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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가 화제꺼리가 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겠죠.
그래도 김연아때보단 훨 덜했던거 같은데 김연아땐 찍소리 못하더니 드라마 라고 좀 낮춰보는가 보네요.
음,
김연아 피겨가 아름답고 다이나믹한 볼꺼리라서 보는건데, 드라마도 그이상의 볼꺼리를 줄수 있는거죠.
그리 생각하면 간단한데
어떤 드라마에 사람들이 빠지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도 평소에 드라마는 그냥 가끔 채널 돌리다 볼뿐이고 일부러 챙겨서 본건 4년전에 손예진 나온 연애시대이후
처음입니다.
가끔 사람들한테 강렬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도 있는데, 방송에서 워낙 시도때도없이 드라마를 많이 방송하다보니
드라마가 도매금으로 좀 천시되는거 같군요.
좋은 영화나 좋은 드라마나 일반인이 즐기는 대중예술인데
화제꺼리가 되면 같이 함 봐주는 것도 좋겠죠.
드라마도 인생을 소재로 하는건데 가끔 사람을 빨아들이는 드라마도 있는거죠.
정치, 선거, 뉴스, 천안함, 등등등, 이모든것도 사람사는 인생의 한부분일지니....
1. 저도
'10.4.17 1:02 AM (211.54.xxx.179)본방사수는 하는데요,,여기 주르륵 올라올정도로 완성도 높은것 같지는 않아요,,솔직히...
대본도 벌써 숨고르기 들어간것 같고,,근영양은 아무래도 동안이 몰입을 방해하고,,다른 배우들은 연기력 그닥 그래요,,
게다가 벌써 예고편이 떨어졌는지,,,생방체제 들어간걸까요 ㅠㅠ
피아노 눈사람류의 뒷심 떨어질것 같은 예감이,,게다가 기업얘기 천정명 아버지네 얘기는 정말 겉돌아요2. 인생은
'10.4.17 1:19 AM (59.11.xxx.185)타이밍의 예술,
윗분, 사람들이 드라마에 충성하진 않습니다.
다만, 빨아들이면 보는거고, 님말대로 뒷심 떨어져서 별로게되면 멀어지게되는거고 그렇죠 뭐.
지금껏 흥미있게 본 사람은 나름대로 빠질만한 볼꺼리가 있어서 본거니 머 지금껏 본것만해도
재밌는 작품감상 잘 한거고, 이후 어떻게 될지는 그때가서 결정할 일이죠.
암튼, 뭔가 사람들에게 강렬한 느낌을 줬는데 그거야 보는 사람 나름이겠죠.3. ..
'10.4.17 2:14 AM (95.103.xxx.217)82자게를 사랑하는 많은 이유중 하나 역시..
신문 기사보다, 자게 베스트 글을 읽으면 한간 뉴스거리가 핵심있게 잘 정리되어서 좋아하기도 합니다.
물론, 가끔 같이 울고, 웃고, 고민하고 분괴할 소소한 가정사 얘기도 좋구요.
또 물론, 현 방송되는 드라마 얘기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며칠째 베스트 글들이 계속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과 주인공 연예인들 연기력까지..
끊이지않고 이슈가 되서 사실.. 저도 슬슬 짜증나고 실망하고 그냥 나갈때가 많았습니다.
함께 공감하는 분들이 많은것처럼, 그와 반대로.. 그에 대해 지루한 반감을 갖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아마도 현재 간판에 올려진 원글에 대해서도 살짝..이해해주시는 너그러움을 좀 부탁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4. 휴
'10.4.17 2:43 AM (211.203.xxx.58)김연아때는 찍소리도 못한다니요? (이런 말로 더 거부감이 드는겁니다, 휴)
김연아도 문근영도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여기선 완전 찬양 그 자체... 오히려 그게 더 거부감이 드네요.
(김연아는 이해도 됨.. 어린나이에 그런 부담감 다 이겨내고 하는거 보면 정말 용하고 대견함..김연아의 그 노력은 정말 높이 삽니다.)5. 본방사수
'10.4.17 3:29 AM (110.8.xxx.19)완성도니 작품성이니 이런 거 잘몰라요..
다만 여태 드라마에 그리 열중해본 적이 없는데
신언니의 문근영한테 푹 빠졌다는거..6. 아니그럼
'10.4.17 5:09 AM (175.117.xxx.40)찍소리도 말라는건가?
휴우.. 이명박하고 뭐가 다른지..
드라마가 작품 완성도가 높으면 보지 말라고 해도 볼것인데..
이렇게 자꾸 도배하면 거부감이 들어 더 보기 싫어질텐데.. 안티가 괜히 생기는게 아니죠.7. ...
'10.4.17 7:10 AM (124.53.xxx.175)뉴스 보니까 이 드라마가 특히 40대 여성들에게 인기랍니다. 아마 그래서...도배되는듯..
8. ....
'10.4.17 8:28 AM (115.139.xxx.204)40대 앞둔 제눈엔 듣.봅.잡 이던데.... 사람 정말 개인의 취향인가봐요 검사프린세스도 토욜 재방보니 재미만 있더이다
9. ㅎㅎ
'10.4.17 8:45 AM (125.140.xxx.37)신언니 얘기가
겨울에 코스트코 어그부츠 얘기만큼이나 자주 올라오긴하네요
그러다 말겠죠..ㅎㅎㅎ10. .
'10.4.17 9:05 AM (222.235.xxx.149)5회6회 내용 엉성해져서 그나마 신언니 글 팍 줄었지 않나요?
