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기 님들!! 아이들 키가 얼마나 되나요??
어딜가나 늘 사람들 얘기속엔 키얘기를 하는데 우리애나 저나 키큰걸 아주 싫어하네요.. 키크다보니
신체구조가 다 커서 옷을 입어도 신발을 사도 예쁘지가 않아요.. 우리애 발사이즈가 245 신어요.. 저도
발이 크다보니 구두는 아예 안 신는데 저는 그렇다치고 우리애 나중 사회활동할때 예쁜구두 못 신을까
걱정도 되고요.. 더 클요지가 많죠?? 너무 클까봐 저는 걱정인데 남들은 괜찮다고만 얘기하고...저는 제
소원이 아담해서 남편 품에 꼭 안기고 싶어요... ㅠㅠㅠ
1. @@
'10.4.16 9:59 AM (122.36.xxx.107)초등5, 160 몸무게 50 남아입니다.학교에 더 큰 여학생 2명 있습니다.유치원때 130 넘었고요.
형은 중 1 들어갈때 160이 안됐는데 중3 174 정도네요. 신발은 둘다 4학년때 240 이상 신었고요.
제가 40초반인데 제 친구 중 1때 170 넘었어요. 근데 더 안크더군요. 전 큰 친구들이 부럽습습니다. 친구들 동서. 조카들 다 170전후네요. 좋아요. 전 160 입니다.ㅠㅠ2. 양평댁
'10.4.16 10:07 AM (59.9.xxx.180)아빠키 184 엄마키 172 세돌도 아직 안 된(34개월--;;)우리 딸아이 벌써 1미터 넘기 시작했습니다.
저 어려서도 울 친정엄니가 키 큰다고 안 멕이였는데...벌써부터 애 멕이지 말라고 난리세요--;;3. @@
'10.4.16 10:09 AM (122.36.xxx.107)그리고 기크고 날씬하니 더 크면 얼마나 예쁠지요. 우리 시댁이 다들 크고 날씬해서인지 보기에 참 좋답니다. 작년에 결혼한 조카는 170넘으면 죽을거야 하면서 난리냈다고 하긴 하던데 예쁜 새댁이 되었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건강하게만 ..
4. 고1딸아이..
'10.4.16 10:21 AM (122.128.xxx.83)95년생 이구요..( 2월생이라 한살 일찍 들어갔습니다..)
중3겨울.. 169.2를 찍더니...
고1봄인...지금 170 입니다....5. 그거..
'10.4.16 10:22 AM (112.118.xxx.72)생리한지 1년 넘으면 커도 1-2정도 더 크고
아니면 5센티는 더 크겠죠.
아직 생리전이면... 클려면 많이 남았구요.
울나라 브랜드든 명품브랜드든 요즘 255까지는 신발 잘 나옵니다.
엄마가 옆에서 큰거 싫다고 하면 자신감잃고 꾸부정해지고 그럼 더 안 예뼈져요.
자신감이 반 먹어줍니다.
당당하게 키우세요. 170인 어떤 친구는 자기 커서 키맞는 남자가 없어 연애가 힘들다고 하고 176인 어떤 친구는 연애만 잘하구요. 이쁜 정도는 비슷했는데 문제는 자신감이더라구요.
저도 키 큰데, 키는 나보다 작지만 카리스마는 최홍만급인 남편만나 귀염받고 삽니다. 걱정일랑 마셔요^^6.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4.16 10:22 AM (219.248.xxx.169)그 심정 이해가요,,저 172남편173인데 애들은 엄청 !!!!!!크고 있어요,,시댁도 남편이 젤 작고 다 크셔요,,,딸 중3인데 168정도 다행히 커봣자 제 키수준일테고,,아들이 초6인데 164정도,,발은 255에요,,190넘을까 걱정이에요,,제가 키가커서 받은 스트레스가 많아서 애들은 적당히 컸으면 하네요,,여자애172 남자애 185는 안 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7. ...원글
'10.4.16 10:31 AM (121.130.xxx.81)우리애가 초경을 저번달에 했는데 더 클까요?? 170 안 넘었으면 좋겠네요.. 학교 남자애들은
인사가 10cm 만 떼어달라고 노래를 부른대요..ㅠㅠ8. 고1딸아이..
'10.4.16 10:39 AM (122.128.xxx.83)저희딸은 초경 중1 2월달에 했구요..
그때는 키별로 안컸어요.. 158쯤..
그후로 많이먹고 졸려하더니 지금 170인데요..
초경하면 안큰다는 말... 도 아닌것 같아요..^^9. 아,
'10.4.16 10:49 AM (24.1.xxx.139)(부럽다!!!!!)
10. ..
'10.4.16 11:36 AM (218.232.xxx.251)키 161에 신발 사이즈 245~250 인 저도 있어요 ㅠ.ㅠ 키 큰 사람들은 구두가 커도 괜찮아요..
전 작은키에 손발만커서 플랫슈즈는 꿈도 못꿔요..요즘 학생들이나 아가씨들 평균키가 예전이랑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가 어른이 될때쯤이면 170도 흔할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11. 30대
'10.4.16 12:32 PM (58.140.xxx.22)제 나이 30 대 중반인데 중학교때 원글님 딸 키와 발사이즈 똑같았네요.
지금은 172정도 되고 발사이즈 250이네요.
저 어릴때만해도, 반에서 젤 큰키 였지만, 요즘은 그냥 좀 크다 정도지,너무 크다~ 정도는
아니구요. 요즘은 키 큰 애들도 많고, 킬 힐이 유행이라 눈에 많이 띄는 편도 아니구요.
대학생때 사람 많은곳 다니면 나는 못봤는데, 그 다음날 절 봤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닥 눈에 띄지는 않나봐요. 매일 뽈뽈거리고 돌아댕기는데, 봤다는 얘긴 없네요~12. 힝 ㅠㅠ
'10.4.16 2:11 PM (210.105.xxx.217)초등 5년 134센티 딸 땜시 괴로와 몸부림치는 엄마로서는
정~~~말 샘나는 고민들이시내요. ㅠㅠ;13. .
'10.4.16 3:50 PM (110.14.xxx.110)저도 142인 5학년..ㅜㅜ 속상해서 키 크는거라면 뭐든 해요
14. 전
'10.4.16 11:44 PM (221.141.xxx.180)173 남편 180 아들 7살인데 그나이또래 모임 어딜 가나 제일 크네요.
둘째 딸내미는 제발 170 안넘었으면 좋겠어요..
저 키 커서 평생 이쁜 힐 한번 못신어보구 아무리 날씬해도 기본 떡대(ㅋㅋ)가 있어서
거대해 보여요(제가 볼때는).15. 세상은 정말 불공평
'10.4.17 12:36 AM (125.184.xxx.162)남편이 가끔 저를 난쟁이라고 놀려요.
설겆이하는데 뒤에서 머리꼭지 내려다뵌다고 놀리기도하고..
저 160 살짝 못돼요. 떡대가 좀 있어서 그런지 말안하면 보통 162~3정도는 보이나봐요.
남편은 184, 아들은 너무 게을러서 운동을 전혀 안해서 20살인데 186정도.
농구라도 시켰음 190쯤 됐을거 같네요..
문제는 딸인데, 고1인데 161~2정도밖에 안돼요.
하체가 길어서 키가 클줄 알았더니.. 에잇, 저 닮았나봐요.