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짜리 엄마 혼자 데리고나가면 유모차 가지고 가시나요?

궁금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0-04-20 11:24:16
저는 보통 차를 가지고 나가면서
트렁크에 유모차를 싣고 갑니다.

내려서 유모차 사용하구요.
물론 아이가 내려서 걷는 경우도 있죠.

근데 그렇게 해야하니
아무래도 운신의 폭이 줄어드네요.

아이가 또래보다 많이 큰 편이라
때때로 제가 안고 간다는건 불가능하거든요.
(걷게 하고, 가끔 안아주면 제일 좋겠는데...)



대학로에 아동공연 보러 가고 싶은데
아무래도 대학로 특성상 지하철이 좋을 것 같아 고민스럽네요.
(지하철로 유모차 운반 가능하지만요. 공연볼 때도 그렇고...)

다른 4살들은 어떤가요?
IP : 203.142.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아이
    '10.4.20 11:27 AM (61.85.xxx.151)

    4살때 아니 3살이후 아니에용 걷기 시작할 떄 부터
    유모차는 거의 안쓰고 다녔던거 같아요
    아이도 적당히 걸어주는게 발육에 좋다는 이야기 듣기도 했고
    다 큰 아이 유모차에 앉혀 가는게 왜 인지 딱히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뭔가 보기 싫었어요 또 아이가 걷는걸 즐기기도 했고
    건다가 힘들면 업어주긴 했는데 거의 쓴 기억이 안나요
    언니가 준 걸 잠깐 쓰고는 ...가만 지금 어디있더라?

  • 2. 9월
    '10.4.20 11:28 AM (125.187.xxx.175)

    9월에 세돌되는 4살아이에요.
    아주 가까우면 걸어가고
    조금 멀거나 짐이 있을때는 유모차 필수에요.
    걸어가면 시간이 5배는 더 걸리네요. 짐 있으면 완전 녹초됩니다.
    저는 장롱면허라 님이 정말 부러워요.

  • 3. //
    '10.4.20 11:39 AM (58.123.xxx.97)

    저도 있어요
    졸려서 보챌때 없음 난감해요-4살엄마

  • 4. ..
    '10.4.20 12:06 PM (110.14.xxx.206)

    4살땐 당연하게 휴대용 유모차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전 오히려 원글님과 반대로 뚜벅이라 유모차 없이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지하철 탈때도 많이들 도와주고요 게단에도 젊은 남자들이 도와줘서 아이가 앉은채로 다 이동했고요

  • 5. ..
    '10.4.20 12:34 PM (118.32.xxx.168)

    대학로 역은 유모차 이용하기 편합니다..
    타시는 역과 환승역에 전화문의 해보세요..
    엘리베이터(안되면 에스컬레이터라도)만 잘 되어 있으면 좋아요..

  • 6.
    '10.4.20 4:26 PM (115.92.xxx.100)

    저도 4살맘. 뚜벅이라 유모차 없인 어디 가기 겁나요. 졸리다고 할때마다 안아주기도 힘들고
    걷는것도 잘 걷지만 안걸으려 하거나 앉을곳 없을땐 유모차가 최고더라구요.

  • 7. ...
    '10.4.20 7:28 PM (112.161.xxx.129)

    저희 아이도 한 덩치했는데요. 걸을 수 있게 된 후부터는 유모차를 아예 타려고들지를 않아서 그냥 배낭형 포대기로 업고 다녔어요. 4살짜리를..-_-;; 그리고 시간맞춰 꼬박꼬박 낮잠자는 녀석이었기 땜에 시간 맞춰 나가면 잠들어버릴 걱정 없이 잘 데리고 다닐 수 있었는데 걷게하면 어디론가 확 사라져버리곤해서 무조건 업고 다녔어요. 삭신 다 쑤시고 힘들었지만 그냥 그러고 다녔네요.
    요즘엔 지하철에 유모차 타고 다닐만 하겠던데요. 붐비는 시간만 피하신다면야 ..

  • 8. 저 7살때까지
    '10.4.20 8:55 PM (116.127.xxx.93)

    유모차 사용했어요!

    아이가 나가면 자꾸 안아달라, 업어달라 해서...

    접고 다닐수 있는 유모차 있잖아요.
    저는 전철 탈때도 그것 이용하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타기도..(너무 힘들때)

    아들이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유모차도 일년에 3번은 바꿨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763 월화 아내의유혹 내용좀... 1 안볼수도없고.. 2009/03/04 432
441762 큰 가슴 커버할 속옷 좀 추천해주세요 15 평생고민 2009/03/04 736
441761 사회과학아카데미2009년 새 학기 강의가 열립니다 1 사회과학아카.. 2009/03/04 190
441760 기상시간, 출근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24 제이미 2009/03/04 1,050
441759 불안한 상황에 처했다면 ....? 사랑이여 2009/03/04 205
441758 쌀벌레 생긴 쌀 4 쌀벌레 2009/03/04 454
441757 코스트코에 인라인스케이트도 파나요?(무플절망) 5 급해요 2009/03/04 560
441756 펀드 어째야하나요.. 꼬꼬.. 2009/03/04 242
441755 용산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포장마차 잘 될꺼래요 7 다들 아실라.. 2009/03/04 765
441754 결혼 5년차인데 이제와서 안맞을 수가 있을까요? 6 힘들어요 2009/03/04 1,183
441753 남은 쌀가루... 2 .. 2009/03/04 180
441752 ▼ 밑에 글 분리수거 보지마세요 (내용무)▼ 14 현랑켄챠 2009/03/04 268
441751 세우실 의 말장난에 같이 놀아주고 싶으나... 14 진실 2009/03/04 623
441750 생협의 맛없는 된장.. 어떤 방법 없을 까요? 9 도움요청 2009/03/04 831
441749 로얄코펜하겐 화이트 플레인 어떨까요? 찻잔 2009/03/04 277
441748 luna님 순덕이엄마님이 많이 궁금해요 11 매일 기다리.. 2009/03/04 1,842
441747 19개월- 한달동안 유아원보내기 어떨까요 4 외국에서 한.. 2009/03/04 220
441746 경제위기에 사회불안까지, 우리에겐 희망이 있는가? 13 구름이 2009/03/04 791
441745 도와주세요 - 교수님 괴롭히기(?) 16 현랑켄챠 2009/03/04 912
441744 초등1학년, 체육시간이 따로 있나요? 체육시간엔 체육복 입나요? 3 초등학교 2009/03/04 393
441743 교수님께 드릴 선물요... 6 선물 선물 2009/03/04 429
441742 폴리교재-리딩,사이언스 얼마인가요? 1 부탁드려요 2009/03/04 253
441741 마이너스 대출은 직장이 있어야 하나요? 대출 2009/03/04 222
441740 요리연구가 심영순님...최경숙님 수업료는 얼마나 하나요? 6 배우고싶어서.. 2009/03/04 1,557
441739 발냄새 4 .. 2009/03/04 365
441738 암기 할때 저만의 비법을 엄청나게 보유하고 있어요..하시는 분 5 암기방법 2009/03/04 1,061
441737 이케아 오리털 이불 다 철수한다네요 7 완이 2009/03/04 1,869
441736 초등 6학년 담임 이야기....학교 선생님들 댓글 부탁 드려요. 2 담임이야기 2009/03/04 637
441735 적게 먹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16 ... 2009/03/04 1,703
441734 취미생활...어떤거하세요? 5 주부취미반 2009/03/04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