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갱년기가 호흡곤란으로 오시다.

그림광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0-04-20 07:09:01
얼마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천식기운이 있다기보다
숨통이 조이는 느낌이랄까?
코는 늘 비염이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근처에 그런분이 있어서 알아보니
갱년기가 호흡기계통으로 와서 응급실에도 실려갔다고 합니다.
속답답한 일이 있으면 더 그렇다는.


난 친정엄마만 만나면 그러니 좀 피하려고 합니다.

여기 저하고 비슷하신 분 계세요?
어떤 요법 써야 좀 증상이 나아질까요?
정말 답답할때는 정말로 숨이 안쉬어집니다.

맘편히 살라구요?
그러려고 정말 노력중인 사람입니다.

사는게 답답하고 그런 사람이라서요.

사주를 보니
작년부터는 그래도 나아진다 하더라구요. 별 위안이 안되는듯...
IP : 211.200.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0 7:32 AM (110.14.xxx.206)

    갱년기라서 보다는 화병인듯 한데요.

  • 2. ..
    '10.4.20 7:48 AM (122.35.xxx.35)

    저랑 똑같으시네요 일단 마음을 편하게하시어보세요 ,식탁을 잡고 큰 숨을 한번씩 쉬어볼정도였거든요 내과, 호흠기내과 , 심장내과 , 폐 씨티까지 다 찍어봤답니다, 공황장애라고하더군요 한의원에선 울화가 쌓여서 그렇다 하구요

  • 3. 조심스럽지만
    '10.4.20 8:02 AM (222.235.xxx.19)

    공황장애인거 같애요.
    저 아는 분도 그러시거든요.
    과호흡하곤 다른다고...
    우울증 앓다보면 동반된다던데 병원함 가보심 어때요.

  • 4. 저도...
    '10.4.20 5:50 PM (114.94.xxx.171)

    님과 같아요, 언젠가부터 조금 신경쓰이는 일이 생긴다싶으면 가슴이 답답하면서 아무리 큰 숨을 쉬어도 시원해지지도 않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게 한방에서는 홧병이라고 하더군요, 운동도 꾸준히 하지만, 어느 순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도 모르게 힘들어요. 제 남편은 아예 제가 그러면 소주 한 잔 하자고 자리를 만들어요, 그래서 한 두 잔 마시다 보면, 언제 그랬냐싶게 없어지네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최우선이래요, 그치만 세상 살면서, 애들 키우면서 안받을 수 없는 일인지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565 아빠가 외도하시는 것 같은데 어쩌죠. 16 속상한 딸 2010/04/20 3,244
537564 신생아를 위한 귀체온계 하나 추천해주세요~~ 13 현부양부 2010/04/20 1,263
537563 "李대통령 하야하라", 4.19 퍼포먼스 시민들 연행 6 자라보고 놀.. 2010/04/20 687
537562 불교계 '4대강 반대' 본격화에도 KBS는 침묵 2 김인규 2010/04/20 291
537561 갱년기가 호흡곤란으로 오시다. 4 그림광 2010/04/20 1,208
537560 MBC에 ‘재철산성’ 들어서나 4 세우실 2010/04/20 369
537559 Creditcop, 스타맥헥, privacycare등 안뜨게 하는방법좀 알려주셔요^^ 1 매일절망^ 2010/04/20 396
537558 이 새벽에 확인해보니.. 13 기뻐요 2010/04/20 2,384
537557 유시민 펀드 900만원 하려구요 29 2010/04/20 7,427
537556 비싼 카시트 좋은 점이 뭔가요? 그리고 찜한 카시트 좀 봐주세요 7 카시트 사요.. 2010/04/20 716
537555 대구에 병원엔 "연합"이란 단어가 많던데.. 이유 아시는 분.. 6 .. 2010/04/20 1,383
537554 우노리님...브라우니 레시피 어디있나요? 1 브라우니 2010/04/20 392
537553 네스프레소 팔려고 하는데, 얼마에 팔아야 할까요? 3 네쏘 2010/04/20 899
537552 저 시누랑 한판했어요. 7 후련해요. 2010/04/20 3,002
537551 어제 경주 술과 떡잔치 다녀왔어요~!! 1 여행다녀왔어.. 2010/04/20 649
537550 검찰의 잠못드는 밤 - 마봉춘을 협박한다네요 7 카후나 2010/04/20 1,016
537549 ABBA - One Man One Woman 2 피구왕통키 2010/04/20 283
537548 요즘 야외수영장이나 해변은 비키니가 대세인가요? ㅠㅠ 10 비키 2010/04/20 1,423
537547 저 대출 잘 받은거 맞는지 봐주세요. 1 .. 2010/04/20 589
537546 육아 지침서가 될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4 마미 2010/04/20 479
537545 유시민 펀드가 대박나나봐요...지금은 곤란하니 조금만 기다리라는대요 27 ㅎㅎㅎ 2010/04/20 9,117
537544 늦은 시간에 잠은 안오고 팥칼국수 생각이.. 5 .. 2010/04/20 678
537543 눈물나는 밤. 138 ... 2010/04/20 11,133
537542 파는 된장,고추장중 작은키키님네거 드셔보신분? 2 장터에 2010/04/20 406
537541 최근에 코스코 가신분들~이 키플링 가방 얼마에 파는지 알려주세요~ 7 코스트코 2010/04/20 1,447
537540 장거리 이사갑니다.. 미리 준비해야할 것, 당일 필요한 것들.. 좀 알려주세요.. 2 .. 2010/04/20 462
537539 나물 볶을 때 쓰는 팬은 뭐 사야 하죠? 11 2010/04/20 862
537538 남편 하나 보고 지방으로 시집 왔는데 53 참 외롭네요.. 2010/04/20 7,197
537537 유치원에서 1박 2일 캠프를 간다는데... 보내도 괜찮을까요? 24 준서맘 2010/04/20 1,215
537536 이 노래가 잘 울게 하네요. 4 죽고싶단생각.. 2010/04/20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