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암기가 안되는 큰딸

세영이네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0-04-19 11:24:16
아이와 관계된 내용이라 지웁니다
IP : 218.153.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4.19 11:29 AM (58.232.xxx.64)

    암기가 안될수가 있나요?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딸이 모르잖아요.

    영어 단어 같은 경우에도 한 단어를 완전히 암기하려면 최소50번은 외워야 된다고 하던데요.
    공부하는 습관을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암기나 습득도 자기가 자신감이 있어야 잘돼요. 긴장되고, 난 안돼 못해 이 상태에서는
    절대 암기가 될리가 없거든요.

    김연아는 점프 같은 동작을 몇만번이나 연습했다면서요?

    아, 그리고 공부를 한쪽 다 외우고 다음쪽 넘어가는 그런식으로 하지 말고요
    사회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책 읽듯이 쭉 읽어가라고 하세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쭉 읽고, 그리고 중요한걸 좀 외우고요.

    공부 방법에도 약간 문제가 있어보이거든요.

  • 2. 이해
    '10.4.19 11:33 AM (115.139.xxx.11)

    이해가 안되면 암기가 안되고, 암기를 하더라도 적용해서 문제를 풀수가 없겠죠. 친구들과의 일상 대화를 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학습을 위한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것일수도 있구요. 본인도 열심히 하고 싶고 열심히 하는데 안된다면, 이건 학습 방법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학습 방법도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터득해서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찾아가는거고. 그런 방법을 찾는 능력이 바로 학습 능력이잖아요.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면, 아이를 절대 야단치지 마시고 학습 능력이 떨어짐을 받아들이시고, 문제나 과제를 잘게 쪼개서 하나씩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식이 필요할것 같아요.

  • 3. 음?
    '10.4.19 11:36 AM (58.232.xxx.64)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이해가 안되면, 기억도 안되겠네요.....저도 하나 배워 갑니다...

  • 4. ..
    '10.4.19 11:41 AM (180.68.xxx.29)

    암기력이나 이해력이 뛰어난 아이도 있고 못한 아이도 있을수 있지만 이게 반드시 성적과 비례하진 않으니까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할수 있다고 용기를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공부할때 옆에서 도와주면서 요령도 조금씩 가르쳐주세요.
    일단 암기에 앞서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시켜주세요. 당연하지만 이해를 먼저 한다음 암기하는게 쉬우니까요.
    그리고 암기할때는 통째로 외우기보다 재밌는 말로 줄여외우기, 다른 거랑 연상되게 외우기 등등 많은 요령이 있으니 같이 해보세요.
    그리고 그날그날 공부분량을 암기를 하게 해서 엄마가 시험문제를 내주세요. 그리고 그 다음날 어제했던거 또 반복해 주시고요.
    뇌에는 용량제한이 없고 쓰면쓸수록 활성화되는지 암기는 하면 할수록 나중에는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능력이 생기는것 같아요.

  • 5. 저도
    '10.4.19 11:53 AM (61.78.xxx.189)

    학교다닐때 과목별 편차가 엄청 컸어요. 예를들어 제가좋아하는 세계사는, 동화책 보듯이 재미있게 읽어서 성적이 좋은 반면 국사는 이름외우고 그러는게 어려워서 잘 못하고 그런식으로요. 아마 따님도 그런 스타일일거같은데,꼭 이번성적에 괴로워하지말고 차분히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괜찮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50 가 계약금 돌려 받을 길 없나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10 아무리 규칙.. 2010/04/19 1,448
537249 영어공부 시작.. 1 영어공부.... 2010/04/19 539
537248 착잡합니다. 2 .. 2010/04/19 501
537247 원희룡 맨날 이랫다저랫다 좀 하나만 해. 에휴.. 9 한심하다진짜.. 2010/04/19 685
537246 주춤했던 영리병원 '지방선거후 본격 추진' 3 소망이 2010/04/19 248
537245 시어머니칠순 - 식당이나 부페 추천부탁요~ 부산입니다 6 커텐 2010/04/19 862
537244 10회 쿠폰 끊은 관리실 갑자기 문닫는데 어쩌죠? 1 황당 2010/04/19 784
537243 집안일이나 딸아이에무관심한 남편..우울합니다. 님들의 남편들은 어떠신가요? 7 두루미 2010/04/19 937
537242 혹시 르쿠르제 그린티 공구가 얼마였는지.... 2 아이쿠 2010/04/19 645
537241 2mb 지지자.... 18 있더라고요... 2010/04/19 900
537240 아이 키크고 건강하게 키우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5 ... 2010/04/19 793
537239 초딩1학년 엄마님들 좀 봐주세요 5 에효!!~~.. 2010/04/19 686
537238 파마하고 바로 다음날 머리 감지 말라는 건... 7 파마 2010/04/19 2,986
537237 『 PD 수첩 』전·현직 검사 100명 이상 성접대 문건입수 폭로예정???? 5 소망이 2010/04/19 1,164
537236 동생의 식당창업 문제, 다시 조언 구합니다. 1 언니 2010/04/19 377
537235 암기가 안되는 큰딸 5 세영이네 2010/04/19 1,071
537234 000000 6 00 2010/04/19 563
537233 시흥동 벽산아파트 장터 무슨요일에 오나요? 1 주민여러부운.. 2010/04/19 357
537232 연락없던 남편친구들이 줄줄이 전화와서 한다는말이요 13 심장이벌렁 2010/04/19 9,423
537231 쿠키를 구워야하는데요 1 쿠키요 2010/04/19 282
537230 연아야~~!! 배신때려서 미안해~!! 6 ^^ 2010/04/19 1,753
537229 초등국어사전 추천부탁드려요. 7 초2맘 2010/04/19 927
537228 MB "천안함 조사결과따라 흔들림없이 단호대처" 7 세우실 2010/04/19 470
537227 햄버거집에서 남편이랑 티격태격했어요. 14 창피 ;;;.. 2010/04/19 2,587
537226 어뢰랍니다.어뢰여야합니다. 8 어뢰 2010/04/19 1,249
537225 시어머님 환갑 식당추천 부탁드립니다-분당.수지 3 새댁 2010/04/19 843
537224 강남 고속 터미널에서 산 옷 환불 되나요? 15 강남 고속 .. 2010/04/19 1,368
537223 초등 1학년 공부 시키시나요? 10 1학년 2010/04/19 1,466
537222 탕비실 청소담당은? 여직원???????? 7 왜!!!!!.. 2010/04/19 998
537221 은마@ 반찬가게 알려주세요~ 2 아기엄마 2010/04/19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