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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7월 중순의 오사카는 어떤가요?
7월 13일~17일(5박 6일)에 오사카에 다녀올 일이 있는데요.
그때 25개월되는 남자 아기랑 임신 6개월인 저, 남편 이렇게 3명이 가구요.
남편은 3일간은 오전에 일이 있어서 오전에는 오사카 시내나 공항 근처 아울렛에서 애랑 같이
둘째 출산용품 준비 겸 쇼핑 좀 하구요.
오후나 저녁에는 남편과 동행해서 맛난거 사먹고 가이유칸, 고베, 나라 다녀오고
4일째는 오전 일찍 교토에 다녀올까 하는데 더워서 완전 무리일까요?
오사카는 99년 11월초에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날도 좋고 맛난거 많고 정말 어린마음에(그때는 어렸어요 ㅋ)
촌년처럼 천국이 따로 없다 싶더라구요. ㅋㅋ
나라의 사슴들도 보고싶고 교토의 녹차아이스크림도 생각나고 그런데 너무 무리라면 그냥 포기할까 싶네요.
1. 은행나무
'10.4.23 11:13 AM (121.167.xxx.122)아휴..더워요. 정말 더워요..
어른들만 갔는데도 더웠는데, 아기와 임신중인 엄마는 정말 힘드실듯...
이번에는 포기하시고,
시원할때 가세요.2. 국민학생
'10.4.23 11:19 AM (218.144.xxx.100)덥긴한데 다들 냉방이 잘되어있어서.. 여기저기 움직이는거 말고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그러기엔 괜찮을거 같아요. 아기랑 같이라면 나라,고베, 교토 다가는건 무리일듯. 특히 오전중에 교토 다녀오는게 될까요?;;;
3. ..
'10.4.23 11:46 AM (211.177.xxx.41)더운거야 냉방시설잘되있으니 차값이들어 그렇지 들어갈곳많아요.
근데 나라가지가셔서 사슴먹이주고오람 전 안갈래요.^^
고베까진 5박6일안에 무리해서 다녀도
임신중에다 유모차밀고 남편분 남는일정 3일로 교토는 무리아닐까요?
전 나라도 빼고 싶을거같아요.아이랑 움직이려면
15년전에 체력 팔팔한유학생때 차로 3박4일다니는데도 힘들던데요.4. ㅋ
'10.4.23 11:47 AM (211.178.xxx.53)아무리 냉방이 잘돼있어도 아무래도 관광지 구경하려면 좀 돌아다녀야 되잖아요
호텔에 있다가 잠깐잠깐 쇼핑만 다니면 괜찮지만
20대 초반때 간 저도 정말 더워서 기겁하는 줄 알았어요
제가 그땐 배낭여행중이었는데... 야간버스타고 오사카에서 내렸다가 기냥 타고 다른곳으로
이동한 아픈 경험이 ㅠ.ㅠ
제작년엔 3월말에 갔는데... 그땐 또 춥더라는
고베에서 히메지 가시려는 건가요?
그럼 기차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셔야 해요
그리고 교토에서는 역에서 나와 바로 건물밖에서 기온이나 청수사 가는 버스 타실수 있지만
또 청수사나 기온거리 다니려면 외부에서 걷게 되잖아요
금각사 코스는 짧아서 그리 많이 걷지는 않겠지만요5. ㅋ
'10.4.23 11:49 AM (211.178.xxx.53)덧붙여... 고베 전망대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히메지는 공원개념이어서 지금 벗꽃필때면 엄청 예쁘다던데
3월말에 갔을땐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히메지 성도 다른 오사카성이나 니죠죠나 다르바 없구요
그리고, 고베에서 키타노이진칸도 영~~~ 별로였구요
결론은 굳이 시간이 없다면 고베쪽은 패스하심이
오사카에서 고베 시간 많이 걸려요6. ...
