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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태어났어요

... 조회수 : 675
작성일 : 2010-04-22 22:49:10
첫조카가 이쁘다더니..

뭐 아직 삼일째인지라..너무 이뻐 죽겠다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오후에 보고왔음에도 또 보고 싶고 눈에 밟히고 그러네요..^^

제가 고모가 되었는데
친구뇬이 제 조카더러 이모 없어서 안되었다고 그랬을때 정말 너무너무 재수 없었거든요

아직 이모는 되어보지를 못해서 뭐라 말은 못하지만

고모가 뭐가 이상하다고!!

정말 너무너무 이뻐 죽겠어요

IP : 125.131.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muzic
    '10.4.22 10:51 PM (114.70.xxx.175)

    원래 아기 태어나자마자는 .. 양수 속에 있어서 살들이 쭈굴쭈꿀하다던데;
    흠.. 친구분이 뭘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 2. 저는
    '10.4.22 10:51 PM (116.40.xxx.205)

    시조카도 이뻐 보이더라구요 ㅡ.ㅡ
    첫 조카라 ㅋㅋㅋ
    이모,고모 따지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 3. 저도고모
    '10.4.22 11:14 PM (222.112.xxx.88)

    저도 조카 넘넘 이뻐요...
    물론 저는 딸냄양도 있는데 말이죠~
    딸은 딸이라서 이쁘고 조카는 조카라서 이쁘고
    다른집 아가들보다 우리집 아가들이 더더더더 이쁜 것 같아요...
    우리 조카는 게다가 이모랑 고모가 둘 다 이름이 같답니다. ㅋㅋㅋ 잼있죠?

  • 4. 고모사랑
    '10.4.22 11:18 PM (119.196.xxx.84)

    전 고모가 다섯분이나 계신데 데면데면해서
    원래 고모란 그런 존재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올해 다섯살인 우리딸의 고모들은
    정말 엄마인 저 이상으로 조카를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전 우리딸이 부러워요. ㅎㅎㅎ
    항상 시누이들에게 고맙고요.

    좋은 고모 되실거같아요.

  • 5. ㅎㅎ
    '10.4.22 11:29 PM (124.50.xxx.3)

    양수속에 있어서 처음에 나오면 탱탱해요..
    그게 물살이 빠져서 그담날 몇그램 빠지거요..
    저도 고모가 되고 싶어요....
    우리 오빠네는 결혼 7년차인데 아직도 아이가 않생기네요..
    우리 얘들만 뭔 생일이다 어린이날이다 크리스마스다 하고 챙겨주는데
    미안시럽네요..물론 밥도 사주고 다른걸로 사주고 답례는 하지만요..ㅠㅠ
    그리고 친구뇬 <<<여기서 깜놀했다는..ㅎㅎㅎ
    원글님 어리신가보네요 귀여우세요..ㅎㅎㅎ
    조카 많이 예뻐해주세요~~^^
    그래도 아마...나중에 원글님 아기가 더 예쁠겁니다..ㅎㅎㅎ

  • 6. ...
    '10.4.23 1:00 AM (119.64.xxx.151)

    저도 여자 형제가 없어서 고모 역할만 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저희 친정조카들을 엄청나게 이뻐해요.
    그러니 당연히 조카들도 저 정말 좋아하구요.
    지금 초등학생인데 제가 가면 좋아서 펄펄 뛰어다닙니다.

    저희 오빠도 그러더라구요.
    오빠 어렸을 적에 고모라고 하면 다 싫은 존재들이었는데...
    우리 애들은 고모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ㅎㅎ
    진심은 다 통하게 마련이죠~~~

  • 7. 고모..
    '10.4.23 1:25 AM (125.180.xxx.43)

    고모들의 끈끈한 정을 느끼며 자라온 사람입니다.
    울 고모들 제 나이 마흔이 되어도 여전히
    챙겨주고 아껴주십니다...
    흔치 않은 집안이죠.
    울 엄마에게도 잘 하고 꼭 본받고 싶은 시누올케 지간입니다.
    저두 고모가 되었는데 어마무지하게 나랑 같은 성을 달고사는 고녀석이
    예쁩니다...
    이모,고모 그런거 없이 조카들은 다 예뻐요..
    큰엄마라 부르는 시조카들도 미치도록 예쁘네요..

  • 8. *
    '10.4.23 10:05 AM (180.227.xxx.49)

    첫 조카 정말 예쁘죠..
    저는 결혼하고 나서도 너무 보고싶어서
    비디오 녹화 한 것 보고 울고울고 했었어요.. 내 아이 태어나기 전가지는...

  • 9. 추카드려요~추추추~
    '10.4.23 1:47 PM (121.170.xxx.182)

    전 이모가 없었어요.
    고모 한분 계셨는데 너무너무 좋아했었답니다. 지금도 우리 고모님 좋아요~~최고라구요.

    근데 우리아이는 이모만 좋아하고 가깝게 지내죠.
    고모 두분 계시는데 보면 인사만 하는 정도??

    원글님 마음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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