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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지지자....

있더라고요..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0-04-19 11:35:25
주말에 시부모님이 다녀가셨어요.

곧 선거도 있고 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시엄니의 경우 지난 대선때 2mb 맘에 안든다고 하셨는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시더군요.
주변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저희 시아버지도 지방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 하시면서..

외려 수도권에선 2mb 지지하는 사람들 별로 없다고 신랑이 얘기하니 놀라시고요..

시부모님 살고 계신 지역은 경남 마산, 연령대는 60 전후이십니다......

인터넷 세상과 실제는 다른건가요?

반드시 투표해야겠다는 의지가 확 꺾여버리는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IP : 125.186.xxx.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19 11:37 AM (61.32.xxx.50)

    마산,,,,, 4.19의 주역들이 어쩌다 저리되었나요????

  • 2. 대딩
    '10.4.19 11:38 AM (222.104.xxx.52)

    정치이야기만 나오면.
    인터넷에서 살고 싶어요. 인터넷 여론이 나라 전체 여론이었음 좋겠어요. 전체 여론...인거죠?
    엉엉.

  • 3. 설마
    '10.4.19 11:46 AM (211.232.xxx.71)

    없겠어요.
    offline에서는 제법 있겠죠.
    100% 공감대가 형성되긴 어렵겠죠.
    저도 offline에서 얘기할땐 가끔 말이 조심스러워질때가 있어요.

  • 4. 이젠포기
    '10.4.19 11:46 AM (115.143.xxx.141)

    ㅎㅎㅎ 시부모님-둔산, 친정부모님-분당...
    모두 mb지지자입니다. -_-;;
    양가 가면 절대 정치얘기안합니다.
    얘기하면 정말 맥빠져요..

  • 5. 선거전
    '10.4.19 12:00 PM (58.125.xxx.82)

    mb가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놀래 자빠졌더라는 다 무지의 소치죠 역사를 바로 아는 사람은 안 그런데
    좀 떨어지는 사람들이 단편적인 앎을 가지고 그러더라구요
    성향도 있긴 있는거 갔더군요

  • 6. 언론장악
    '10.4.19 12:07 PM (116.40.xxx.63)

    이 그래서 무서운거지요.
    문제점 있는거 싹다빼고 나라가 평온한듯이
    장병들 위로만 하고 눈물쑈로 한명숙 무죄판결 묻어가고..
    인터넷 안하는 세대를 노린 선거전략이 먹혀들어가는 겁니다.

  • 7. 청라에서
    '10.4.19 12:14 PM (218.158.xxx.169)

    충남 지방에서 쌀 키우는 농부가(통장?...이장?..임)...
    세종시 원안대로 꼭해야 하는데....쥐박이는 정치 아주 잘 한답니다.
    시내버스기사왈....공권력이 땅에 떨어졌고 아이들이 국민의정부때부터 4 가지가 없어졌다고..
    에휴~~~우리나라 국민 아직 멀었습니다.

  • 8. 시니컬
    '10.4.19 12:42 PM (211.189.xxx.103)

    좀 많이 안타깝죠..
    종부세 1년에 200만원 이상 내거나 집이 3채 이상 되거나
    현금 동원능력이 10억 이상 되거나 4대강 주변에 몇 만평 땅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가장이 놀아도 30~40년간 월 1천만원씩 수입이 있는 분들이라면 혹
    모를까....그도저도 아닌 서민이시라면...불쌍합니다...

  • 9. 부산
    '10.4.19 12:47 PM (112.221.xxx.205)

    도요. 아주아주 잘하고 있다고 한답니다. 다들 칭송하는 분위기래요.
    다른 많은 악덕을 떠나서 전임 대통령 죽음으로 몬 것만으로도 민심이 돌아설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닌 거였습니다.

  • 10. 고도로
    '10.4.19 1:28 PM (218.149.xxx.212)

    각성된 소수보다 평균적으로 깨우친 사람들이 더 많아야 세상이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 먹어 젊은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이들이 인간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무지하기 때문이죠.

  • 11. 착각
    '10.4.19 1:28 PM (125.135.xxx.90)

    기초노령연금(?)을 받으시는 분들.
    엠비가 주는 걸로 생각하고 잘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기가 꽉 막힙니다.

  • 12. ...
    '10.4.19 1:29 PM (125.182.xxx.149)

    나이드신 분들 거의 다 그런가요?
    우리아파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요즘 세상이 지진이나고 어쩌구...우리나라도 어쩌구
    하시길래 맹바기 정권이 빨리 끝나야 한다고 하니까
    그 아주머니는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하시면서 엘리베어터 문이 닫혀버렸어요
    한마디 해주려고 했는데 ...
    나름 만나면 인사도 하고 말도 건넸는데
    확 깼습니다

  • 13.
    '10.4.19 1:32 PM (124.5.xxx.166)

    어제 길기다 들은 두 할아버지의 대화.
    다른 건 몰라도 북한에 대해서만큼은 명박이가 잘하고 있다.
    라고 하더군요. 조중동에 세뇌된 노예들이죠.

  • 14. 몽실몽실
    '10.4.19 2:22 PM (121.134.xxx.141)

    조금만 한적한 곳으로 들어가면 신문이 조, 중, 동 밖에 없어요.
    선택할 권리가 없는거죠. 다른 언론지를 사 볼 수가 거의 없더라구요.
    티비까지 장악했으니 그 얘기가 그 얘기일 수 밖에요.

  • 15. 경상도 정말
    '10.4.19 2:59 PM (110.9.xxx.43)

    문제 많습니다.
    이 정권도 경상도 인구많다고 그빽 믿고 막장 아닌가요.
    젊은 깨어있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그들도 그냥저냥이던데..

  • 16. ???
    '10.4.19 6:41 PM (61.79.xxx.45)

    경상도 문제 많으면 전라도가 잘하고 있나?
    왜 지역은 가르지?
    한국 인구의 70%가 서울이고 그 인구의 90%가 기독교며 이 대통령은 노점상하던 홀어머니의 가난한 고학생이었음.한점 티가 없는 사람임.알바들 그만들 여기서 휘저으시지!!별..
    선거 결과로 보면 되겠네!! 알바에 붙은 몇 세상불순자들이 다인것처럼와서 여기서 휘저어!!

  • 17. 한참 뒤에
    '10.4.19 11:01 PM (110.9.xxx.43)

    지나다 들르니 여기 있네그려.
    뭐 좀 알고 쓰지 그러우.
    인구분포며 종교는 개독이 어찌 퍼뜨려가고 있는지, 이장로를 좋아하나본데 사람됨이 댁이 쓴것 같진 않다우.
    나중에 가슴 쥐어 뜯으며 통곡하지 말고 잘 알아보고 좋아하슈, 까짓것 내 알바 아니지만서두.
    딱해서 그러우 그럼 이만.

  • 18. ㅠㅠ
    '10.4.20 1:18 PM (211.41.xxx.155)

    우리 아버지 경상도 분인데도 노무현때문에 기초노령임금 받는다고 말씀하시던데요.mb는 싫어하지만 회창옹을 찍으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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