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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전날 김밥을 미리싸놓으면 안될까요?

소풍가요 조회수 : 5,874
작성일 : 2010-04-21 12:15:46
제목 그대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가는데요 도시락을 싸줘야하거든요

직딩맘이라 아침에 김밥을 싸려니 시간이ㅠㅠ

그동안은 주먹밥을 몇번 싸서 보내줬는데 이번에는 김밥을 싸주고 싶네요^^

혹시 전날 저녁에 미리 싸놓구 실내에 놔두었다 아침에 썰어서 도시락에 넣어주면 상할까요?

전에 쌀때는 재료를 미리 전날 준비하고 새벽에 밥만해서 쌌더니 그렇게하면 쉽게 상할수 있다고

그렇게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시금치는 빼고 오이로 대체해서 싸려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IP : 124.61.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0.4.21 12:17 PM (119.69.xxx.207)

    밥이 굳던데요...미리 재료 준비 완벽하게 해놓고 밥 다 예약해놓고 김밥 쌀 세팅 다 해놓고 주무셨다가 다음날 바로 싸기만 하면 안될까요?
    전 미리 싸놓은건 별로더라구요.

  • 2. ..
    '10.4.21 12:19 PM (121.190.xxx.113)

    김밥은 7-9시간 후면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료만 준비 해 놓으시고 아침에 싸주셔요~
    저도 요 며칠 큰애 작은애 번갈아가며 도시락 새벽에 싸는 통에 멍~

  • 3. ....
    '10.4.21 12:19 PM (218.39.xxx.56)

    맛없구요.요즘 낮에는 더워서 상할가 염려되네요ㅠㅠ

  • 4. 한줄만
    '10.4.21 12:19 PM (122.153.xxx.130)

    아침에 싸세요
    식구들 먹을 생각까지 해서 여러줄 싸려면 힘들어요.
    미리 준비해두셨다 한줄만 싸 주면 금방해요.
    나머지 재료들은 저녁에 해먹으면 되고요.

  • 5. ==
    '10.4.21 12:20 PM (211.49.xxx.27)

    어..전 대체로 전날 재로 준비하고 아침에는 말아서 보내기만하는데요^^;;

    일단 전 시금치빼고...간장에 조린 우엉을 넣은 김밥을 좋아하니까..

    우엉 채쳐서 조리고 당근 볶고 단무지 참치 치즈 깻잎에 도롤 말아 보냈어요..

    미리 손질하고 준비하는건 우엉, 당근뿐이니 이것들만 미리 전날 해놓으시고

    나머진 아침에 하셔도 될듯 ^^;;

    이쁘게 싸서 보내주세요~

  • 6. 재료 준비는
    '10.4.21 12:37 PM (122.36.xxx.11)

    그 전날 밤에 해 놓고
    밥은 예약 눌러 놓고
    담날 아침 쌉니다.
    혹 재료 준비까지 당일날 한다는
    뜻인지요? 그건 좀 힘들거 같구요
    김밥을 하루 전날 싸놓으면 눅눅하면서도 밥은 굳고
    맛이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점심때 쯤이면 상하기도 할거구요.

  • 7. ...
    '10.4.21 12:41 PM (119.149.xxx.34)

    전날 싸둔김밥은 계란 풀어서 전처럼 부쳐서 싸줍니다. 그럼 별미로 맛있어하기도 합니다.

  • 8. ....
    '10.4.21 1:01 PM (121.142.xxx.159)

    김밥은..밥이 따뜻하기때문에 밥안에 재료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세균 번식이 시작한다고합니다
    그러니 갓싸서 먹는게 젤 좋지만.. 당일에 싸서 바로 먹는게 젤 좋겠죠..
    김밥속은 전날 밤에 미리 준비 해놓으시고 아침엔 바쁘니까 싸기만 하면 좋을거같은데요..

  • 9.
    '10.4.21 1:50 PM (58.149.xxx.28)

    다른건 모르겠는데...
    전날 밑준비 다 해놓으시고 아침에 밥만 새로 해서 싸신다고도 하시던데,
    요즘같은 날씨에 차갑게(밑준비 해 놓으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잖아요.) 식은 속재료들과
    아침에 새로 한 뜨거운 밥이 만나면 오후쯤엔 김밥이 쉬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전날 준비 다 해 놓으시고 아침에 밥만 새로 해서 싸 주시려거든 꼭!! 밥은 완벽하게 식힌후에 싸주세요.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 잘못하면 쉬게 될지도 모릅니다.

  • 10. 긴머리무수리
    '10.4.21 1:52 PM (218.54.xxx.228)

    아침에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면 되잖아요,,늘 가는 소풍도 아니고 ..님,,아침에 싸주세요..
    우리 애들 어릴때 유치원 소풍 따라간적 있었는데..
    식어빠진 장우동 김밥 싸온 아이도 있었는데요,...장우동 김밥이 좀 크잖아요...아이가 먹지도 않고 ,,,속으로 욕나옵디다..속사정이 잘모르지만요...
    전 우리애들 어릴때 김 반장으로 깁밥 말아줬어요..한입크기로요....

  • 11.
    '10.4.21 1:53 PM (211.51.xxx.98)

    저는 전날 재료 준비 완벽하게 해놓고 (시금치 포함)
    밥까지 단촛물 양념에 참기름까지 섞어
    보온밥솥에 넣어놓아요.
    아침에는 그냥 전부 꺼내서 말기만 하면 되는데요.
    아이 학교다니는 동안 내내 저렇게 싸줬는데
    아이가 집에 남겨온 김밥마저도 한번도 상한 적이 없었어요.
    아침에 바쁘신 분들은 걱정말고 전날 전부 준비해놨다가
    아침에는 말기만 하셔도 됩니다.

  • 12. @@
    '10.4.21 4:03 PM (114.201.xxx.79)

    맛 없죠
    저는 저녁 먹고 당근 썰어놓고 시금치 데쳐놓고 오이 절여놓고
    맛살 햄 단무지 다 썰어놔요. 쌀도 다 씻어서 불려놓구요
    아침에 밥 하는동안 계란부치고 당근볶고 햄 볶아서 싸면
    (후라이팬 하나로 순서대로 계속 씁니다. 닦지 않고)
    시간 오래 안걸려요.
    어차피 아침 밥은 해 드실테니 30분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셔도 할 수 있겠네요

  • 13. 전날자기전에
    '10.4.22 11:41 AM (123.254.xxx.7)

    재료 준비해서 통에 준비해놓고 요즘은 베란다같은 서늘한 곳에 갖다놔요. 냉장고는 넘차니.재료가 굳어질것 같아요..밥만 아침에 새로해서 아침에 후딱 싸줘요~ 그러니까 오후돼서 제가 먹어봐도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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