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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잘 울게 하네요.

죽고싶단생각했는데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0-04-20 00:19:04
착한 신랑은 출장 가있고 이쁜 두 아이는 천사처럼 잠들어있는데..........................

저 혼자 힘으로 어쩌지 못할 것이 죽고 싶단 생각으로 그리고... 그 다음을 생각하며 멍하니 있는데.....

노래가 나오네요...

루시드폴............. 레미제라블....

뭐라고 말하기도 말 할 수도 없게 그냥 그저 울고만 있네요......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이건...... 정말이지.....


IP : 180.69.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0 12:29 AM (112.148.xxx.223)

    지치셨나봐요..저도 예전에 루시드 폴 음악을 듣고 내내 울었던 생각이 나서 답글다네요.
    인생이..대부분 의무와 노력의 연속인 것 같아요.
    남편 돌아오시면 아이 맡기시고 가까운데 바람이라도 잠시 쐬고 오세요
    일단 내 감정이 건강해야죠..기운내세요~

  • 2. 루시드폴
    '10.4.20 12:34 AM (125.178.xxx.140)

    저도 루시드 폴 음악듣고 울었드랬어요.
    다른 앨범은 안 그랬는데, 이번 앨범은 유독 눈물이 나더라구요.
    외톨이는 너무 절절하고, 레미제라블도 처절하고, 고등어도 잔잔하구...
    전 평범한 사람은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서 펑펑 울었드랬어요.
    실컷 울고 마음을 정화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말구요. 잠깐만요. 안그럼 지칩니다.

  • 3. 루시드폴
    '10.4.20 12:35 AM (125.178.xxx.140)

    참..그리고. 레미제라블요. 김동률이 불렀어도 참 어울렸을거 같더군요.

  • 4. 울구있었는데..
    '10.4.20 12:48 AM (112.146.xxx.158)

    저두 울고 있었어요...
    전 you raise me up..계속 들으면서..
    우리남편이 멀리간대요..일하러..
    아 정말 ..저 눈물한방울 안나는 차가운 사람인데..
    울남편 넘 멀리 일하러 가서 속상해요..
    그래두 우리가정 먹여살리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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