작가가 공기방울 타고 달나라 다녀온듯 감을 잃었어요11. 정말
'10.4.17 9:09 AM (59.22.xxx.37)그야말로 개인의 취향이죠 뭐.
전 근영양이 동안임에도 꽤 잘 소화한다는 생각들고.
지난회 강숙이 딸에게 어릴때 힘들게 키운 이야기하면서 하느님, 부처님에게 말했다고.
내 새끼 죽이기만 하면 내가 잘근잘근 씹어줄거라고 하는 것 보면서 나름 신선했어요.
보통 드라마는 그 상황에서, 빌었다고 살려만 주시면 뭐든 하겠다 가 주로 나오는
대사인데. 보면서 달라서 좋네 하면서 웃었네요.
제 입장에서는 듣보잡 급까지는 아니고 명품급까지도 아니고.
근영양,정명군이 반짝반짝 이뻐서 좋고.
검새드라마는 박시후씨 무지 좋아라하는데도 검새의 검 이란 단어도 듣기 싫어서 못보고
있는 안타까운 마음 ㅠㅠ.
손예진양은 원래 그닥 안좋아해서 미련없는데.12. 음
'10.4.17 9:40 AM (119.196.xxx.57)여자들이 수다를 떠는 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 라고 생각해요. 맘에 들어있는 감정을 말로 배설하는 것이죠. 그래서 맘 맞는 사람끼리 주고 받아 정화하는 중인데.. 분위기에 안 맞다고 너무 많이 떠든다고 쥐어박는 소릴 하시네요. 오프라인이라면 시끄럽고 아니다 싶은 내 감정 건드리니 한 마디 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온라인에서 제목보고 건너 뛰면 될 것은 내 관심사와 다르다고 비난하는 것은 오만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그 드라마에 한 마디 보탠 적도 없고, 애 시험기간이라 띄엄띄엄 봐서 모르겠지만 그냥 말하고 싶은 것(그렇다고 남을 현혹하는 말이거나 호도하는 말도 아니잖습니까)을 막는 것은 남의 집에 쳐들어와 너무 니네 관심사만 얘기한다고 비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13. 왜 여기서
'10.4.17 10:36 AM (110.8.xxx.175)김연아가 나오는지???찍소리 못할것도 없구요..
태극기 달고 국가대표로 뛴 김연아와 신언니를 어찌 비교하는지??
글수가 김연아도 신언니는 못따라올것 같네요...14. 원글
'10.4.17 11:02 AM (59.11.xxx.185)한때 영화 어린신부땜에 문근영양이 화제가 된적 있었는데,
그때는 나도 시큰둥했었죠.
16살 어린신부? 웃기고 있네, 머 이랬는데,
나중에 영화를 영화관에서 못보고 테레비에서 봤나 하여간 개봉당시에는 다른 영화보면서
철딱서니없이 어린애 결혼하는걸 왜보냐고 생각한 내가 막상 그 어린신부를 보니까 영화 재밌더라고요.
ㅎㅎ
이런거겠죠. 남들이 화제로 삼는거 자긴 보지도 않고 자신만의 잣대로 시큰둥하게 여기는거,
괜히 그런 법석이 무슨 호들갑뜨는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공...
물론 그렇게 화제가 되는게 다 그럴 가치가 있는건 아닐거고 게중에는 진짜 그럴만한 것도 있고, 어그부츠같은 호들갑스런 경우도 있겠죠.
에궁, 이러면 또 어그부츠 글올린 사람한테 돌맞을라나? ㅎㅎ15. 원글
'10.4.17 11:06 AM (59.11.xxx.185)머 나는 문근영양의 팬도 아니고, 그녀가 나온거라고 다 보진 않습니다.
바람의 화원도 잠깐 지나치며 보다 말았고 영화도 댄서의 순정말고는 안봤습니다.
암튼, 이드라마를 문근영양의 팬이기 때문에 보는건 아니고요,
보다보니 빠져들더라는...16. @@
'10.4.17 11:33 AM (125.187.xxx.195)저도 문근영양 팬 아니고 아니 누구의 팬도 되 본적이 없고
신데렐라언니가 잘 된 드라마 명품 드라마 라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오랜만에 시간 챙겨서 보려는 드라마가 생겼고
다음회에는 어떻게 될까 기다려지기도 하고
게시판에 신언니 이야기 나오면 꼭 챙겨 읽고 덧글도 달았습니다.
그야말로 저 자신만의 취향과 새로운 취미가 생긴거지요
82에 올라오는 천안함 사건, 정치, 종교제목도 마찬가지로 관심거리이구요
자유게시판에서 나와 생각과 성향이 다르다고 해서 뭐라 하시는 분들 보면 좀......17. 그 이유가
'10.4.17 11:53 AM (115.21.xxx.110)뭔가가 중요한 거겠죠.
작품이나 연기가 뛰어나서 그런건 결코 아니예요.18. ...
'10.4.17 12:38 PM (122.46.xxx.50)첨에 은조야" 부를때 너무 괜찮았다고 해서 이번주에 봤는데 또 은조야" 부르는데 피식 웃었어요, 좋다고 하니 자꾸 부르네 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좋아할수도 있겠죠. 전 대사빨이 마이너라 (ㅋㅋ 노희경씨거 좋아함) 빠져들지가 않더라고요. 수목드라마 전부 그저그럼. 그냥 가벼운 개인의취향이 틀어놓는데 그것도 그저그래서 보다 말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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