되는지 도무지 머리로도 감성으로도 이해안되는.

  • 128. 그런데
    '10.4.24 12:21 PM (164.125.xxx.182)

    어제 원글님 댓글 읽을때 jk님 똥통에 빠져서 에르메스 고민하는 비유 뒤에
    원글님이 지금 정부나 유시민이나 똥통이라고 생각한다는 글, 분명히 봤는데 없어졌네요.

    김선일씨 이야기 적으셨는데 국가에서 말리는 일이었고 개인적으로 선교하러 갔다가
    발생한 일이었고 국가가 그 한사람때문에 어떻게 했어야 한다는 말인지.
    그 한사람에 대해 말한 것은 섬뜩하고 용납이 안되면서
    몇천의 자국민을 죽이고도 본인은 주체할 수 없는 부를 축적한 채
    살아가는 이를 초청해서 같이 밥을 먹는 이를 어찌 용납하시는지.
    어떻게 그 둘이 같은 똥통인지.

    정말로 궁금하셨으면 난 몰라요 컨셉으로 나가지 마시고 여러 님들이 권한 것처럼
    책을 한번 사서 읽어보거나 토론프로라도 보시거나 인터넷에서 유시민 인터뷰나 글이라도
    검색해보고 나서 그러고도 궁금한 것 있으면 더 질문하셔야 하는 것 아닌지.

    왜 계속 나는 몰라요 컨셉으로 나는 모르지만 나쁜 놈이네요 만 반복하시고 계시는지.

  • 129. 지금
    '10.4.24 12:55 PM (220.95.xxx.112)

    우리에게 유시민이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130. 지지 입니다(중의)
    '10.4.24 3:42 PM (121.190.xxx.96)

    gg입니다.ㅎㅎㅎㅎ 헥헥 댓글이 넘 길어.. 중간에 포기하고 그냥 원론적인 글 달고갑니다.
    무조건적 지지 라고 표현하신게 썩 내키지않네요.
    유독 여기 낯간지러운 유시민 관련글이나 글들은 본 적이 많지만....
    여기 김진표의원의 지지 글은 본 적이 없습니다.
    왜 없을까요???? 진짜!??
    그리고 왜 원글님은 이런걸 '무조건 지지'라고 하실까요?
    원글님은 선거후보자중 '기대'가 아닌 '증명'된 누군가를 본적이 있나요?

    82쿡 토양이라하기엔 해보지도 않고 좀 이상하지않나요?
    이런건 정단한 평가를 바라는, 유의원을 제외한, 후보 지지자들이... 헛다리 짚고있거나..
    82쿡에서 충분히 활동 안한 증거가 아닐까합니다. 분발하세요.

    작정한 지지자들이 활동하기엔, 이곳은 '인위적인'것에 대한 거부감이 큽니다.
    여기 사람과 호흡하다보면.. 이유를 체득하리라 봅니다.

  • 131. 우유빛깔유시민
    '10.4.24 3:58 PM (175.114.xxx.239)

    ,,수준하고는,,,,,,,,차라리 이렇게 말해 버리는 게 훨 낫겠어요,,도무지 말을 몬알아 먹으니..
    놓치고 후회하는 일은 노대통령으로 끝냅시다..유시민..놓치면 정말 후회할겁니다..

  • 132. 근거를대봐요
    '10.4.24 4:52 PM (59.26.xxx.142)

    원글님 근거를 부탁 합니다.
    88만원 세대에 눈높이 낮춰라고 했다는 근거와
    보건복지부장관시절 문제가 된 정책이 있었는지..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 하시는게 우선입니다.
    .
    .
    .
    이번에 경기지사에 선거비용 마련하느라 유시민 펀드를 계획했지요.. 아시겠지만..
    일주일도 안되어서 무려 40억이 모금 되었습니다.

    40억을 십시일반하여 펀드에 가입한 국민들은 눈멀고 귀 막혀 있어서 속은걸까요??

    님은 교묘히 유시민 안티를 하고 계시는데 .. 좋습니다 안티 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시고 님의 판단을 올리셔야 합니다.

    님은 분명히 조선일보나 중앙, 또는 동아일보를 구독하실텐데 맞습니까??

  • 133. 선거말 나온김에
    '10.4.24 6:32 PM (122.34.xxx.201)

    제발 이번엔 투표할때
    후보가 수신제가도 잘한사람 뽑아주자구요

    오랜 백수로 마눌은 견디다 못해 집 나가고
    혼자 빈둥대는사람이 이번에 민*당 후보로 나왓어요

    벌씨로 명함 돌리는디 아는사람이라 고개만 돌려버렷네요 주는명함 거부하고
    민*당엔 그리 사람이 없는지 쯔쯔쯧

  • 134. .....
    '10.4.24 6:52 PM (114.207.xxx.12)

    나는 어떤 당도 어느 누구도 지지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선거때가 가까워지면 후보에 나온사람은 어느 누구라도 이런 카페에 이름 오르내리지 않는데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135. 저는
    '10.4.24 8:16 PM (180.64.xxx.108)

    유시민 좋던데 감정적으로 좋아요. 그러니 뭘 해도 좋아보여요, 논리적이고 상식적이고 정확하

    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균형잡혔고 그리고 자유롭고 자주적이고 전 유시민이 좋아요,

    우리나라에서 좀 처럼 찾아보기 힘든 근대인이죠. 정치인을 떠나서 일반인으로도요.

    전 정서적으로 유시민과 맞는것 같아요. 전요 그냥 유시민이 아주 좋아요,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 136. ..
    '10.4.24 8:19 PM (58.233.xxx.86)

    다른 건 모르겠고 유시민 후보가 위협적이긴 한가 봅니다.
    민주당이나 진보신당의 가면을 쓴 댓글들이 많네요.

  • 137. 겪어보니
    '10.4.24 8:22 PM (125.177.xxx.193)

    정치인에게 도덕성이란 선택의 항목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놈의 현정권이 유시민 전장관을 얼마나 털어댔겠습니까?
    근데도 하나 건질 게 없었잖아요?
    그만큼 깨끗하게 살아오신 분이라면 정말 100%이상 지지해드리고 싶습니다.
    게다가 판단력도 뛰어나다 생각되고, 추진력도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38. ^^
    '10.4.24 10:32 PM (211.243.xxx.35)

    전 정서적으로 유시민과 맞는것 같아요. 전요 그냥 유시민이 아주 좋아요<-이 말에 동감이요~
    저 너무 생각없나요?
    그 눈빛이나 말씀하시는게 너무너무 진실되게 와 닿더라구요...

  • 139. ...
    '10.4.24 11:10 PM (121.140.xxx.10)

    저는 복지부 장관 시절의 그의 복지정책에 감동해서
    누가 뭐래도 지지합니다.
    누가 되어도 그만한 일 할 사람 없을 듯...
    유시만이 심어 놓은 것의 열매를 지금 맹박이가 따 먹으면서도
    어쩌든지 복지예산 깍지 못해 안달...
    유시민이 대통령이 되어야 이 나라가 제대로 될 거라는 믿음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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