'10.4.23 11:59 AM (119.64.xxx.151)아시겠지만 일본 관광지 4-5시면 문 닫아요.
남편이랑 오후나 저녁에 어디 간다는 건 무리한 계획일 거 같아요.
게다가 여름에 나라에 가면 사슴 똥 냄새 정말 장난 아닙니다.
평화로운 사슴에 대한 환상이 여지없이 깨지지요...
거리다가 교토는 분지지형이라 다른 곳보다 더 덥습니다.
윗 분은 히메지가 다른 성과 별 다를 바 없다고 하셨는데 이건 아니지요.
히메지는 원형이 보존 된 정말 몇 개 안 되는 성 중의 하나이고...
대부분의 성은 20세기에 콘크리트로 복원된 건데...
원조와 짝퉁이 별 차이 없다는 건 좀~~~
근데 결정적으로 지금은 히메지 성이 공사중이라 가도 볼 게 없다는 거...ㅠㅠ7. 원글이
'10.4.23 12:00 PM (180.67.xxx.54)아...주옥같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가게 되면 과감히 쇼핑, 맛난거 먹기로 컨셉 잡고 철저히 도심에서 즐겨야겠어요.
하두 오래전이라 제가 잠시 20대 초반의 날쌘 홀몸이라 착각한거 같아요 ㅋㅋ
그때는 고베나 쿄토 나라 모두 아주 가깝다라고 느꼈던거 같거든요.8. 오사카에서
'10.4.23 12:00 PM (118.223.xxx.226)아기용품 쇼핑과 먹는 쇼핑 아님 원글님에게 무리예요.
25개월자리 아기에다 뱃속에 아기 거기다 8월 완전 무리예요 무리9. 원글이
'10.4.23 12:07 PM (180.67.xxx.54)댓글 달고 나니 사슴똥까지 ㅋㅋ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_=;;;
글 올려보길 잘한거 같아요 ^^10. 오사카
'10.4.23 12:32 PM (211.54.xxx.179)너무 더워요,,체감온도가 동경과는 많이 달라요,저는 어제 그 글에 동경은 다닐만하다고 쓴 사람인데 오사카는 더구나 아이와 임신중이면 말리고 싶네요,
사실 좋기야 교토,나라 좋지만,,거기는 진짜 걸어다녀야 하는곳이잖아요 ㅠㅠㅠ
굳이 가신다면 오사카에서 시내위주로 다니시고,,린쿠아울렛 별로 볼거 없으니 입출국하는날 짧게 가세요,,,11. ㅋ
'10.4.23 2:27 PM (211.178.xxx.53)앗, 이런~~~~~~~~~
제가 일본성에 대한 지식이 마~~~이 짧아서
당치도 않은 비유를 했나봐요
그냥 전 그랬다구요
(지식이 짧은게 자랑이냐는 댓글은 제발~~~)12. 가고싶다.
'10.4.23 3:50 PM (116.206.xxx.52)원글님 솔직히 임신6개월에 25개월 꼬마랑 관광지 돌아보는것은 정말 어려울것같아요
그냥 호텔주변 슬슬 다니시면서 맛있는거 사드시고 쇼핑하세요.
6살 4살 꼬마들이랑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그리고 제가 임신 딱 6개월에는 오사카는 아니고 후쿠오카 7월달에 갔다왔는데요
딱 두돌된 아들녀석이랑 남편이랑 그것도 이모님 댁에~
조금만 걸어도 덥고 큰녀석 뒤치닥 거리에 배가 어찌나 뭉치던지
체력에 정말 한 자신 있었던 저지만 솔직히 뱃속에 아가도 저도 큰일 날까봐
몇일 돌아다니고 집에서 요양했답니다.
홀몸이 아니니 정말 조심조심 무리하지 마시고 다니세요~13. 7월에도
'10.4.23 5:50 PM (59.1.xxx.166)쪄죽어요,,,^^;; 사실,,,5월부터도 덥고,,,,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