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교를 부산에서 보내고 싶어요.

전학맘 조회수 : 573
작성일 : 2010-04-19 23:23:07


  4학년 남자아이 엄마예요.

  제가 사는 곳은 중학교가 3~4개쯤 있는 시골이예요.

  울 부부 중학교부터는 부산에서 다녔으면 하는데 중학교는 전학 절차도 복잡할 것 같고

  왕따나 기타 학력 수준 차도 있을듯 하여 벌써부터 고민고민이예요.

  5학년 겨울방학때 쯤 친정(부산)에 아이를 보낼 생각인데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네요.

  사춘기 시작일 남자아이를 환갑 넘으신 부모님이 관리하실까 걱정되고

  의식주 해결이야 되겠지만 학원이며 학교생활등등 꼼꼼히 봐 주실지도 미지수고...

  그렇다고 남편 홀로 두고 제가 아이 데리고 친정으로 갈 수도 없는 문제고....

  어떤게 답인지 모르겠어요..

  
IP : 222.233.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11:36 PM (121.187.xxx.145)

    아이가 공부를 잘하나요?
    정말 공부 하나 끝장나게 잘하는거 아니다 싶으면...
    그냥 데리고 계심이 좋을거 같아요.
    사춘기 시절에 부모가 옆에 있어야 해요.
    그런데 정말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공부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사춘기고 뭐고 정말 열심히 하구요.
    시골에서 보내기 진짜 아까운 실력이면 모를까..
    고만고만하다면 그냥 데리고 계심이 나을거 같아요

  • 2. 남자 아이
    '10.4.20 12:00 AM (125.186.xxx.151)

    같으면 정말 부모님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아버지요. 중학교 정도부터는 엄마말도 안듣고 더군다나 할아버지 할머니는 부모보다도 더 편안한 분들이지요. 요즘은 걱정하신대로 아이들의 생활이 복잡해서 노인들이 통제하기가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 3. 가장 중요한
    '10.4.20 2:42 AM (99.226.xxx.16)

    ..시기입니다. 특히 남자아이는 아버지가 필요해요.(상황이 어려우면 할 수 없지만)
    부모님이 대학 가기 전까지는 케어 하시길 바랍니다.(저는 아이가 대학생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580 요즘 아파트 살때 대출이율이 어떻게 되나요? 1 이자 2010/04/19 864
537579 아껴쓰기 폼크린싱 2010/04/19 315
537578 팬클럽 연예인 자동차도 사준다는 게 진짜 인가요? 21 정말? 2010/04/19 2,606
537577 중학교를 부산에서 보내고 싶어요. 3 전학맘 2010/04/19 573
537576 그냥 여쭤봐요.. 8 아이생일 2010/04/19 471
537575 병원비 할인 가장 많이 되는 카드는? 5 카드 2010/04/19 1,037
537574 늑대 인간을 도와주세요 ㅠㅠ 1 아 ----.. 2010/04/19 435
537573 유시민 펀드에 천만원 넣었어요.. 56 제이미 2010/04/19 5,184
537572 위로가 필요하시면 7 지름 2010/04/19 694
537571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테팔 웍 진품인가요? 1 2010/04/19 503
537570 아기 이름 좀 정해주세요^^ 17 허브향기 2010/04/19 732
537569 "나는 검사 60명에게 10억원 접대해왔다" 6 .... 2010/04/19 1,038
537568 조전혁, 전교조 명단 공개. '법원 판결' 묵살 12 세우실 2010/04/19 767
537567 프뢰벨이 그리 좋은가요? 14 궁그미 2010/04/19 1,400
537566 라텍스매트리스에 대해... 1 아이리스 2010/04/19 341
537565 반포에 요가학원 좀 알려주세요 3 난뻣뻣 2010/04/19 725
537564 남편의 외도 이후...어떻게 마음을 잡아야하나요...? 9 미쳤다 2010/04/19 2,837
537563 조언좀 해주실래요??(보험쪽 조언이 필요합니다) 2 아무것도 몰.. 2010/04/19 457
537562 역삼동에 예쁜 어린이집이 있다는데 어딘지 궁금해서요. 1 건물디자인 2010/04/19 570
537561 검찰, 향응ㆍ접대의혹 보도설에 당혹ㆍ격앙 13 verite.. 2010/04/19 756
537560 4-5학년에 전학하면 교우관계 어려울까요? 5 아이나름이죠.. 2010/04/19 902
537559 아이들 소풍 다 보내시나요?(꼭좀 봐주세요) 17 유치원맘 2010/04/19 1,396
537558 ..복에 겨워서 그런가 42 . 2010/04/19 8,442
537557 우리 아기가 완전 뚱뚱했을 때의 제 사진을 보고.. 엄마래요... 7 .. 2010/04/19 1,438
537556 청소하러 학교갔는데 과제물제출못하고 혼자 남아있는 아이.. 3 어찌해야할지.. 2010/04/19 1,076
537555 친정엄마한테 정이 안가요. 7 2010/04/19 1,460
537554 (일산에서) 좀 제대로 된 옷을 파는 곳좀 알려주세요. 3 일산아지매 2010/04/19 783
537553 유시민님 펀드 가입하려면 어떡해 해요? 9 저 지금 봤.. 2010/04/19 1,263
537552 4월 1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4/19 235
537551 5세 어린이집 그만둬도 될까요? 2 5세 2010/04/19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