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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보다, 이제는 정우가 참 마음 아프게 와닿네요ㅠㅠ
그런 다음 막춤을 추면서 은조를 웃게 만들었잖아요.
어린 시절의 정우와 현재의 정우가 같이 춤추는 장면 보는데,,와,,,정우가 너무 마음을 시리게 하네요.
16살부터 혼자 살았다던 정우, 아니 누야랑 같이 살았다던 정우////
그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 버림받고 장씨로부터 구박받으며 살던 정우에게 처음으로 밥 해준 여자 은조누야는 정말 신이었을 거 같아요. 삶에 대한 유일한 희망? 뭐 그런거요..
힘들고 외롭고 죽고 싶어질때마다 은조를 다시 만나서 은조를 지켜줄 수 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고 죽기살기로 열심히 살았을 정우.
그렇게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환하고 밝게 웃으면서 은조를 배려할 줄 아는 정우,
얼마나 노력했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ㅠㅠ
은조기훈에게 홀릭했었는데, 어제부로 마음접고;;;;;
은조정우에게 홀릭할까봐요.
적어도 정우는 은조가 전부잖아요. 은조를 웃게 해주잖아요.
사실 이번주 신언니는 연출이랑 작가가 바꼈나 싶을 정도로 실망이었는데,
그래도 은조정우씬이 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다음주에도 또 닥본사 할 듯하네요.
1. 네
'10.4.23 10:53 AM (112.152.xxx.51)저도 정우 참 짠하더라구요.
저도 어젠 확 은조-정우 라인으로 갈아탈까 고민했어요.ㅋㅋㅋ2. ^^
'10.4.23 11:08 AM (180.67.xxx.54)솔직히 생긴거나(제눈엔 나훈아로 보여요) 옥택연 제 타입은 아닌데 말이져 ㅋㅋ
정우로 나오면 완전 몰입....옆에서 보는 남편도 짜증 낼 정도로 입이 귀에 걸려서 좋아라 하는 거 있죠.
도시락 싸는 거며, 막춤도 첨엔 좀 민망하던데 어린 정우랑 같이 나오는 거 보고 눈물이 쭉 나더라구요.
어제 연출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3. ..
'10.4.23 11:15 AM (211.206.xxx.182)나도
은조 정우나올때 좋던데4. 정우
'10.4.23 11:16 AM (211.206.xxx.182)첨엔
못생겨 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어요.
환하게 웃을때...5. .
'10.4.23 11:21 AM (110.8.xxx.19)정우가 택연만 아니었어도..
은조 지켜주는 역인거 같아서 엄청 좋아라했을텐데 아숩네요..6. 음...
'10.4.23 11:41 AM (110.12.xxx.222)정우가 택연만 아니었어도..
은조 지켜주는 역인거 같아서 엄청 좋아라했을텐데 아숩네요.. 222
택연때문에 정우역에 몰입이 안돼요..짜증!7. ..
'10.4.23 12:02 PM (110.14.xxx.253)택연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정우는 증말 멋있었습니다.
8. lemontree
'10.4.23 12:11 PM (112.149.xxx.138)정우가 택연만 아니었어도..
은조 지켜주는 역인거 같아서 엄청 좋아라했을텐데 아숩네요.. 3339. 보다가
'10.4.23 12:37 PM (211.54.xxx.179)2PM은 이래서 또 한고비를 넘기겠구나,,생각한 1인,,,
10. 아기엄마
'10.4.23 12:55 PM (119.64.xxx.132)저에겐 은조-갑수라인이 최고!!!
근데 어제는 은조-정우라인에도 마음이 살짝~~
어쨌든 지금까지는 기훈과 서우가 제일 짜증스러운 커플...어떻게든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네요.11. 정우는
'10.4.23 1:08 PM (147.46.xxx.47)해바라기라서 좋아요..
은조만 바라보잖아요.. 여자들의 로망이죠..12. 택연이
'10.4.23 4:13 PM (121.147.xxx.151)당나귀귀랑 그 칼같은 눈썹때문에
정우에 몰입 안되네요.
나오면 채널 돌아가요13. ..
'10.4.23 10:57 PM (112.152.xxx.5)서우도 실력있는 아인 분명한데 신언니에선 너무 징징대고 울어대서 짜증이...
기훈과 서우 장면은 재미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